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브라코리아가 제조산업의 스마트화를 총망라하는 '2024 스마트제조 대전망 컨퍼런스(이하 컨퍼런스)'에 참여해 기업을 위한 제조 시장 전망에 대해 발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스마트제조 대전망 컨퍼런스는 국내 스마트 제조의 완성도를 높일 정부 제도 및 지원 정보를 시작으로, 스마트제조를 구축하는 초기 단계부터 설계, 제조, 품질 검사, 유통 등 제품을 생산하는 각 과정의 기술과 특정 솔루션을 다루는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AI 시대가 도래하면서, 스마트제조 분야에서 역시 혁신적인 움직임이 나타난다. 오늘날 대다수의 기업이 데이터 기반 제조 프로세스를 확립하며 생산성 개선과 비용 절감을 경험하고 있다. 새로운 제조 패러다임을 맞아 변화를 선택한 기업이 살아남을 수 있는 실정이다. 이에 지브라코리아는 컨퍼런스에서 효율적이고 더 큰 성과를 주도하는 데 필요한 민첩성 확보 및 제조 솔루션 성공사례에 대해 소개한다. 발표자로는 박현 지브라 테크놀로지스 코리아 상무가 나선다. AI, 머신비전 등 새로운 기술이 고도화되면서 엔드유저의 요구도 높아졌다. 지브라코리아는 시장이 변하고, 고객의 니즈가 변화하는 시점에 '고객 요구를 만족하기 위한 비즈니스 재편'에 집중
그림. 엔터프라이즈용 모바일 컴퓨터 TC8000(출처: 지브라 테크놀로지스)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근로자 당 근무시간 1시간 절약, 업무 생산성 14% 향상 고객의 인력, 자산, 거래에 대한 비즈니스 운영 가시성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지브라 테크놀로지스(Zebra Technologies)가 엔터프라이즈용 모바일 컴퓨터 TC800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지브라에 따르면, 새로운 모바일 컴퓨터 TC8000은 가볍고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돼 기존 물류창고 근로자들이 데이터 캡쳐를 위해 반복적으로 수행해야 했던 '스캐너 각도 조절' 동작을 없애 근력 소모를 최소화할 수 있게 한다. 반복적으로 수행하는 동작에서 소요되는 수 초 동안의 짧은 시간들을 단축함으로써 개별 근로자는 근무시간 동안 1시간을 절약할 수 있으며, 궁극적으로 작업 전반에 있어 평균 14%의 생산성 향상을 가져다 준다. 지브라는 전세계의 사용자들과 함께 심층적인 연구와 인적 요인 분석을 바탕으로 산업용 모바일 컴퓨터에 대한 사고와 디자인, 설계 방식을 완전히 변화시켰다. 이를 통해 기존 모바일 컴퓨터에 비해 33% 가볍고, 근력 소모와 손목 사용을 최소화하여 물류창고 근로자들의 생산성 향상을 돕는 새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