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이트는 EPC 솔루션 출시 및 국방 산업 진출로 사업영역 확장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EPC(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는 설계부터 부품 및 소재 조달, 공사 및 운영까지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일괄수주(turn-key) 방식의 사업을 뜻한다. 스마트 팩토리, 건설, 의료, 도시 설계, 방산 등이 대표적인 EPC 산업 분야이다. 대형 프로젝트 및 수주와 같은 EPC 분야는 점차 다양화되고 있으며 여러 요소기술들이 복합적으로 통합되는 양상을 보인다. 최근 EPC 산업은 BIM, Cloud, IoT, Big Data, 인공지능, AR, VR, 드론 등 디지털 전환을 통한 스마트화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이트는 각각 흩어져 있는 문서, 3D 모델링, 설계 정보, 일정 관리, 실시간 데이터 등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를 이에이트의 디지털트윈 플랫폼인 NDX PRO에 수집 및 적재하고 각기 다른 형태의 데이터를 시각화한다. 해당 작업을 통해 고객사는 레거시 시스템 정보 통합 및 정보의 가공, 이동, 구조화를 위한 시간을 압도적으로 줄일 수 있다고 이에이트는 강조했다. 특히 EPC 산업에 특화된 3D,2D 수집 및 변환
이에이트는 지난 22일 가천대 길병원, 가천대학교와 디지털 트윈 기반 스마트 병원 구축 및 인재 양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스마트 병원이란 환자 등록, 병원 자원 정보, 진단 보조, 사후 모니터링 등 모든 데이터가 연결돼 있어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시뮬레이션 등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통해 의료진의 워크플로우를 간소화하고 환자 치료 결과를 보다 개선하는 미래형 병원을 말한다. 스마트 병원 구축은 전세계 팬데믹을 불러일으킨 코로나19, 반복적인 의료 인력 파업 등 예상불가한 여러 의료계 이슈로 인해 그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이트의 시뮬레이션 기반 디지털 트윈 플랫폼 NDX PRO는 ▲위치 정보 데이터를 활용한 환자 정보 실시간 제공 ▲환자 정보 누락 방지 ▲병실 및 수술실 자원 운영 등 다양한 스마트 병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가상공간에 구축된 디지털 트윈 병원을 통해 화재, 비말 감염 질환 등 재난 상황을 사전에 시뮬레이션 할 수 있어 병원에서 발생 가능한 다양한 재난의 예방책을 세울 수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에이트는 가천대 길병원 및 가천대학교와 ▲병원의 자산 운영 및 관리 시스템 구축 ▲
지난 3월 업무협약 체결 이후 국내 총판 계약까지 완료 “양사 성장의 큰 기회 열려...시너지 극대화해 국내외 매출 성과 진작 기대” 이에이트가 이달 1일 이미지 데이터 후처리기 업체 픽스포디(PIX4D)와 국내 독점 총판 계약을 완료했다. 픽스포디는 이미지 기반 자동 3D 모델링 기술을 보유한 업체다. 드론·항공·스마트폰 등으로 취득한 이미지를 활용해 3D 초정밀 공간정보를 구축하는 기술을 제공한다. 이에이트는 해당 기술과 자사 플랫폼 ‘NDX PRO’을 융합해 스마트시티,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스마트 팩토리 등 현재 진행 중인 사업 분야에 적용할 계획이다. 이에이트는 NDX PRO와 픽스포디의 Core 솔루션을 결합한 기술을 올 하반기에 론칭할 전망이다. 이를 220개국 7만7000개 픽스포디 고객사에 판매해 해외시장 공략의 신호탄을 쏠 예정이다. 이에이트 관계자는 “픽스포디 솔루션은 국내 기업 및 기관 등 각종 산업에서 활약하고 있는 만큼 선호도가 높다”며 “이번 계약을 기반으로 양사 솔루션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국내외 시장에서의 매출 성과를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이에이트는 지난 5일 이에이트 본사에서 스위스 이미지 기반 모델링 기업인 PIX4D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의 공동 목표는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및 공간정보 사업을 위한 기술적 협력이다. PIX4D는 드론, 항공, 스마트폰으로 획득한 이미지를 활용해(Photogrammetry) 3D 초정밀 공간 정보를 구축하는 솔루션을 보유한 기업이다. 해당 기술은 디지털 트윈의 핵심 기술 중 하나로 엔비디아 옴니버스 등에서도 본 기술을 본격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자동으로 모델링된 자료를 활용해 길이, 볼륨, 면적 등 수치를 측량할 수 있어 디지털 트윈을 위한 정밀 지도 구축 및 정밀 측량 분야에 유용하며 건설·국방·스마트시티·재난대응·안전 분야에 응용이 가능하다. 이에이트는 현재 국가 시범도시사업인 세종5-1 스마트시티의 디지털 트윈 구축사로 스마트시티 뿐만 아니라 여러 민간 기업들과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 사업을 진행중에 있다. 이에이트는 이번 PIX4D와의 협업을 통해 짧은 시간 안에 간소화된 프로세스로 정확도 높은 3D 가시화가 가능해질 예정이다. 양사 모두 AI 기술을 자사 기술에 적용해 고도화된 디지털 트윈 기술을 선보인다. 이에이트는 시뮬레
