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엠에스플랫폼(RMS Platform)이 산업단지 박람회에서 산업단지의 노후화를 개선하고 환경 친화적인 물류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스마트 물류 플랫폼을 소개했다.
제1회 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박람회 ‘KICEF 2025’가 10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산업단지 기반의 수출 확대와 기술 혁신’이라는 취지를 살려 자동화·정밀·계측제어기계, Robot·자동화 시스템, 산업용 IT 설비, 반도체·전자 부품, 화학·바이오 소재, 건축자재 및 일반 생활용품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국내외 중견기업 및 스타트업이 참여해 최신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였다.
알엠에스플랫폼의 스마트 물류 플랫폼은 개별 입주기업의 재고 관리 및 물류 관리 업무를 지원하는 물류 운영 시스템을 확장성이 용이한 클라우드 기반으로 구축하고, 물류 운영 시스템을 통해 관리되는 정보는 입주기업 시스템과 외부 고객 시스템을 연동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또한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접목해 물류 창고 배치 및 물류 적재와 같은 물류 관리 영역을 시뮬레이션을 통해 사전 검토 후 물류 관리 최적화를 진행하고, 물류 설비, 및 배송 현황에 대한 사전 시뮬레이션을 통해 물류 설비에 대한 가동율을 최적화하며, 최적 운송 효율을 달성한다.
이를 통해 산업단지의 노후화를 개선하고, 그린산단 조성을 통해 한국판 뉴딜, 탄소중립 정책 등과 부합하는 환경 친화적인 물류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알엠에스플렛폼은 스마트 플랫폼 구축 · 운영 기술 기반의 스마트 서비스 플랫폼 전문 기업이다. 다년간 축적된 노하우를 기반으로 구성된 스마트 기획·컨설팅 조직과 함께 통합적 업무로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스마트 서비스 사업을 수행하며, 스마트그린산단 스마트플랫폼 사업을 선도하고 있다.
한편, 이번 KICEF 2025 기간에는 ‘산업단지의 날’ 기념식과 더불어 국내외 수요기업 및 유망 스타트업 간의 비즈니스를 추진하는 기회인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동남아·유럽 등 산업바이어들을 초청한 1:1 수출상담회, 현직 MD와의 상담 및 컨설팅 기회가 제공되는 MD 구매 상담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려 더 큰 관심을 받았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