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매출 경신한 엔텔스, ‘제조 AX 플랫폼’으로 성장 동력 전격 교체 알려

2026.02.14 15:30:53

최재규 기자 mandt@hellot.net

 

지난해 연결 매출 667억 원 달성...영업이익은 21억 원

제조 AX 플랫폼 및 클라우드 신사업 비중 30% 상회...고부가가치 사업 구조 재편 성공 평가받아

 

엔텔스가 2025년 연결 기준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인공지능(AI) 기반 차세대 비즈니스 운영 인프라를 본격 가동했다.

 

 

엔텔스는 공시를 통해 매출액 667억 원, 영업이익 21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성과는 하반기부터 추진한 제조 AI, 클라우드를 비롯해, AI 데이터 솔루션 ‘타잔 DB(Tarzan DB)’가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결과로 분석됐다.

 

회사는 사업 모델의 질적 혁신을 해당 실적의 주요 요인으로 진단했다. 실제로 엔텔스는 기존 사물인터넷(IoT) 기술 중심의 수익 구조를 탈피해, 지능형 공정 분석과 품질 예측이 가능한 ‘제조 인공지능 전환(AX) 플랫폼’을 비즈니스의 핵심 엔진으로 설정한 바 있다. 그 결과 신사업 부문의 매출 비중이 전체의 30%를 돌파하며 기업 성장의 명확한 로드맵을 증명했다.

 

특히 글로벌 이차전지 생태계 대상의 AX 인프라 구축과 해외 재난망 프로젝트 수주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사업 전개가 수익성 개선에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고부가가치 수주 중심의 전략은 엔텔스가 생산 공정을 최적화하는 전략적 조력자로 거듭나는 계기가 됐다.

 

엔텔스는 이번 흑자 전환으로 확보한 현금 유동성을 활용해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전략을 펼칠 방침이다. 인수합병(M&A)과 신기술 투자가 해당 로드맵의 핵심이 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기업 가치를 제고하고,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AX 솔루션 프로세스를 완성한다는 게 사측 비전이다.

 

최일규 엔텔스 대표는 “지난해는 AX 기술 업체로의 체질 개선을 시뮬레이션하는 단계였다면, 올해는 제조 AX 플랫폼의 경쟁력을 고도화해 시장의 신뢰를 확고히 하는 퀀텀 점프의 원년이 될 것”고 포부를 전했다. 이어 “인프라부터 서비스까지 모두 아우르는 AX 풀스택(Full-stack) 업체로 지속 성장하겠다”라고 포부를 덧붙였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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