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한국 포함 총 54개 사업장 인증 취득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서울 본사, 익산공장, 파주 물류센터가 세계적 인증기관인 프랑스 뷰로베리타스로부터 ISO 50001 인증을 받았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프랑스 본사의 전 세계 최초 인증을 시작으로, 이번 한국까지 총 54개 사업장이 ISO 50001을 취득했으며, 효율적인 에너지 경영 노력을 인정받게 됐다.
ISO 50001이란 국제 표준화기구 ISO(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가 2011년 공표한 국제 표준 에너지경영시스템 인증으로, 최고경영자부터 모든 조직 구성원이 참여해 에너지 효율 향상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에너지 관리 표준이다.
이번 ISO 50001을 인증한 기관인 뷰로베리타스는 1828년 설립 이래 테스트와 검사 및 인증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로 인정받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김경록 대표는  국내 외국계 기업 중 최초로 ISO 50001 인증을 받게 되었다”며, “고객들의 에너지 관리 역량을 극대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