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CEF 2025] AI로 전기차 충전소 화재 조기 예측하는 엔에이치네트웍스

2025.09.12 12:37:56

서재창 기자 eled@hellot.net

 

유한책임회사 엔에이치네트웍스가 산업단지 박람회에서 전기차 충전소 AI 화재 조기 예측 시스템을 소개했다.

 

제1회 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박람회 ‘KICEF 2025’가 1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산업단지 기반의 수출 확대와 기술 혁신’이라는 취지를 살려 자동화·정밀·계측제어기계, Robot·자동화 시스템, 산업용 IT 설비, 반도체·전자 부품, 화학·바이오 소재, 건축자재 및 일반 생활용품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국내외 중견기업 및 스타트업이 참여해 최신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인다.

 

전기차 충전소 AI 화재 조기 예측 시스템은 LSTM 기반 온도 데이터 분석을 통해 충전 중 화재 발생 가능성을 예측하는 시스템이다. 시스템에는 NPU 칩을 탑재한 온디바이스 AI 기술과, 충전구 및 충전케이블에 대한 객체 인식, 열화상 및 RGB영상 정합 기술, 온도 데이터 기반 화재 예측 모델 구축 및 통합 관제 모니터링 기술이 적용됐다.

 

 

한편, 이번 KICEF 2025 기간에는 ‘산업단지의 날’ 기념식과 더불어 국내외 수요기업 및 유망 스타트업 간의 비즈니스를 추진하는 기회인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동남아·유럽 등 산업바이어들을 초청한 1:1 수출상담회, 현직 MD와의 상담 및 컨설팅 기회가 제공되는 MD 구매 상담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려 더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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