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CEF 2025] 전우정밀, 딥드로잉 기술 적용한 모터 케이스 선보여

2025.09.13 10:34:44

이창현 기자 atided@hellot.net

 

전우정밀이 제1회 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박람회(KICEF 2025)에 참가해 딥드로잉(Deep Drawing) 기술을 적용한 모터 케이스를 선보였다.

 

제1회 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박람회 ‘KICEF 2025’가 10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산업단지 기반의 수출 확대와 기술 혁신’이라는 취지를 살려 자동화·정밀·계측제어기계, Robot·자동화 시스템, 산업용 IT 설비, 반도체·전자 부품, 화학·바이오 소재, 건축자재 및 일반 생활용품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국내외 중견기업 및 스타트업이 참여해 최신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였다.

 

전우정밀은 이번 박람회에서 자동차 전장 부품 및 차량용 편의장치에 사용되는 모터 케이스를 소개했다. 이 제품은 회사의 핵심 기술인 딥드로잉 프레스 성형 가공을 적용해 제작됐으며, 스마트 자동차의 발전에 따라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여기에 최근 롤링(Rolling) 공법을 도입해 생산 공정을 단축하고, 품질 안정화와 원가 절감을 통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전우정밀은 1992년 설립된 프레스 금형 및 가공 전문 기업으로, 국내 기술력과 경쟁력을 기반으로 성장해왔다. 2006년 TS 16949와 SQ-MARK 인증을 획득하며 프레스 가공 분야의 전문업체로 자리 잡았다.

 

 

한편, 이번 KICEF 2025 기간에는 ‘산업단지의 날’ 기념식과 더불어 국내외 수요기업 및 유망 스타트업 간의 비즈니스를 추진하는 기회인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동남아·유럽 등 산업바이어들을 초청한 1:1 수출상담회, 현직 MD와의 상담 및 컨설팅 기회가 제공되는 MD 구매 상담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려 더 큰 관심을 받았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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