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이 ‘K-DATA 대학생 소셜미디어 기자단’ 1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데이터에 관심이 많고 SNS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재학 또는 휴학 중인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다. 선발 인원은 총 5명이며, 오는 23일까지 지원서를 접수받는다. 선발된 기자단은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동안 활동하게 되며, 주요 활동으로는 △행사 홍보 및 관련 콘텐츠 제작 △주요 사업·간행물 홍보 △콘텐츠 공유 및 확산 등이 포함된다. 기자단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위촉장이 수여되며, 활동비가 지급된다. 또한 K-DATA의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지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장 명의의 추가 포상과 부상이 제공될 예정이다. 지원 방법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공식 블로그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윤혜정 원장은 “이번 기자단 모집을 통해 데이터 산업에 대한 대학생들의 관심을 높이고,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2024년도 마이데이터 기반조성 사업 신규 과제 최종 선정 ‘7.8대 1 경쟁률’ 총 31개 컨소시엄 지원...생활 밀착형·사회문제 해결형으로 서비스 세분화 부동산 임대차, 건강검진 및 진료·처방, 시험정보 및 품질인증, 암 치료 등 영역 네 건 선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하 KDATA)가 ‘2024년도 마이데이터 기반조성 사업’ 신규 과제 총 네 건을 선정했다. 마이데이터 기반조성 사업은 기업·공공·기관 등이 보유한 개인 및 기업 데이터를 정보주체인 개인 및 기업이 직접 관리·통제하고, 나아가 정보주체 본인을 위한 서비스에 활용 가능하도록 하는 기반 사업이다. 쉽게 말해 마이데이터는 개인 및 기업의 데이터를 필요로 하는 자가 정보주체의 허가 하에 데이터 활용 권한을 갖는 것이다. 2024년도 사업은 다양한 연령의 국민이 일생생활에서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활용해 편익을 취할 수 있도록 하는 ‘생활 밀착형 서비스’와 정보주체가 본인의 데이터를 동원해 당면 현안을 해결하는 ‘사회문제 해결형 서비스’로 세분화해 두 부문 각각 두 건씩 총 네 건의 과제를 공모했다. 올해는 113개 기업이 참여한 총 31개 컨소시엄에서 지원해 약
원제로소프트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4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에서 공급기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데이터바우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데이터 수요·공급의 생태계를 조성하고 전 사업의 디지털 기반 데이터 활용 활성화 촉진을 위해 중소기업, 소상공인등에 최대 4000만 원까지 데이터 구매·가공 바우처를 지원한다. 데이터바우처 공급기업에 선정된 원제로소프트는 온오프라인 통합관리 솔루션 '이알피아(ERPia)' 및 비지니스 인텔리전스 프로그램인 '이알피아-BI', 경쟁사·가격 분석툴인 '이알피아-프라이스'를 통해 데이터의 수집 및 처리, 가공, 분석 서비스를 국내 3000여 기업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원제로소프트는 산업통상자원부 R&D과제 '온라인 유통과 물류시스템 연계를 위한 표준정보시스템 개발'의 2세부 주관기업 및 국토교통부 R&D과제 디지털 플랫폼 기반 국토교통 DNA플러스 물류분야 융합기술대학원'의 인천대학교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하는 등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서비스의 양과 질을 높이고 있다. 신명일 원제로소프트 대표는 "우리는 데이터바우처 수요기업 신청에
테스트웍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총괄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이 주관하는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6년 연속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AI 서비스 개발을 위해 데이터가 필요한 예비창업자, 소상공인,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에게 필요한 데이터 구매나 가공서비스 비용을 바우처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테스트웍스는 지난 해까지 누적 100여개 이상의 다양한 예비창업자, 스타트업, 중소기업 등의 수요기업을 대상으로 AI 도입 컨설팅과 함께 양질의 데이터 셋 구축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수요기업을 위한 컨설팅 팀을 두고 고객이 개발하고자 하는 서비스에 최적화된 데이터 형태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시작으로 데이터 설계, 수집, 가공, 검수, 모델링 도출, 성능 및 결과 분석까지 AI 개발의 전 과정에서 고객 중심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에는 모아이스, 바토너스, 비스타 테크놀러지, 플루언트, 수복지용구의료기 등 테스트웍스와 함께한 8개 수요기업이 데이터바우처 우수기업 및 우수사례로 최종 선정되는 등 데이터바우처 수행 결과를 바탕으로 한 사업 평가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으며, 고품질 서비스를 통해 수요기업으로부터 높은 고객
