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CEF 2025] 금강씨엔티, 막힘 없는 산업용 노즐로 수명은↑ 비용은↓

2025.09.12 19:11:24

구서경 기자 etech@hellot.net

 

금강씨엔티가 산업단지 박람회에서 각종 산업용 노즐과 수소연료전지를 선보였다.

 

제1회 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박람회 ‘KICEF 2025’가 10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산업단지 기반의 수출 확대와 기술 혁신’이라는 취지를 살려 자동화·정밀·계측제어기계, Robot·자동화 시스템, 산업용 IT 설비, 반도체·전자 부품, 화학·바이오 소재, 건축자재 및 일반 생활용품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국내외 중견기업 및 스타트업이 참여해 최신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였다.

 

 

금강씨엔티는 SDR & SNCR 노즐, SCR 노즐, 소형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소개했다. 

 

 

SDR & SNCR 노즐은 단순한 구조로 막힘이 없고, 청소·교체가 용이해 수명이 길고 비용이 절감되며, 외부 혼합부 설계로 열에 의한 막힘을 최소화한다. SCR 노즐은 분사량 조절 범위가 넓고 미세 분무로 반응 효율이 높아 NOx 제거 효과가 크다. 아울러 이동형에 적합한 고효율 소형 수소연료전지를 통해 기술 신뢰성과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금강씨엔티는 환경산업 분야에서 다양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성장해온 환경 전문 기업으로 타당성조사부터 설계, 시공, 운영까지 전 과정을 수행하며 고객의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지원한다. 최근에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CCS·CCUS, 암모니아-수소 연계, 수소 분리막·저장 등 차세대 에너지 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한편, 이번 KICEF 2025 기간에는 ‘산업단지의 날’ 기념식과 더불어 국내외 수요기업 및 유망 스타트업 간의 비즈니스를 추진하는 기회인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동남아·유럽 등 산업바이어들을 초청한 1:1 수출상담회, 현직 MD와의 상담 및 컨설팅 기회가 제공되는 MD 구매 상담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려 더 큰 관심을 받았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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