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베트남 2025] 태진시스템, 로봇 자동화·스마트팩토리 통합 솔루션으로 동남아 시장 공략 본격화

2025.08.28 15:05:21

김진희 기자 jjang@hellot.net

23년 업력의 디지털 전환 전문기업, 현장 맞춤형 자동화 시스템과 AI 기반 고도화 솔루션 선보여

 

 

디지털 전환(DX) 전문기업 ㈜태진시스템이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베트남 빈증에서 개최된 AW베트남 2025에 참가해, 로봇 자동화시스템과 스마트팩토리 통합 솔루션을 출품하며 동남아 시장 공략에 나섰다.

 

‘고객에게 도움이 되는 회사가 되자’는 기업 철학 아래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이어온 태진시스템은, 로봇과 AI, 자동화 기술이 융합된 통합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스마트팩토리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공정별 최적화 설계 역량과 전담 기술 조직을 기반으로 기획부터 개발, 구축, 유지보수까지 원스톱 서비스 체계를 갖추고 있는 점이 차별점으로 꼽힌다.

 

 

이번 전시의 주력 제품인 ‘로봇 자동화시스템’은 협동로봇과 AMR(자율이동로봇)을 기반으로 가공, 검사 등 제조 필수 공정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고효율 자동화 솔루션이다. 생산현장의 환경과 고객의 니즈에 맞춘 맞춤형 설계를 통해 생산성과 작업 효율을 극대화하며, 불량률 감소 및 인력난 해소에도 큰 효과를 발휘한다. 또한 MES 및 AI 시스템과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스마트팩토리와 디지털 전환에도 최적화된 구조를 갖추고 있다.

 

 

두 번째 주력 전시품목인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은 MES, FEMS, WMS, HACCP 등 산업 전반에 필요한 핵심 시스템을 포함하고 있으며, AI 기반 스케줄링, 검사 자동화, 예지보전 등 고도화 기능이 통합된 미래형 스마트팩토리 플랫폼으로 지속 확장되고 있다. 특히 고객 맞춤형 커스터마이징과 구축 이후의 A/S까지 지원하는 올인원 기술 서비스 체계를 통해,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디지털 혁신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이번 AW베트남 2025는 베트남 빈증 WTC NEW CITY EXPO A+C홀에서 개최되며, 스마트공장·산업자동화·스마트비전·스마트물류 등 4대 분야를 중심으로 약 200개 기업이 300부스 규모로 참가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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