4000여 개 이상 AI 모델 운영 노하우로 수요기업 모집 마키나락스가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만드는 과정에 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하고자 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정부 사업이다. 데이터 구축이 필요한 수요기업과 데이터 수집·가공 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공급기업을 연결해 바우처(지원금)를 제공함으로써 비용과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이 사업에는 초기 중견기업, 중소기업, 소상공인, 청년 기업, 예비 창업자, 스타트업 등이 수요기업으로 참여 가능하다. 올해 처음 공급기업에 선정된 마키나락스는 다양한 제조 현장에서 4000여 개 이상 AI 모델을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제조 데이터가 필요한 수요기업을 모집한다. 마키나락스와 함께 AI 가공 부문의 수요기업으로 참여하면 데이터 구매에 활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최대 6000만 원(2023년 기준)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마키나락스는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대표적인 제조 데이터 공급기업으로서 모터, 컴프레서, 터번, 컨베이어 벨트 등 회전체에 특화된 데이터 구축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원장 윤혜정)은 ‘DATA-Stars 10주년 기념행사(DATA-Stars 10th Anniversary)’를 지난 14일 강남구 소재 성암아트홀 3층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DATA-Stars 얼럼나이, 공공·민간 기업지원 유관기관, 멘토, VC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 전반부에서는 DATA-Stars 사업의 지난 10년간 주요 성과 공유와 2023년도 데이터 활용 우수기업, 우수 멘토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후반부에는 2019년 우수 졸업기업인 핀다(대표자 이혜민, 박홍민)와 금년도 최우수 선정기업인 비바이노베이션(대표자 박한)의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DATA-Stars’ 사업은 데이터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4년부터 시작됐으며 사업화 지원금, 비즈니스(VC) 멘토링, 데이터 특화 컨설팅, 데이터 인프라 지원 등 데이터 분야에 특화된 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사업이다. 데이터 특화 프로그램 등 동 사업의 우수성이 입증되면서 10년 동안 평균 25대1 이상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총 153개의 우수 데이터 활용 서비스를 발굴·지원해 오고 있다. 이들 기업의 누적 민간투자 유치액
'레이블러' 통해 고품질 학습 데이터 구축하게 될 예정 딥네츄럴은 데이터바우처 공급기업으로서 최근 수요기업과 협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 주관사업으로, 데이터 수요 공급의 생태계를 조성하고 전 산업의 디지털 기반 데이터 활용 활성화 촉진을 위해 만들어졌다. 1인 기업부터 스타트업, 중소기업까지 양질의 데이터나 AI 모델 개발을 위한 학습 데이터가 필요한 기업을 대상으로 구매, 가공 서비스를 전문 기업으로부터 제공받도록 바우처를 지원한다. 딥네츄럴은 AI·ML을 사용하는 IT 기업의 AI 혁신을 위한 B2B SaaS 솔루션 Advanced AIOps '레이블러'를 통해 고품질 학습 데이터를 구축하며 AI 연구, 기술, 서비스 개발에 필수적인 학습 데이터가 필요한 기업 및 연구소 등 국내 유수 기업 및 국가기관의 데이터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 고객은 학습 데이터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탄생한 레이블러 EWF를 활용해 작업 유형에 따라 최적화된 방식으로 태스크를 처리함으로써 고품질의 데이터 구축이 가능해졌다. AI 도입을 원하는 기업을 위해 API 호출 방식도 지원할 예정이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외에 딥네츄럴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은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해 ‘중소기업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 과정‘을 신설·운영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 과정은 해당 기업이 필요로 하는 데이터 관련 교육을 커리큘럼 기획부터 프로젝트 수행까지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제공하는 훈련 프로그램이다. 업종별로 다양한 데이터 활용 방법과 전략이 존재하나 많은 중소기업들은 여전히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경쟁력을 갖추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K-DATA는 디지털 전환 수요가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별 맞춤형 데이터 교육과 프로젝트 중심 훈련을 지원한다. 고용보험법 시행령 제12조에 해당하는 ‘우선지원 대상기업’은 모두 신청할 수 있으며, 제출한 교육수행계획서 등을 검토하여 교육 대상 기업을 선정한다. 교육은 선정된 기업별 교육 요구사항 파악, 실습 프로젝트 주제 협의 등 단계를 거쳐 맞춤형 교육과정 구성 후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K-DATA가 운영 중인 빅데이터 아카데미 누리집에서 신청서 등을 작성하여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7월 19일까지다. 중소기업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 과정 관련 자세한 사항은 빅데이
