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모바일 생체인식 솔루션 전문기업 크루셜텍(각자대표 안건준, 김종빈)이 디스플레이 일체형 지문인식 장치에 관한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크루셜텍 디스플레이 일체형 지문인식 솔루션 'DFS'(Display Fingerprint Solution)를 구현하는 방식 중 광학식 지문인식에 관한 것이다. 투명 유기물질을 이용한 특수한 센서층이 손가락에 반사된 빛을 감지하여 지문이미지를 읽어내는 기술이다. 회사 측은 “유기센서층은 디스플레이 내부 또는 외부에 모두 들어갈 수 있으며 OLED에 적용될 경우 추후 커브드 또는 플렉서블 패널로까지 확장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크루셜텍에 따르면 DFS는 지문을 인식하는 센싱 영역을 투명화하여 디스플레이 위에서 터치와 지문을 동시에 인식할 수 있게 하는 제품이다. DFS는 손가락이 화면에 닿았을 때 지문 굴곡에 따른 정전용량의 차이를 측정해 지문이미지를 얻는 정전용량방식과, 손가락에서 반사된 빛을 센싱하여 음영에 따라 지문 굴곡을 얻어내는 광학식 모두 지원 가능하다. 크루셜텍은 "디스플레이 일체형 지문인식 상용화를 진행 중인 글로벌 기업 가운데 정전식과 광학식 모두 높은 수준의
[첨단 헬로티] 모바일 생체인식 솔루션 전문업체 크루셜텍이 베트남 생산 기지에 약 20억원을 들여 BTP(Biometric TrackPad; 모바일 지문인식 솔루션) 설비를 증설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해 말부터 다소 주춤했던 중국 주요 고객사들의 BTP 수요가 최근 들어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하반기 물량 증가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 측은 “지난 해 베트남 신제품 라인 일부 증설을 완료 했고, 올해는 현재 진행 중인 유상증자를 통해 유입될 자금을 베트남 생산법인에 추가 투자하여 CoT(Ceramic on Top; 세라믹 소재 BTP) 및 GoT(Glass on Top; 글라스 소재 BTP) 전문 양산 설비를 확충할 것”이라고 전했다. 크루셜텍에 따르면 CoT와 GoT는 BTP 표면 소재에 각각 크리스탈 세라믹과 글라스를 사용한 제품으로 반짝이는 광택을 좋아하는 중국 고객사들이 선호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크루셜텍 관계자는 “월 1200만대 생산 가능한 일반 BTP 설비 외에 CoT 및 GoT 전문 생산 캐파를 현재 월 200만대 수준에서 연말까지 월 500만대로 확충해 고객사 물량 주문에 완벽
[첨단 헬로티] 모바일 생체인증 전문기업 크루셜텍이 특수 강화필름 소재를 이용한 지문인식 모듈을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존 프리미엄급 소재인 글라스와 유사한 수준의 경도와 디자인에도 원가는 현저히 낮아서 현재 사용되고 있는 다양한 지문인식모듈 소재를 상당 부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했다. 크루셜텍에 따르면 기존 지문인식 모듈의 경우 측면이나 후면에 탑재될 때는 대부분 UV코팅을 사용하고, 전면 홈키에 탑재될 때는 반짝이는 광택이 있는 글라스나 크리스털 세라믹을 선호하는 게 일반적인 트렌드다. 이번에 내 놓은 강화필름 BTP(Biometric TrackPad)는 가격대비 품질이 뛰어나 글라스부터 크리스털 세라믹, UV코팅까지 폭넓은 시장에 즉시 적용될 수 있다. 9H의 높은 표면 경도에 고급스러운 광택을 내고, 컬러감도 우수하지만 가격은 글라스의 5분의 1 수준이다. 크루셜텍은 또 자체 개발한 특수 배면코팅 기술을 적용해 강화필름 소재를 지문인식에 도입하였고, 제조 공정도 효율적으로 개선했다고 강조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만 10억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문인식 스마트폰 시장에 다양한 글로벌 업체들이 등장하면서 품질은 기본이
[첨단 헬로티] 생체인식 솔루션 전문기업 크루셜텍(각자 대표 안건준, 김종빈)이 디스플레이 일체형 지문인식 솔루션(DFS; Display Fingerprint Solution) 관련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15일 밝혔다. 크루셜텍에 따르면 이번 특허는 디스플레이 상의 지문인식 센서 감도를 기존 대비 현저하게 증가시키면서도 투과율 저하를 최소화하는 특수한 구동 방식에 대한 내용이다. 플렉시블 또는 커브드 모바일의 디자인 구현에도 활용이 가능하다. 여러 개의 픽셀 전극으로 이뤄진 DFS의 지문센싱 영역에서 각 픽셀에 1개씩 있는 TFT 스위치를 3개로 늘려 정전용량을 증폭시키면 기존 대비 정교한 지문이미지를 스캔할 수 있다. 하단 디스플레이의 발광부위를 가능한 한 가리지 않게 배치하여 투과율 저하를 최소화할 수 있다. 크루셜텍 관계자는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특허 출원 및 취득을 통해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세계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현재 글로벌 고객사들과 다수의 프로젝트 협의 중이며 특히, 스마트워치 스크린 전면 또는 스마트폰 화면 일부에 탑재되는 1차 제품은 올해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
