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정의 차량(ADV) 중심 모빌리티 산업 변화 및 혁신 사례 조망’ 세미나 열려
국제 기준 전망, 한·중·일 표준화 동향, 사이버 보안 등 핵심 이슈 총망라
“자율주행 및 라이다(LiDAR) 기술 동향 기반 차세대 모빌리티 상용화 전략 제시”
2010년대 들어 차량 핵심 기능과 정체성이 소프트웨어를 통해 결정되는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의 개념이 새로운 모빌리티 혁신으로 등장했다. 이는 스마트폰 내 기능처럼 무선업데이트(OTA)로 차량을 지속해서 진화시키는 기술로 각광받았다.
최근 이 흐름이 ‘인공지능 정의 차량(ADV)’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다. ADV는 차량에 탑재된 인공지능(AI)이 현상과 상황을 스스로 판단·제어하는 차세대 방법론이다.
이러한 기술적 전환기에 발맞춰 오는 3월 2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소재 FKI타워에서 SDV 관련 콘퍼런스가 열린다. ‘피지컬 AI 시대의 모빌리티 혁신: SDV와 자율주행을 넘어서’를 주제로 한 세미나가 개최를 앞두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차량 내 소프트웨어 비중 확대와 함께 본격화된 AI 활용 흐름을 짚고, 자율주행 기술 동향에 대해 다룬다. 여기에 표준화, 보안, 서비스 모델 등 해당 분야 전반의 변화를 폭넓게 진단할 예정이다. 특히 ADV 구현의 핵심인 SDV와 모빌리티 AI의 사업화 방향을 공유하고, 한·중·일 글로벌 표준화 동향 및 사이버 보안 전략을 논의한다.
이 가운데 ▲미래 모빌리티 정책과 자율주행 국제 기준 전망 ▲모빌리티 연구개발(R&D)의 인공지능 전환(AX) 전략·사례 ▲글로벌 자율주행 자동차 시장 현황과 향후 방향성 등이 주요 세션으로 기획됐다. 또한 자율주행과 로봇의 필수 기술 중 하나로 꼽히는 라이다(LiDAR) 기술 동향을 통해 피지컬 AI(Physical AI)의 하드웨어적 진화까지 함께 살펴본다.
세미나는 3월 16일까지 세미나허브 홈페이지를 통해 참관 희망자를 모집하고 있다. 여기에서는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도 확인 가능하다.
행사 주관사인 세미나허브 관계자는 “AI·SDV·자율주행은 차세대 모빌리티 기술 접근법인 ADV를 완성하는 주요 퍼즐 조각”이라며 “이번 세미나는 기술, 정책, 산업 현장 목소리 등을 한데 통합해 참관객이 해당 산업을 이해하고 관련 전략을 수립하도록 설계됐다”고 밝혔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