2023 데이터스타즈·데이터글로벌 기업 29개사 선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은 데이터 특화 지원사업인 2023 DATA-Stars와 DATA-Global 공모를 통해 총 29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DATA-Stars(데이터스타즈)는 데이터를 활용한 혁신적인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국내 유일의 데이터 스타트업 전문 육성 사업으로 올해로 10년차를 맞이했다. 올해 DATA-Stars 공모에는 총 279개 스타트업이 접수하여 16.4: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단계별 선정평가를 거쳐 최종 17개사를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5,000만원의 사업화지원금과 데이터 특화 컨설팅, 투자유치를 위한 멘토링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콘텐츠, 헬스케어 외에도 드론, 모빌리티, 영상, 부동산 등 새로운 영역의 데이터 활용을 접목시킨 비즈니스 모델들이 선정돼, 다양한 분야와의 조합을 통한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9년간 DATA-Stars는 레이니스트(뱅크샐러드), 뤼이드(산타토익), 한국신용데이터(캐시노트), 매스프레소(콴다), 왓챠(왓챠플레이) 등 136개의 혁신 서비스를 발굴하고, 2022년까지
수요기업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 제공으로 높은 사업 선정률 보장 인공지능 데이터 및 검증 전문기업 테스트웍스는 3월까지 AI 데이터 셋을 활용한 혁신 서비스 및 제품 개발이 필요한 수요기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테스트웍스는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이 주관하는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이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AI 서비스 개발을 위해 데이터가 필요한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에게 필요한 데이터 상품이나 가공서비스 비용을 바우처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최대 6000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데이터 활용 경험과 자금이 부족하거나 데이터를 통한 창업과 신기술 개발을 주저하고 있는 청년 기업, 그리고 수도권에 비해 데이터 활용 환경이 열악한 지역 기업을 중점적으로 지원한다. 청년 기업 창업이나 데이터를 통한 혁신사례 창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수요기업 선발 시 기존 혜택을 유지하면서 추가로 다년 신청을 허용하고, 전체 지원 규모의 30%(582건)를 청년 기업에 할당한다. 청년 기업은 창업자가 만 39세 이하인 기업을 말한다. 테스트웍스는 오는 3월까지 비즈니스 혁신 및 신규 제품 서비스 개발이 필요한 수요기업의 신청을 받아 수요기업에 적합
이정문 의원 "文정부 '한국판 뉴딜' 핵심사업이라 축소 의심"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에서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예산을 30% 가까이 삭감했다고 더불어민주당 이정문 의원이 10일 밝혔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이 의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정부는 2023년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예산으로 893억7천만 원을 편성했다. 올해(1,240억8천만 원)와 비교했을 때 347억1천만 원(28%) 줄어든 수치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 스타트업 등이 사업에 필요한 데이터를 저비용으로 구매하거나 가공을 요청할 수 있도록 바우처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주무 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총괄하며, 전담 기관인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전반적인 사업을 주관한다. 올해 공모에서는 기업·기관 1만466곳이 접수했으며, 이 가운데 2,680곳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평균 경쟁률은 3.9대 1이었다. 정부는 당초 데이터바우처 지원 물량을 2023년 2,880건, 2024년 3,080건, 2025년 3,280건으로 늘릴 계획이었다. 이 의원은 예산 삭감으로 내년도 이 사업으로 발행되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은 데이터안심구역의 미개방데이터 활용 가치 확산 및 새로운 혁신 서비스 창출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2022년 데이터안심구역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2년 데이터안심구역 활용 경진대회’는 데이터 활용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K-DATA의 데이터 놀이터, 데이터안심구역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분야의 미개방데이터를 마법사처럼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는 최고의 데이터 마법사 왕(데마왕)을 선발하기 위한 콘셉트로 진행된다. 