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BA 여수(여수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가 제1회 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박람회(KICEF 2025)에 참가해 지역 중소기업 상생 협력을 강조했다.

 

제1회 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박람회 ‘KICEF 2025’가 10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산업단지 기반의 수출 확대와 기술 혁신’이라는 취지를 살려 자동화·정밀·계측제어기계, Robot·자동화 시스템, 산업용 IT 설비, 반도체·전자 부품, 화학·바이오 소재, 건축자재 및 일반 생활용품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국내외 중견기업 및 스타트업이 참여해 최신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였다.

 

KIBA 여수는 중소기업 간 정보 교류와 역량 결집, 상생 협력을 통해 산업단지와 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여수 국가산업단지의 대표 중소기업 경영단체다. KIBA는 전국 국가산단 27개 지역경영협의회와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를 중심으로 지역 경영협의회와 한국산업단지공단 간 협업을 추진해 산업단지와 입주 기업의 경쟁력과 위상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한편, 이번 KICEF 2025 기간에는 ‘산업단지의 날’ 기념식과 더불어 국내외 수요기업 및 유망 스타트업 간의 비즈니스를 추진하는 기회인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동남아·유럽 등 산업바이어들을 초청한 1:1 수출상담회, 현직 MD와의 상담 및 컨설팅 기회가 제공되는 MD 구매 상담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려 더 큰 관심을 받았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