이에이트는 올해 본격적으로 디지털 트윈 분야에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사업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이트는 시뮬레이션 기반 디지털 트윈 솔루션 기업으로 자체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인 NFLOW와 디지털 트윈 플랫폼인 NDX PRO에 각각 AI기술을 접목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세종5-1 스마트시티 디지털 트윈 구축을 총괄하고 있는 이에이트는 해당 사업에 AI 기술을 적용해 풍향, 풍속 및 침수, 범람 시뮬레이션을 진행한다. AI 시뮬레이션 기술을 통해 건물 사이의 돌풍, 화재 연기 및 오염물 확산 경로, 강우로 인한 지하 공간 유입 유량 등 재난사고의 피해 정도와 범위를 예측하고 대책을 마련할 수 있다. 디지털 트윈의 핵심은 현실과 디지털의 완전한 동기화인데 이에이트는 현실에서 수집되는 데이터로 시뮬레이션 결과를 추출하고, 이를 토대로 AI 모델을 구축해 시뮬레이션의 실시간성(real-time sync)을 확보했다. 이에이트의 디지털 트윈 플랫폼인 NDX PRO에는 대용량 데이터의 안정적인 수집 및 제공이 가능하도록 하는 최신 딥러닝 AI 기술, LSTM(Long Short-Term Memory)이 제품 코어에 적
1년 이상 보호예수 53% 달해 “각종 수주 확보한 만큼 투자 잠재력 및 안정성 확보할 것” 시뮬레이션 기반 디지털 트윈 솔루션 업체 이에이트가 이달 13일부터 이틀간 일반청약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공모가는 2만 원이고, 주관사는 한화투자증권이다. 이에이트는 이번 청약 개시에 앞서 1년 이상 장기 보호예수 비중을 높이고, 일반 투자자에 대한 환매청구권 부여하는 등 투자자 친화적인 공모 구조를 마련했다고 평가받는다. 이와 관련해 1년 이상 장기 보호예수를 설정한 주주가 53%에 달하고, 한화투자증권은 일반 주주가 상장일로부터 3개월 동안 공모가의 90%를 되팔 수 있도록 방침을 세웠다. 이에이트 관계자는 “스마트 시티 등 수주를 확보한 만큼 잠재력 및 안정성이 확보된 투자 환경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에이트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약 1600여 개 기관이 참여한 수요예측에서 631: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기술 고도화와 사업성 확대로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강화할 계획 이에이트가 최종 공모가를 2만 원으로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진행된 이에이트의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는 약 1600여개 기관이 참여해 6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참가 기관 중 97.91%가(가격 미제시 포함) 공모가액 밴드 상단인 1만8500원을 초과하해 제시했다. 이에이트는 상장을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시뮬레이션 기반 디지털트윈 기술 고도화와 사업성 확대를 통해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진현 대표이사는 “많은 기관이 당사의 비전과 성장성을 믿고 수요예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줬다”며 “이에이트는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혁신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시뮬레이션 기반 디지털트윈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이트의 일반 투자자 공모주 청약은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상장 예정일은 2월 23일이다. 주관사는 한화투자증권이다. 상장 주관사인 한화투자증권은 자발적으로 상장일로부터 3개월 간 환매청구권(풋백옵션)을 부여했다. 환매청구권은 상장 이후 주가가 공모가 밑으로 떨어질 경우 공모
