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5가 구글 클라우드 환경을 위한 완전 관리형 애플리케이션 전송 서비스 'F5 NGINXaaS for Google Cloud'를 출시했다. 이번 솔루션은 구글 클라우드와의 협력을 통해 개발됐으며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환경에서 로드 밸런싱과 보안, 가시성을 단일 플랫폼으로 통합해 운영 복잡성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AI 기반 애플리케이션과 동적 인프라 도입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기존 범용 애플리케이션 전송·보안 도구만으로는 복잡한 클라우드 환경을 충분히 지원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구글 클라우드용 F5 NGINXaaS는 F5 애플리케이션 전송 및 보안 플랫폼의 핵심 기능과 구글 클라우드 생태계를 결합해 대량 트래픽 처리부터 맞춤형 보안 정책 구현까지 프로그래밍 방식으로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구글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제공되는 이번 서비스는 지능형 트래픽 관리를 기반으로 워크로드 분산을 최적화한다. Layer 4와 Layer 7 로드 밸런싱을 통합해 트래픽이 급증하는 상황에서도 빠른 응답 시간과 효율적인 리소스 활용을 지원하며 애플리케이션 업데이트 역시 서비스 중단 없이 진행할 수 있어 운영 연속성을 확보했다. 자동화된 워크플로우와 통합 관리 도구를 통해 IT 조직의 운영 부담을 줄이고 혁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프로그래밍 유연성도 강화됐다. NGINX 자바스크립트(njs) 모듈을 활용해 기업은 요구 사항에 맞는 로직을 직접 구현할 수 있으며 CI/CD 파이프라인과의 자연스러운 연동을 통해 애플리케이션 배포 과정을 간소화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서의 민첩한 서비스 운영이 가능해진다.
하이브리드·멀티클라우드 환경 확장에 따른 가시성과 안정성 확보도 주요 특징이다. 구글 클라우드용 F5 NGINXaaS는 200개 이상의 실시간 지표를 제공해 애플리케이션 상태와 성능을 세밀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구글 클라우드의 모니터링 도구와 네이티브로 연동돼 문제 원인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사용자 영향 이전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블루·그린 배포, 카나리 배포, A/B 테스트 등 고급 배포 전략도 지원해 신규 기능 도입 시 리스크를 최소화한다.
보안 측면에서는 API와 마이크로서비스, 컨테이너 기반 애플리케이션 보호를 위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SSL/TLS passthrough와 mutual TLS(mTLS), SSL/TLS termination을 통한 종단 간 암호화로 안전한 통신을 보장하며, JWT, 오픈ID 커넥트(OIDC), 역할 기반 접근 제어(RBAC)를 통해 인증과 권한 관리를 강화했다. 대규모 트래픽 상황에서도 속도 제한, 서킷 브레이킹, 요청 버퍼링 기능을 통해 서비스 지연과 중단을 방지한다.
존 매디슨 F5 최고마케팅책임자는 “구글 클라우드와의 협업을 통해 애플리케이션 전송과 보안 분야의 핵심 과제를 해결하는 솔루션을 구현했다”며 “구글 클라우드용 F5 NGINXaaS는 가시성과 안정성, 유연한 성능을 결합해 기업이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환경을 보다 주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비닛 반 구글 클라우드 보안 및 아이덴티티 파트너십 디렉터는 “AI가 핵심 운영 전반에 통합되는 환경에서 F5와의 파트너십은 데이터 보호와 통제력을 유지하면서 안정적인 혁신을 가능하게 한다”고 밝혔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