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Rreview] 에너지신산업 국내시장 확산과 수출 활성화 도모

2016.12.05 09:2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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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한 ‘2016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이 지난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국내외 300여개 업체가 참여한 이번 에너지대전은 에너지신산업은 물론 고효율에너지, 신재생에너지 등 에너지산업 전 분야를 아우르는 국내 최대 규모 전시회다.


올해로 36회째를 맞이한 2016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이 지난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회에는 에너지신산업을 비롯한 신재생에너지, 에너지효율 등 국내외 270여개 기업이 참가해 총 1,100개 전시부스로 최신 제품·기술이 전시됐다. 



올해 전시는 신재생에너지전 및 녹색에너지전이 통합 개최돼 에너지신산업관 212부스, 신재생에너지관 162부스, 에너지효율관 142부스, 지자체관 등 공동협력관 241부스로 구성됐다. 특히 해외기업 특별관에는 12개국의 32개 해외기업이 66부스 규모로 직접 제품을 선보이며 국내외 기업 간 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졌다.


 

에너지신산업 특별관에서는 직접 현장을 찾아가야만 가능했던 에너지신산업 주요 모델에 대해 실감 체험할 수 있도록 VR(가상현실) 체험관을 마련하여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또 친환경 에너지타운, 제로에너지빌딩 등 에너지신산업 주요 모델은 물론, 태양광, 전기자동차, ESS 등 핵심 제품까지 대거 선보이며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50여개 전문 세미나 개최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에너지재단 등 여러 기관들은 에너지신산업, 신재생에너지, 에너지효율 관련 정부 정책을 제시하고 주요 기업의 최신 기술을 설명하기 위해 50여개의 전문 세미나를 킨텍스 제1전시장 2,3층 회의실에서 열었다. 에너지 분야의 최신 정보 교류는 물론, 신기후체제 도래에 따른 대응 방안 등 미래 비전도 공유했다. 


또 한국에너지재단, WEC 한국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WEC 국제에너지 심포지움에는 산업부, WEC 한국위원회 회원사, 에너기기업 및 단체 등 250명이 참석했다.


신기후체제 대응한 에너지 산업 발전전략 및 국제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문가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한편 신재생에너지 정책 및 보급사업 사전예고 설명회는 2017년 신재생에너지 정부정책 및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해외 바이어 직접 초청


국내 유망기업이 해외 수출과의 계약, MOU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20개국 100여명의 해외 바이어가 직접 초청돼 거래 미팅이 성사됐다. 


또 에너지신산업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전시장 내에 수출 상담장을 마련했다. 해외 진성바이어와 국내기업 간 비즈니스 매칭으로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 및 수출을 적극 지원했다. 신기후체제 출범에 따라 온실가스 감축의 실질적 대안으로 에너지신산업 성과를 확산시키고 수출을 활성화하는 게 이번 전시회의 목표다.



다채로운 부대행사 마련


전시회 대표 행사로 신제품 발표회는 전시장 중앙에 론칭해 국내외 바이어 및 언론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신제품 출시의 장으로 이미지를 구축했다.

 

행사에는 경동나비엔, 에스에너지 등 13개 기업이 각 기업당 30분 내외로 신제품을 발표하고 시연하며 집중적으로 제품을 홍보했다. 


또한 전시 기간 4일 내내 경품추첨과 이벤트를 병행하여 축제의 장을 조성하기도 했다.


아울러, 산업부, 에너지공단 부이사장, 신재생에너지센터 소장, 유관기관장, 수상자 및 관계자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한국 신재생에너지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산업발전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실시하여 신재생에너지 업계 및 종사자의 사기진작과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이번 포상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산업발전에 앞장선 유공자를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함이다. 


에너지대전 제품 돋보기!





김연주 기자(eltred@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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