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도 AX로 간다...스마트 퀄리티로 읽는 제조 혁신 방향

2026.01.23 17:08:45

구서경 기자 etech@hellot.net

 

대한민국 산업은 AI 대전환(AX)이라는 구조적 변화의 한가운데에 서 있다. 정부가 제조·산업 전반의 AX를 국가 핵심 전략으로 공식화하면서 공정과 설비를 넘어 품질 영역까지 AI 기반 혁신이 본격화되는 흐름이다. 이러한 국가적 추진력은 제조 AX 얼라이언스(M.AX Alliance) 출범으로 이어졌으며 2026년을 기점으로 산업 현장 전반에 실질적인 변화가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6 제조AX(M.AX) 대전망 온라인 컨퍼런스 4일차 오전에 진행되는 ‘품질혁신 Track’은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서 스마트 퀄리티 전략을 집중 조명한다. 물류 자동화부터 머신비전, 2D를 넘어 3D로 확장되는 검사 기술, 그리고 비지도 학습 기반 AI 비전 검사까지 품질 영역에서의 AX 전환 방향을 현장 사례 중심으로 살펴본다.

 

첫 세션에서는 김민수 코그넥스코리아 전무가 ‘AI and machine vision for logistic automation’을 주제로 물류 자동화 환경에서 AI와 머신비전 기술이 품질과 효율을 어떻게 동시에 끌어올리는지 설명한다. 물류 흐름의 가시성 확보와 오류 감소를 위한 비전 기술 적용 전략이 공유된다.

 

 

이어 김현성 센소파트 코리아 매니저는 ‘2D 비전에서 한 단계 더: 높이와 체적을 다루는 자동화 솔루션’을 통해 자동화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품질 이슈를 짚고 높이 측정을 활용한 VISOR ROBOTIC+Z와 체적 기반 검사 방식의 DTECT 3D 신제품을 소개한다. 기존 평면 검사 한계를 넘어 입체 정보를 활용한 품질 검사의 가능성이 제시된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성민수 아이벡스 대표가 ‘제조AX 품질혁신의 완성’을 주제로 비지도 학습(Unsupervised Learning)과 지속 학습(Continuous Learning), 데이터 루프(Data Loop)를 중심으로 한 AI 비전 검사 전략을 설명한다. 복잡한 제조 환경에서 사람의 개입을 최소화하고 데이터 기반으로 스스로 진화하는 품질 관리 체계의 방향을 제시한다.

 

이번 품질혁신 Track은 제조 AX 시대에 품질 관리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를 구체적인 기술과 사례로 보여주며, 2026년을 향한 제조 경쟁력 확보 전략을 점검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컨퍼런스 4일차 오전(스마트퀄리티)은 2월 5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전 11시 30분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웨비나 플랫폼 두비즈(duBiz)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을 통해 가능하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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