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ERP’와 ‘UNIMES’ 통해 중소·중견 제조업의 스마트팩토리 구현 가속화
IT 기반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기업 비젠트로가 오는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25 부산국제기계대전(BUTECH 2025)’에 참가해 자사의 대표 디지털 전환 솔루션인 UNIERP와 UNIMES를 중심으로 국산 ERP·MES 기반의 스마트 제조 혁신 전략을 제시한다.
비젠트로는 2011년 삼성SDS에서 분사된 이후 13년간 국내외 2,000개 이상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해 온 IT 전문기업이다.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을 대상으로 ERP, MES, 포털, 그룹웨어, HR, BI 등 통합 솔루션 라인업을 제공하며, 고객 맞춤형 개발과 빠른 기술지원, 우수한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산 솔루션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비젠트로는 대표 제품인 ‘UNIERP(유니ERP)’를 통해 제조업 기반 중소·중견·대기업의 경영관리 및 업무혁신을 위한 첨단 디지털 플랫폼을 선보일 예정이다. UNIERP는 인사, 회계, 생산, 영업, 구매, 재고 등 기업 전반의 경영 프로세스를 유기적으로 통합하며, 글로벌 경영환경의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 가능한 구조를 갖추고 있다.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결정과 업무처리를 지원하는 강력한 통합 플랫폼으로, 최근 다양한 산업군에서 빠르게 채택되고 있다.
함께 전시되는 ‘UNIMES(유니MES)’는 생산현장의 스마트화를 위한 실시간 모니터링 기반의 MES 솔루션이다. 생산, 품질, 설비, 물류 데이터를 ICT 기반으로 실시간 수집·분석하여 업무 최적화와 공정 혁신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제품으로, 제조기업의 현장 중심 스마트팩토리 구현에 최적화된 시스템으로 평가받고 있다.
비젠트로 관계자는 “이번 부텍2025는 자사의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제조 현장의 생산성 향상과 업무 효율 극대화를 실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외산 솔루션 대비 우수한 품질과 높은 가성비, 유연한 고객 맞춤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제조 DX 시장에서 국산 솔루션의 역량을 증명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국제기계대전(BUTECH 2025)은 부산광역시와 부산시기계공업협동조합, 부산경남금형공업협동조합이 공동 주최하는 국내 대표 기계산업 전문 전시회로, 올해는 30개국 550개 기업이 참가해 총 1,900개 부스를 운영하며, 약 80,000여 명의 산업 관계자들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된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