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장에서 3세대 AI 청소 로봇 ‘휠리 J30s’, ‘휠리 J40’ 선보여
라이노스가 인공지능(AI) 행사 ‘서울 AI 페스타 2025’에 참가해 청소 로봇 시리즈 ‘휠리(Wheelie)’ 시리즈를 소개했다.
서울 AI 페스타는 ‘AI가 내게 말을 걸었다’를 슬로건으로, 서울 중구 소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렸다. 라이노스는 3세대 AI 청소 로봇 ‘휠리 J30s(Wheelie J30s)’와 ‘휠리 J40(Wheelie J40)’을 선보였다.
휠리 J30s는 청소 기능뿐만 아니라 정보 전달, 물품 운반 등을 수행하는 다목적 청소 로봇 모델이다. 현재 대형 마트, 카페 등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번 전시장에서는 로봇 선반을 활용해 물품을 운반하는 작업을 연출했다.
이어 휠리 J40은 건·습식 청소 시스템, 상황별 도구 교체 기능 등을 탑재한 기체다. 해당 로봇은 호텔·병원 등 다중이용시설에 배치돼 있다. 올해 행사 참관객은 오염 상태를 분석하고, 작업을 수행하는 휠리 J40의 모습을 직관했다.
라이노스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AI 기술이 생활을 어떻게 변화시킬지 조망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휠리는 이 자리에서 200여 명의 참관객과 직접 상호작용하면서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