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지난 22일 구로구 G타워에서 '2024년 청년창업사관학교 민간 운영사와의 협약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청년창업사관학교 민간 운영사는 청년창업가의 창업교육·코칭, 사업화 지원 등 창업 전 과정을 일괄 지원할 기관으로 서울(오픈놀), 인천(킹고스프링), 대구(경일대학교산학협력단), 울산(메라클), 강원(엠디글로벌넷), 세종(컴퍼니에이), 전북(콜즈다이나믹스), 전남(아이젠) 등에서 선발됐다. 중진공과 이들 8개 지역 민간 운영사는 지역 청년창업가를 대상으로 창업 실무 교육·코칭, 시제품 제작 및 기술 지원, 판로 지원 및 투자 유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중진공은 혁신적인 청년창업가 양성을 위해 전국에서 18개 거점 청년창업사관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중 5개는 직접 운영하고 지역 주력산업 특성화를 위한 8개와 투자 유치 전문성 강화를 위한 5개는 민간 운영사를 모집해 협업 방식으로 운영한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올해 중소기업 정책자금 융자 계획에 따라 성장 유망 중소기업에 투·융자 방식으로 1250억 원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 예산은 '성장공유형 대출' 750억원, '투자조건부 융자' 500억원이다. 성장공유형 대출 750억원 내 '매칭투자' 지원규모는 250억원이다. 올해 중진공은 민간 투자기관으로부터 투자를 받거나 투자 유치 예정인 기업을 대상으로 '매칭투자' 방식과 '투자조건부 융자' 방식을 신규 도입했다. 성장공유형 대출은 성장가치가 크고 기업공개(IPO) 가능성이 높은 기업의 전환사채(CB),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중진공이 인수하는 투자 방식이다. 기업당 20억원 한도로 운영하며 직접투자, 매칭투자 방식으로 나뉜다. 투자조건부 융자는 초기 투자 이후 후속 투자 유치에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 자금 애로 해소를 위해 신규 도입한 것으로 후속 투자 가능성이 큰 기업을 대상으로 저리 융자(우대금리 0.3%포인트)를 지원하는 대신 소액 신주인수권을 받는 방식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이전 12개월 안에 투자기관에서 1억원 이상 벤처투자를 받은 기업으로 중진공이 융자 지원 시 융자 총액 5% 규모 신주인수권을 부여받고 지원기업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초격차·신산업 분야 중소벤처기업의 민간 투자유치 지원을 위한 '제1차 KOSME IR마트'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중진공은 매년 짝수 달마다 초격차·신산업, 글로벌 스타트업 등 특정 테마를 지정해 중소벤처기업에 민간 투자유치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KOSME IR마트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IR마트에는 힐스로보틱스, 벤디트, 네오테크, 호그린에어, 리 모빌리티, 모빈 등 중진공 성장공유형 대출 지원을 통해 선투자를 받은 초격차·신산업 분야 성장 유망기업 6개사와 민간 벤처캐피탈(VC) 6개사가 참여했다. 김문환 중진공 기업금융이사는 "IR마트를 통해 중진공이 선투자한 초격차·신산업 분야 벤처기업을 민간 투자업계에 소개함으로써 IR마트가 민간 투자 활성화에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올해 중소벤처기업창업 및 진흥기금(중진기금) 규모가 11조1,389억원으로 지난해 중진기금 본예산보다 8.8%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중진공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3고(高) 복합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중진기금을 활용해 기존 융자 방식의 정책자금 4조4,639억원과 9,307억원 규모의 이차보전을 지원한다. 또 '생산자 금융 방식 융자'를 도입해 대기업·중견기업의 협력 중소기업이 납품 발주서를 근거로 중진공에서 생산자금을 대출받고 납품 완료 후 구매기업이 대출금을 상환하는 동반성장네트워크론 1천억원을 신규 편성했다. 중진공은 수출바우처 예산을 1,119억원으로 102억원 증액하고 수출 유망 중소기업의 신흥 시장 진출, 수출국 다변화 지원 등을 위한 해외거점 운영 예산도 333억원으로 13억원 확대 편성했다. 아울러 '소상공인·자영업자 금융지원' 예산 3천억원을 신규 편성해 소상공인 취약차주의 대출 이자를 일부 감면할 계획이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혁신산업 분야 인식 개선과 중소기업의 참여를 돕기 위해 '초격차 10대 분야 중소기업 현장 안내서'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정부가 적극 지원하는 초격차 10대 분야는 ▲시스템 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 모빌리티 ▲친환경·에너지 ▲로봇 ▲빅데이터·인공지능(AI) ▲사이버보안·네트워크 ▲항공우주·해양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안내서 발간은 중진공이 지난 9월 초격차 10대 분야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위해 신규 도입한 신산업 평가모형의 연장선으로, 초격차 분야에 대한 현장의 궁금증 해소 및 지원방안 논의를 위해 분야별 현황과 전망을 담았다. 주요 내용으로는 초격차 분야에 해당하는 주요품목 관련 기반기술과 산업구조, 시장규모, 전문가 인터뷰 등이 담겼다. 