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아이엔지가 산업단지 박람회에서 수소 충전 디스펜서 등 수소 인프라 솔루션을 소개했다.

 

제1회 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박람회 ‘KICEF 2025’가 10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산업단지 기반의 수출 확대와 기술 혁신’이라는 취지를 살려 자동화·정밀·계측제어기계, Robot·자동화 시스템, 산업용 IT 설비, 반도체·전자 부품, 화학·바이오 소재, 건축자재 및 일반 생활용품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국내외 중견기업 및 스타트업이 참여해 최신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인다.

 

제아이엔지의 LIMEN® 수소 충전 디스펜서는 자체 개발 제품으로 SAE J2601 및 J2799 충족, CE 인증을 받아 해외 시장까지 대응 가능하다. 액화수소 포함 다양한 수소충전 시스템에 적용 가능하며, 고객 요구에 맞춘 주문형 설계와 패키지 디자인 변경이 가능하다. 올인원(All-in-One) 수소 인프라 솔루션은 올인원 보드 기반의 지능형 통합 제어 시스템으로, 수소 충전소 운전 및 설비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이상 신호 감지 시 주요 유틸리티의 안전 정지까지 자동 대응한다.

 

 

제아이엔지는 액화식/압축식 수소 충전소 전문 시공사로, 수소 산업 전반에 걸친 EPC 역량을 보유한 전문 기업이다. 수소 충전소 구축과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수소 생산(P2G)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수소 경제 전환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이번 KICEF 2025 기간에는 ‘산업단지의 날’ 기념식과 더불어 국내외 수요기업 및 유망 스타트업 간의 비즈니스를 추진하는 기회인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동남아·유럽 등 산업바이어들을 초청한 1:1 수출상담회, 현직 MD와의 상담 및 컨설팅 기회가 제공되는 MD 구매 상담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려 더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