[첨단 헬로티] 생체인식 솔루션 전문 기업 크루셜텍이 중국 IT기업인 중환(中环)그룹과 제휴를 맺고 지문인식 스마트카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사는 중국에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금융, 결제, 근태관리, 교통카드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는 지문인식 스마트카드를 중국 시장에 판매하는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크루셜텍은 “중환그룹과 크루셜텍이 초기 자금으로 500만 위안을 출자해 합작회사를 설립하여 스마트카드 사업을 시작하고, 추후 단계적으로 투자금액을 늘려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양사 협력에서 중환그룹은 합작회사의 운영 및 제품 판매를, 크루셜텍은 지문인식 스마트카드 기술 제공 및 지원을 담당한다. 크루셜텍은 모바일 지문인식 솔루션인 BTP(Biometric TrackPad)를 상용화해 현재 17개 글로벌 고객사의 89개 스마트폰 모델에 공급해 왔다. 최근에는 모바일 시장을 넘어 스마트카드, PC마우스, 생활 가전 등 다양한 제품으로 지문인식을 확대하려는 모습이다. 지난 해에는 초박형 저전력 지문인식 모듈을 신용카드에 탑재하는 기술도 상용화했다. 1959년에 설립된 중환그룹은 중국 천진에 본사를 두
[첨단 헬로티] 생체인식 솔루션 전문기업 크루셜텍(각자대표 안건준, 김종빈)이 터치와 지문을 동시에 인식하는 투명 센서에 관한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번 특허는 터치스크린을 위한 투명 센서 영역 일부분에 고감도 센서를 함께 형성하여 해당 부위에서 터치와 지문을 동시에 인식할 수 있게 하는 기술이다. 디스플레이 일부 영역의 터치 감도를 선택적으로 강화하여 지문이미지를 획득할 수 있으며 동일 공정 상에서 터치스크린과 지문 센서를 함께 형성하므로 별도의 공정이 필요하지 않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크루셜텍은 최근 별도 버튼 없이 스마트폰 화면 위에서 바로 지문을 인식하는 디스플레이 일체형 지문인식 솔루션, DFS(Display Fingerprint Solution)를 공개한 바 있다. 크루셜텍 관계자는 “이번에 취득한 특허는 2012년부터 이어진 DFS 개발 과정에서 출원한 수 많은 기술 중 하나이며 앞으로도 전극 구조, 소재, 구동방식, 알고리즘 등 다양한 분야에서 DFS 관련 특허 취득이 이어질 것이며, 해외 특허도 다수 출원 중에 있다"고 전했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
[헬로티] 모바일 생체인증 전문기업 크루셜텍이 IoT 생활기기용 임베디드 지문인식 솔루션을 24일 공개했다. 공개된 제품은 다양한 비모바일 제품에 적용될 수 있는 초소형, 저전력 지문 인식 솔루션이다. 생체인식 센서 및 알고리즘 전문 자회사 캔버스바이오와 공동 개발한 결과물이라고 크루셜텍은 설명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임베디드 지문인식 솔루션은 PC, 냉장고, 전동 휠 등 가전제품부터 금고, 서랍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제품에까지 탑재돼 보안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기존 BTP(Biometric TrackPad)와 기능은 유사하나 자체MCU(Micro Controller Unit; 전자제품의 두뇌 역할을 하는 시스템 반도체)와 여기에 최적화된 초경량 알고리즘을 탑재해 별도 중앙처리장치가 없는 제품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BTP는 지문이미지를 처리하는 과정에 스마트폰 AP(Application Processor)를 이용하는 반면 임베디드 지문인식 솔루션은 자체 중앙처리장치를 사용한다. AP만큼 고사양은 아니지만 지문인식 과정에 필요한 정도의 정보처리는 충분히 가능하다. AP 특성에 따라 추가적인 소프트웨어 지원이 필요한 BTP에 비해 모든 기능이 들어간 모듈만 공급
[헬로티] 모바일 생체인증 전문기업 크루셜텍이 디스플레이 일체형 지문인식, ‘DFS(Display Fingerprint Solution)’를 공개했다. 초정밀 터치스크린으로 지문이미지 센싱을 가능케 하는 솔루션으로 디스플레이 위에 바로 손가락을 대면 터치스크린과 지문인식이 모두 가능하다. 크루셜텍에 따르면 홈키, 후면키 등 별도 버튼이 아니라 화면 자체에서 지문을 인식하는 장치는 직관적이고 사용성이 우수해 많은 업체들이 개발을 시도해 왔지만 실제 상용화 가능한 수준의 완성도 높은 제품이 공개된 것은 이번 DFS가 처음이다. 화면 위에 올라가는 모든 영역을 투명으로 만드는 기술적 장벽이 높아 상용화가 어렵기 때문이다. 크루셜텍은 “단순히 동작 가능한 수준의 시제품은 이미 수년 전 개발 완료했고 인식률, 투과율 등 기술 스펙을 시장이나 고객사 눈높이에 맞게 꾸준히 업그레이드하는 작업을 진행해 왔다”라며 “지난 2012년 이래로 디스플레이 일체형 지문인식 관련하여 출원 및 등록한 국내외 특허가 50여 건에 달한다”라고 설명했다. DFS는 센서 전극, 신호 배선, 박막 트랜지스터 등 모든 지문 센싱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