특히 생소할 수 있는 첨단기술을 생활에서 볼 수 있는 제품과 예시 사진 등을 활용해 독자 이해를 돕는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중진공은 기술력이 우수한 신산업 분야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선제적으로 투자해 초격차 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안내서가 중소벤처기업의 신산업 참여와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SG 자가·심층 진단 평가 및 컨설팅, ESG 교육, 전문인력 양성 등 지원 ㈜두산이 중소 협력사의 ESG 경쟁력 강화 지원에 나선다. ㈜두산은 지난 1일, 동대문 두산타워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과 ‘중소기업 ESG 공급망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두산 박영호 부사장, 중진공 우영환 부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공급망 실사법 도입을 비롯해 국내외 ESG 관련 사항들의 법제화가 추진되면서 기업의 ESG 관리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지만 중소 협력사는 인적, 물적 한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공급망 실사법의 정확한 명칭은 ‘기업 지속가능성 공급망 실사지침’으로, 일정 규모 이상의 기업들은 전 공급망에 걸쳐 인권 및 환경에 대한 잠재적인 부정적 영향을 식별하고 예방·완화·제거 등 적절한 대응조치를 시행해야 한다. 이번 협약은 중소 협력사가 선제적으로 ESG 전반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양측은 ▲ESG·탄소중립 진단 무상 지원 ▲협력 우수기업에 후속 연계지원 제공 ▲ESG·탄소중립 전문 인력 양성 등 중소 협력사 ESG 생태계 조성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13일 전력 시스템과 사물인터넷(IoT) 분야 글로벌 기업인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와 싱가포르 소재 아시아태평양본부에서 스타트업 발굴·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래모빌리티와 친환경에너지 등 첨단 분야에 반도체 기술을 적용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글로벌 대기업의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글로벌 청년 창업기업으로 육성하고자 추진된 것이다. 중진공과 인피니언은 앞으로 글로벌 창업기업 육성을 위해 ▲ 첨단 분야 유망 스타트업 추천·발굴·육성 ▲ 선발된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지원 ▲ 해외 진출 스타트업의 지원 거점 확대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중진공은 우수 스타트업을 선정해 인프라 제공 및 후속 투자를 연계 지원하고 인피니언은 선발된 스타트업에 기술교육 및 컨설팅, 현지 판로 기회 제공, 해외 진출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이어드림 스쿨 교육생 6명으로 구성된 ‘쇼푸’ 팀이 '2023년 농림축산식품 공공·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중기부와 중진공이 운영하는 이어드림 스쿨(스타트업 AI 기술인력 양성)은 학력과 전공 무관하게 AI 분야 취·창업을 희망하는 만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AI 이론교육, 벤처스타트업 실전 프로젝트 및 AI 경진대회 참가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창업지원 과정을 정규 편성해 창업 준비부터 창업 역량 강화 교육, IR 피칭까지 창업의 전 단계를 지원한다. 또한, 현장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데이터 엔지니어링,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등 직무별 특화 과정을 신설해 운영 중이다. 이번 경진대회에 참가한 쇼푸팀은 소상공인을 위한 ‘푸드 스타일링 서비스 플랫폼’아이디어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이어드림 스쿨 과정을 통해 실전 창업을 준비하고 있다. 쇼푸팀의 안효석 교육생은 “이어드림 스쿨의 AI 교육과정을 통해 그간 구상했던 창업 아이디어를 실현시켰고, 창업 멘토링 덕분에 수상까지 이어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 성공적인 창업으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글로벌 특송사인 페덱스(FedEx)와 운영 중인 온라인 수출 중소벤처기업 대상 특송할인 프로그램 혜택을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특송할인 프로그램은 올해 연말까지 기존의 국가별·중량별 할인 적용기준을 전 국가·전 중량을 대상으로 넓힌다. 중진공은 이를 통해 소량 화주에서부터 중·대형 화주까지 수혜기업은 늘리고 물류비 부담은 더욱 낮출 계획이다. 특히 북미, 유럽 등 주력 시장과 최근 온라인 수출이 급격히 증가한 지역을 중심으로 최대 할인율을 적용한다. 이를 통해 작년 동기 대비 최대 54.8%의 수출물류비 추가 절감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안정곤 중진공 글로벌성장본부장은 "페덱스와 함께 블랙프라이데이, 크리스마스와 같은 하반기 대형 소비 시즌에 대비해 우리 기업이 빠른 배송과 현지 재고 긴급 충전 등 해외배송 경쟁력을 적기에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특송할인 프로그램 신청 안내 등 자세한 사항은 고비즈코리아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중진공은 페덱스와 2017년 8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현재까지 온라인수출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국제 특송 운임 할인과 물류·통관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헬로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20일 알리바바닷컴과 손잡고 중소벤처기업의 온라인 기업 간 거래(B2B) 수출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B2B 새싹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알리바바닷컴에 입점한 중소기업 40개사를 대상으로 ▲ 온라인 B2B 마케팅 ▲ 전자상거래 역량 강화 교육 ▲ 온라인 수출 컨설팅 ▲ 중진공 온라인 수출플랫폼(고비즈코리아) 입점 연계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알리바바닷컴은 알리바바 인터내셔널 디지털 커머스그룹(AIDC)이 운영하는 글로벌 B2B 전자상거래 플랫폼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27일까지 고비즈코리아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삼성SDS는 28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공동 주관하는 '중소기업 전용 물류센터 운영 및 물류 운송 사업'의 운영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전용 물류센터 사업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중소기업의 항공 물류 경쟁력을 높이고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삼성SDS는 2025년 인천국제공항 인근에 건물 면적 2만5400㎡ 규모의 물류센터가 완공되면 2026년부터 10년간 물류센터를 총괄 운영하게 된다. 