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이천물류센터 GLC 최고등급 ‘레벨3’ 2년 연속 획득

2025.07.04 17:51:41

김재황 기자 eltred@hellot.net

 

CJ프레시웨이가 식자재 유통 분야에서 다시 한 번 최고 수준의 식품안전 관리 역량을 인정받았다. CJ프레시웨이는 4일 자사 이천물류센터가 한국식자재유통협회(KDFA)가 주관하는 GLC(Global Logistics Certification)에서 최고등급인 ‘레벨3(고급)’을 2년 연속 획득했다고 밝혔다.

 

GLC는 물류센터의 식자재 유통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민간 인증 제도로 시설 및 운영관리 수준, 위생·안전 프로세스, 공급업체 관리 등 6개 평가 항목을 기준으로 ‘기본-중급-고급’ 3단계 등급을 부여한다. 이천물류센터는 지난해보다 더 높은 점수를 기록, 업계 최고 수준의 식품안전 체계를 재차 입증했다.

 

CJ프레시웨이 이천물류센터는 2010년 설립 이후 식품안전경영시스템(ISO22000),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등 주요 국제 인증을 확보하며 체계적인 위생·안전관리 체계를 지속 강화해왔다.

 

 

특히 냉장·냉동 제품에 특화된 콜드체인 시스템을 기반으로 입출고부터 분류, 보관, 배송까지 전 과정에서 적정 온도를 유지하며 신선도와 위생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자동화 설비를 도입해 상품 분류와 재고 관리의 정확성과 효율성도 크게 향상시켰다.

 

또한 자체 식품안전연구실을 운영하며 유통 중인 식자재에 대한 실시간 분석 및 검증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식자재 유통 품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동시에 이슈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도 함께 강화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식자재 유통에서 ‘신속하고 안전한 공급’은 가장 기본이자 핵심”이라며 “올해도 GLC 최고 등급을 유지하게 돼 매우 뜻깊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신뢰받는 유통 인프라를 기반으로 품질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CJ프레시웨이는 이번 GLC 최고 등급 유지를 계기로 급식, 외식, 유통 고객사에게 보다 높은 수준의 식품안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국내 식자재 유통 산업의 신뢰성과 위상을 함께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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