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티베로, 차세대 DR 솔루션으로 재해복구 혁신 전략 제시

2025.11.28 14:57:33

이창현 기자 atided@hellot.net

 

티맥스티베로는 12월 3일부터 5일까지 청주 오스코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정부혁신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서비스 혁신과 안정적인 데이터 인프라 구축을 주제로 다양한 기술과 정책을 소개한다.

 

티베로는 ‘재해와 장애에도 멈추지 않는 데이터 인프라’를 핵심 주제로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실시간 데이터 복제 기반의 재해복구 솔루션 ‘액티브 데이터 리플리케이터(ADR)’를 중점적으로 선보인다. ADR은 티베로 DB(Tibero)는 물론 이기종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재해복구(DR, Disaster Recovery)를 제공하는 솔루션으로, 실시간 데이터 동기화를 통해 데이터 손실 없이 즉각적인 페일오버(Failover)를 지원한다.

 

또한 ADR은 다양한 데이터베이스 운영 환경에 적용 가능하다. 특히 오라클 시스템 구조를 유지한 상태에서 재해복구 체계를 고도화할 수 있는 ‘ADR for Oracle’은 CDC 기반 선택적 데이터 전송 방식을 적용해 DR 비용 절감에 유리하다. 자동 정합성 검사와 모니터링 기능을 통해 운영 편의성을 높였으며, Oracle과 Tibero 간 높은 호환성을 기반으로 장애 전환 및 재동기화가 자연스럽게 이뤄지는 점도 강점이다.

 

 

전시 부스에서는 ADR 외에도 자사의 대표 제품인 Tibero, PostgreSQL 기반 오픈소스 플랫폼 ‘오픈에스큐엘(OpenSQL)’, 대규모 데이터 분석을 위한 DB 어플라이언스 ‘제타데이터(ZetaData)’ 등 주요 제품을 함께 선보인다.

 

박경희 대표는 “예측하기 어려운 장애와 재해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데이터 서비스를 유지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티베로는 지속 가능한 데이터 환경 구축을 위한 기술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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