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방넷, CS 업무 절반으로 줄여주는 챗봇 웨비나 연다

2025.09.02 15:42:10

김재황 기자 eltred@hellot.net

 

쇼핑몰 통합관리 서비스 '사방넷'을 운영하는 다우기술이 최근 출시한 '사방넷 챗봇'의 활용 전략과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오는 11일 오후 2시, 카카오 비즈니스세미나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사전 등록을 하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사방넷 공식 홈페이지나 카카오비즈니스 세미나 플랫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사방넷 챗봇을 활용해 고객 응대 효율을 높이고 나아가 매출 성장까지 이끌어내는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웨비나 강연자로는 케이앤웍스의 김은호 실장과 사방넷의 조혜겸 컨설턴트가 나서 챗봇 서비스를 통한 고객 응대 리소스 절감 방법과 채널 활용 전략을 상세히 소개한다. 또 실제 고객사의 도입 사례를 바탕으로 챗봇 도입이 매출 확대에 어떤 구체적인 효과를 가져오는지 공유할 계획이다.

 

 

사방넷 챗봇은 카카오 계열의 AI 챗봇 전문 기업인 '케이앤웍스'와 '디케이테크인'이 공동 개발한 '챗봇나우'의 기술을 접목해 사방넷 환경에 최적화된 형태로 개발됐다. 이 서비스는 자사몰뿐만 아니라 사방넷과 연동된 650여 개 쇼핑몰에서 발생하는 모든 고객 문의를 카카오톡 채팅 하나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소비자들은 이 챗봇을 통해 상품 문의는 물론, 주문 및 배송 조회, 취소·교환·반품 신청까지 하나의 채팅방에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반면, 셀러들은 오픈마켓에서 발생한 문의라도 브랜드 채널명으로 알림톡을 발송할 수 있어 고객의 신뢰를 높일 수 있다. 또 자연스럽게 카카오 채널 친구로 전환을 유도함으로써 고객 접점을 확장하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다우기술 커머스부문 김정우 부문장은 "이번 웨비나는 셀러들이 고객 응대와 마케팅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AI 기반의 자동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장하여 이커머스 사업자들의 경쟁력 향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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