이번 경진대회는 아이디어 공모형식의 예선을 시작으로 서면평가를 거쳐 본선에 진출할 10개 팀을 선발하고, 예선을 통과한 각 팀은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데이터안심구역의 데이터를 시각화하여 접목하는 등 발표평가를 통해 본선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 본선에서 최종 선정된 상위 10개 팀은 대상(과기정통부 장관상 1점), 최우수상(K-DATA 원장상 2점), 우수상(후원기업 CEO상 4점), 장려상(K-DATA 원장상 3점)과 부상으로 각 200만원, 100만원, 100만원, 5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K-DATA 윤혜정 원장은“최근 데이터산업법 시행령 및 관련
연세암병원, 서울성모병원 등에 의료데이터 전처리 솔루션 ‘메디라벨’ 공급 빛 수요기관별 과제 공동 수행 인그래디언트가 공급기업으로 참여한 AI가공 분야의 5개 과제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의 ‘2022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매칭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데이터바우처 사업은 수요기업의 데이터 활용 목적에 따라 공급기업에 필요한 데이터 구매 또는 가공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하는 제도다. AI가공 분야 수요 기업은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최대 7000만원을 바우처로 지원받을 수 있다. 인그래디언트 수요기업으로 선정된 병원 및 기업은 연세암병원, 서울성모병원 등이다. 수요 병원 및 기업들은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기간 동안 인그래디언트가 자체 개발한 데이터라벨링 솔루션 ‘메디라벨’을 공급받아 최종 선정된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메디라벨’은 딥러닝 AI를 활용해 인공지능 학습에 필요한 의료 데이터를 빠르고 정확하게 가공할 수 있는 데이터 전처리 솔루션으로, 기존 대비 라벨링 속도 10배, 정확도 2배 수준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미세한 크기의 염증, 결절 등 인식하기 어려운 병변의 세그멘테이션까지 할 수 있도록 도와줘 의료 연구진
인공지능 데이터 수집 가공 및 SW 테스트를 전문으로 하는 사회적 기업 테스트웍스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AI 데이터셋을 활용한 혁신 서비스 및 제품 개발이 필요한 수요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AI 서비스 개발을 위해 데이터가 필요한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에게 바우처 형식으로 최대 7000만원의 데이터 수집·가공 비용을 지원하는 정부 사업이다. 테스트웍스는 오는 3월까지 비즈니스 혁신 및 신규 제품서비스 개발이 필요한 수요 기업의 신청을 받아 데이터 가공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지원한다. 수요 기업이 공급기업인 테스트웍스와 사전협의 후 신청하여, 최종 선정되면, 이후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과 함께 3자 협약을 체결하여 사업을 진행한다. 테스트웍스는 4년 연속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급 기업으로 선정되어 다양한 스타트업의 데이터 구축 및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으며 양질의 데이터셋 구축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실제로 지난 2020년에는 모션투에이아이, 인피닉스, 도로시 등의 3개 수요 기업이 테스트웍스의 지원으로 데이터바우처 우수사례로 최종 선정되었다. 특히 데이터바우처
헬로티 조상록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2021 마이데이터 비즈니스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7월 14일부터 8월 17일까지 접수를 진행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서로 다른 분야의 개인데이터를 활용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개인데이터 활용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마련하였다. 금융, 공공 등 일상 속 마이데이터 확산에 따라 지난해에는 마이데이터 서비스 시제품 개발을 목표로 만 19세 이상만 참여할 수 있었던 것과 달리, 올해는 공모 대상을 중·고등학생, 직장인 등 전 국민으로 넓히고, 다양하고 창의적인 마이데이터 서비스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서비스 기획으로 요건을 완화하였다. 공모 주제는 ‘이종(異種) 분야 개인데이터 융‧복합 마이데이터 서비스 기획’으로 금융, 건강·의료, 생활쇼핑, 교통 등 서로 다른 분야의 일상 속 다양한 개인데이터를 조합·활용하여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마이데이터 서비스 아이디어라면 제안 가능하다. 더불어 개인데이터 활용을 통한 사용자 혜택을 필수적으로 제시하고, 개인데이터 조회·내려받기·제3자 제공 등 사용자가 자신의 데이터를 편리하고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