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센스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3, 이하 AW 2023)’에 참가해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위험요소 차단, 현장 관리 등에 필요한 센서 제품을 소개했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코엑스 A,B,C,D홀 전관에서 개최되며, ‘We connect your factory’를 테마로 스마트제조부터 탄소중립까지 지속가능한 디지털 혁신을 선보인다.

 

유센스는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회전기기 결함 등 문제를 요소기술을 활용한 측정 및 분석 기기를 통해 해결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설비 예지보전 솔루션, 엔지니어링 솔루션, 설비 요소 기술 관련 교육 및 컨설팅, 설비 정밀 진단 및 분석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유센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현장 안전 관리 시스템 ‘SEEN SAFETY’, 복합 모니터링 시스템 ‘INFINITE UPTIME vEdge’ 센서, 실시간 무선 모니터링 시스템 ‘Broadsens’, 상태 추적 시스템 ‘ONDOLOG’ 등을 선보였다.

 

SEEN SAFETY는 보행자 안전 시스템으로 지게차 및 이동식 기계로부터 작업자를 보호한다. INFINITE UPTIME vEdge는 진동·소음·온도 감지 기능을 담은 센서를 하나에 모아 모니터링하는 솔루션이다. Broadsens는 게이트웨이를 사용해 데이터를 모니터링 및 관리한다. ONDOLOG는 온도·습도·진동을 모니터링해 식품·제약·의료 등 산업 제품의 운송보관을 돕는 데이터 로거다.

 

 

한편, AW 2023은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 스마트팩토리엑스포(Smart Factory Expo),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으로 구성되며, 올해는 400개사가 1700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디지털 제조 혁신을 중심으로 하는 다양한 컨퍼런스 및 세미나도 열리며, 업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200여개의 발표로 구성된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