재난 방송의 골든타임 잡는다...노타-KBS, AI 기반 재난 영상 분석으로 방송 혁신 ‘정조준’

2026.02.19 15:42:46

최재규 기자 mandt@hellot.net

 

온디바이스 AI(On-device AI) 기반 재난 특보 영상 분석 시스템 구축해

비전·언어(VL) 모델 적용해 통한 방송 적합 영상 실시간 선별 구현 기대

“현장 기자 피드백 반영한 실무 최적화 모델로 보도 신뢰도 제고”

 

 

노타가 KBS와 손잡고 재난 뉴스특보 제작 체계 고도화를 노린다. 노타는 최근 ‘재난 CCTV AI 데이터셋 구축 및 영상 분석 고도화’ 사업을 완수하며, 온디바이스 AI(On-device AI)를 활용한 실시간 재난 영상 분석 솔루션을 구현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재난 상황에서 수많은 CCTV 영상을 수동으로 확인해야 했던 기존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설계됐다. 이때 사측은 고성능 비전·언어(VL) 모델을 구동하는 자사 기술인 ‘노타비전에이전트(NVA)’를 핵심 기술로 적용했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AI)이 현장 상황을 스스로 인식하고, 방송에 가장 적합한 장면을 수십 초 내에 선별해 우선순위 및 판단 근거와 함께 제공한다. 이는 실제 재난 상황에서 현장 모습을 국민에게 전달하기까지의 시간을 단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KBS 관계자는 “노타와의 협업을 통해 재난 특보 상황에서 정확한 정보를 신속하게 전파하는 차세대 방송 인프라를 구축했다”며 이번 프로젝트의 의미를 강조했다.

 

특히 이 같은 기술적 지표뿐만 아니라, 실제 보도 현장의 요구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기자의 피드백을 시스템 고도화에 활용했다. 기자가 영상의 보도 적합성을 평가하면 해당 데이터가 다시 모델 개선에 쓰이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한 것이다.

 

채명수 노타 대표는 “이번 사업은 노타의 AI 기술이 방송 미디어 분야에서 실질적으로 상용화된 중요한 사례”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국가 재난 대응 등 공공 안전을 위한 지능형 기술을 지속 발전시킬 것”이라고 덧붙여 언급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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