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델 테크놀로지스 “AI 업무 위한 워크스테이션 도입 급증할 것”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는 한국IDG와 발간한 '업무용 PC 및 워크스테이션 사용 현황 조사' 보고서를 15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AI 관련 IT 투자 계획을 갖고 있는 기업이나 공공기관 중에 워크스테이션을 최초로 도입하겠다는 곳이 약 63%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AI 등 고부하 워크로드가 늘어나는 추세에 따라 워크스테이션의 도입 현황과 향후 전망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기업의 IT 담당자와 일반 사무직 및 제조·연구 개발 엔지니어 등 전문 직무 사용자 27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AI 워크로드를 처리하기 위해 워크스테이션을 도입할 기업 및 공공기관들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일반 업무용 PC만 사용하고 있으나, 추후 AI 관련 업무를 위해 IT 기기 및 인프라 도입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 및 공공기관의 63%가 워크스테이션 도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작년에 AI 관련 업무에 워크스테이션을 사용한 기업 및 공공기관은 10% 이하에 머물렀으나, 올해는 그 비율이 48.9%로 대폭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 규모 측면에선 스타트업의 워크스테이션 도입 계획이 돋보였다. 이미 워크스테이션을 사용하는 스타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