삼성SDS는 네덜란드 로테르담 물류센터 관리 경험과 글로벌 디지털 물류 서비스 역량을 앞세워 사업을 수주했다. 특히 한국도심공항, 삼영물류, 큐익스프레스, 린코스 등 중소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삼성SDS는 디지털 물류 플랫폼인 '첼로스퀘어(Cello Square)'를 이용해 첨단 물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중소벤처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중소기업의 신속하고 정확한 항공 물류를 위해 제품 보관과 포장, 보안 검사, 통관 등 수출 물류 전과정을 원스톱 서비스로 지원한다. 삼성SDS는 물류센터에 제품이 입고되면 보관과 재고 관리, 포장까지 책임지는 풀필먼트 서비스를 적용해 고객 물류에 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다음 달 7일까지 중소벤처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챌린지(경영혁신) 진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챌린지 진단은 기업의 문제점을 도출하고 원인 분석 및 개선 활동을 통해 애로사항 해소를 돕는 게 목적이다. 해당 분야 전문가가 10일간 현장을 방문해 진단을 수행하고 진단 종료 후 성과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개발기술사업화자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3고'(高) 현상에 취약한 매출액 50억원 이상의 중소기업이며 심의위원회를 통해 약 50개 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DHL과 함께 온라인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특송 할인 지원을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중진공과 DHL은 연말까지 특별 할인 프로그램을 통해 기존 중량별 할인 혜택을 전 중량 구간으로 확대한다. 특히 중동(Zone 8)과 인도(Zone 4)에 수출하는 기업에는 추가 할인과 더불어 물류·통관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한다. 특별 할인 프로그램 내용은 고비즈코리아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중진공은 지난 2017년 6월 DHL과 협약을 체결한 뒤 올해 4월까지 수출 중소기업 2,257곳을 대상으로 특송비를 총 21억9,570만원 할인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오는 23일까지 '2023년 수출바우처 2차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정부지원금과 기업 분담금으로 구성된 바우처(쿠폰)를 통해 디자인 개발, 홍보, 구매자 발굴, 해외인증 등 13가지 해외 마케팅 메뉴판에서 원하는 서비스 공급기관을 선택해 수출지원 서비스를 받는 것이다. 최종 선정 기업에는 전년도 수출 규모에 따라 3000만 원에서 최대 1억 원까지 수출바우처를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간접수출 실적과 지식재산권(IP)·로열티 등의 계약서도 수출액으로 인정해 디지털 수출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이번 2차 모집은 내수·수출 초보 기업 위주로 250개를 선발해 수출기업 전환과 수출 선도기업 육성을 중점 지원한다. 자세한 문의는 수출바우처 사업 안내센터로 하면 된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지난해 사업 참여 기업의 수출액은 2021년 대비 6.4% 증가했고, 내수기업의 28.1%가 첫 수출에 성공했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중소벤처기업이 우리나라 수출 주연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오는 17일 여의도 중앙회에서 중소기업 임직원 대상의 '중소기업 ESG 지원사업 한마당'을 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이 자체적으로 ESG 적용 역량을 향상하고 ESG 지원사업에 활발히 참여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행사다. 중기중앙회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환경산업기술원 3개 기관이 공동 주최한다. 행사는 ESG 트렌드 및 대응 사례 세미나와 지원사업 설명회·상담회, 자가진단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세미나에서는 이영석 한국ESG크레딧 ESG실사총괄 등 전문가들이 발제자로 참석해 글로벌 ESG 트렌드와 공급망 ESG 평가 제도인 에코바디스(Eco Vadis) 인증 대응 사례를 소개한다. 중기중앙회를 비롯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동반성장위원회 등 6개 유관기관은 중소기업 ESG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개별 상담도 진행한다. 양찬회 중기중앙회 혁신성장본부장은 "올 초 독일 공급망법 시행과 지난달 25일 유럽 탄소국경조정제도 법안의 EU 이사회 최종승인 등 글로벌 ESG 규제가 심화함에 따라 중소기업 ESG경영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공급망 ESG에 대비하려는 중소기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