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디투스-PTC, 재사용 궤도 재진입 캡슐 개발 협력

2026.01.23 19:13:35

헬로티 mandt@hellot.net

 

미국 소프트웨어 기업 PTC가 클라우드 기반 설계 플랫폼 ‘온셰이프’를 통해 재사용 궤도 재진입 캡슐과 위성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피티시(PTC)는 레디투스스페이스(Reditus Space)의 재사용 우주선과 모든 지원 하드웨어 개발을 위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온셰이프(Onshape) 컴퓨터 지원 설계(CAD) 및 제품 데이터 관리(PDM) 플랫폼이 선정됐다.

 

레디투스스페이스는 지속 가능하고 확장 가능한 미세중력(마이크로그래비티) 환경 접근을 서비스 형태로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춘 제조 기업이다. 이 회사는 PTC의 온셰이프 스타트업 프로그램(Onshape Startup Program)을 통해 온셰이프를 도입해 초기 콘셉트 단계에서 실제 비행이 가능한 설계 단계까지 개발을 진행했다.

 

 

레디투스스페이스가 준비 중인 첫 완전 궤도 임무는 이노스 마크1(ENOS Mk1)이다. 이노스 마크1은 첫 재사용 위성으로, 2026년 7월(현지시간) 발사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스페이스엑스 팰컨9(SpaceX Falcon 9) 라이드셰어를 통해 저지구궤도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 임무에서 이노스 마크1은 저지구궤도에서 상업용 탑재체를 수용하고 약 8주간 궤도를 비행한 뒤 지구로 안전하게 귀환해 회수 및 재사용이 이뤄질 계획이다. 레디투스스페이스는 첫 완전 궤도 임무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미국 무기수출통제법(ITAR)과 수출관리규정(EAR)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온셰이프 거브먼트(Onshape Government) 버전으로 전환했다.

 

윌 셔먼(Will Sherman) 레디투스스페이스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공동 설립자는 온셰이프가 “우리가 빠르게 움직일 수 있게 해준다”고 말했다. 셔먼 CTO는 스타트업 프로그램 첫날부터 라이선스 관리나 IT 인프라 부담 없이 전문가급 CAD와 PDM 도구에 전면 접근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필요한 규정 준수와 통제를 유지하면서 팀을 자신 있게 확장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데이비드 카츠먼(David Katzman) PTC 온셰이프 및 아레나(Arena) 부문 총괄 부사장은 레디투스 스페이스가 궤도 물류와 제조에 접근하는 항공우주 팀의 방식을 바꾸고 있다고 평가했다. 카츠먼 부사장은 레디투스 스페이스가 개념 단계에서 발사 준비가 완료된 하드웨어까지 매우 빠르게 도달할 수 있었던 점이 클라우드 네이티브 도구가 제공하는 전략적 이점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그는 또 레디투스 스페이스가 온셰이프를 통해 단일 플랫폼 안에서 안전하게 협업하고, 빠르게 반복 설계를 진행하며, 규제 기준을 충족할 수 있는 유연성을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PTC에 따르면 온셰이프를 포함한 자사 포트폴리오는 제조업체와 제품 기업들이 엔지니어링 단계에서 제품 데이터 기반을 구축하도록 지원하는 ‘지능형 제품 수명주기(Intelligent Product Lifecycle)’ 비전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PTC는 이러한 제품 데이터 기반이 레디투스 스페이스와 같은 기업이 조직 전반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전환을 가속하는 데 기여한다고 밝혔다. 레디투스 스페이스는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미세중력 연구와 국방 분야 목표 달성을 위해 궤도 재진입 시스템을 전 규모로 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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