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투마루, GOV:Tech 2025서 행정 혁신 AX 성과 발표

2025.08.21 10:03:57

서재창 기자 eled@hellot.net

 

포티투마루가 오는 22일 서울 SETEC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GOV:Tech 2025’에 참가해 공공 행정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생성형 AI 기반 공공 AX(AI Transformation) 성과와 혁신 전략을 발표한다. 이번 행사는 ‘일잘러 페스타 2025’의 주요 부대행사로,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관계자 약 150여 명이 참여해 공공 행정의 AI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전략 컨퍼런스로 진행된다.

 

포티투마루는 이번 행사에서 행정안전부, 방위사업청, 군수사령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부산시 등과 함께 수행 중인 공공 AX 프로젝트를 공개한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범정부 차원의 공통 기반 대규모 언어모델(LLM)과 RAG 기반 서비스, 군수통합정보시스템 내 정비·수리·법령 질의응답 시스템, 대국민 심리케어 상담사 보조 AI, 부산시의 민원·정책 문서 기반 생성형 AI 플랫폼 등이 있다. 포티투마루는 이러한 실제 적용 성과를 통해 AI가 단순 기술 도입을 넘어 공공기관의 업무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음을 강조할 계획이다.

 

포티투마루 권혁성 이사는 컨퍼런스 발표 세션에 참여해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AI 도입 확대를 위한 기술 전략과 혁신 방안을 제시한다. 발표는 한국지역정보개발원, 행정안전부, 경기도청 등 주요 정부기관의 사례 발표에 이어 민간 기업의 실질적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김동환 대표는 “공공·행정 부문에서의 생성형 AI 활용은 더 이상 개념 검증 단계가 아니라 실제 행정 프로세스를 혁신하는 실전 단계로 접어들었다”며 “이번 GOV:Tech 2025를 통해 공공 AX의 성과와 기술력을 알리고, 공공기관 실무자들과 함께 공공 분야 AI 전환을 이끌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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