시뮬레이션 ‘N3D WORKS’·디지털 트윈 ‘N3D VIEW’ 선보여 R&D 기반 기술역량, PoC 및 도입 래퍼런스 강조...기술 기반 글로벌 진출 의지도 드러내 제조 영역서는 “이차전지·반도체 등 미세 제조 공정서 두각 나타낼 것” 각종 신기술이 범람하는 현재 산업 양상에서 데이터 기반 가상세계 구현 기술인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이 미래 먹거리 기술로 조명받고 있다. 디지털 트윈은 쉽게 말해 실제로 존재하는 요소를 가상세계로 투영해 시뮬레이션하는 데 목적을 가진 기술이다. 등장 초반에는 제조 영역에 초점을 맞춰 활용됐지만, 현재는 다양한 산업 영역 및 주기에 걸쳐 영향력을 발휘하는 중이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글로벌 마켓 인사이트에 따르면 지난 2022년 기준 전 세계 디지털 트윈 시장은 약 80억 달러(약 10조 원) 규모로 평가받는다. 10년 후인 2032년에는 연평균 성장률(CAGR) 약 25%를 기록하며, 시장 규모 약 900억 달러(약 120조 원)에 도달할 것으로 이 기관은 전망했다. 이에 우리 정부도 지난해 ‘제7차 국가공간정보정책 기본계획’을 통해 자율주행 자동차, 드론, 로봇 등을 기반으로 국가 인프라에 디지털
이에이트는 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금융위원회에 제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이트의 총 공모주식수는 113만 주로 공모 희망 밴드가는 1만8500원에서 1만4500원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조달되는 공모예정금액은 209억 원에서 164억 원이다. 의무보유 비중은 공모 후 기준 약 60%에 달하며, 최대주주 3년을 포함해 대부분이 1년 이상으로 설정됐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예정일은 이번 달 29일에서 내달 2일,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 예정일은 내달 13일과 14일이다. 주관사는 한화투자증권이다. 이에이트는 디지털 트윈 플랫폼 기업으로, 국내 최초로 시뮬레이션 기술이 탑재된 Level 3의 디지털 트윈을 구현한다. 동사의 입자 방식 시뮬레이션 NFLOW는 기존 전산유체역학의 격자 방식 시뮬레이션의 한계를 보완하는 기술이다. NDX PRO는 자체 개발된 디지털 트윈 플랫폼으로 AI, IoT, 클라우드, 3D 가시화 등 다양한 요소 기술을 통합할 수 있다. 이에이트는 국내 디지털 트윈 선도기업으로 디지털 트윈의 데이터 국가 표준을 정립해나가고 있으며, 디지털 트윈 Level 4인 현실과 가상세계의 연합을 위한 국가 표준 사업도 적극 진행 중에 있다고
이에이트가 한국거래소로부터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으며 본격적인 코스닥 상장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에이트는 올해 3월 한국기술신용평가와 한국발명진흥회에서 기술성평가 A, A등급을 획득, 5월 말에 상장예비심사 청구를 했다. 상장예비심사 승인에 따라 남은 기업공개(IPO) 절차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주관사는 한화투자증권이다. 2012년 5월에 창립한 이에이트는 10년 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기존의 격자방식 시뮬레이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입자방식 시뮬레이션 NFLOW(SPH,LBM)을 개발했다. 전·후처리기를 포함한 풀 패키징 입자방식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는 상용화된 사례가 극소수이며, 독자 개발한 Multi-GPU Load Balancing 기술은 국내 특허를 비롯 해외 특허까지 획득, 기존 CPU 대비 수백 배 빠른 해석 속도를 보인다. 이에이트는 국가 시범도시 사업인 세종5-1, 부산EDC 스마트시티의 시뮬레이션 기반의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을 담당,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SPC 출자사로서 10여년간 운영관리 및 서비스 확충에도 참여하게 되었다. 또한 국토교통부, 과학기술통신부, 수자원공사, 산림청 등 공공기관뿐 아니라 국내 유수의
이에이트는 이차전지 산업 분야에 적용 가능한 시뮬레이션 기술 기반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거시, 미시 스케일의 시뮬레이션을 복합하는 것이 핵심이며, 따라서 여러 스케일의 현상이 복합되어 일어나는 이차전지 산업 분야에 적용이 가능해 이차전지 품질 최적화에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이트는 자사의 입자 기반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인 NFLOW LBM(lattice Boltzmann method)을 활용해 전구체를 합성하는 과정을 시뮬레이션 한다. NFLOW LBM은 다른 시뮬레이션 S/W와 비교해 액체와 기체의 움직임, 열전달, 농도 등 다양한 물리·화학 현상을 빠르고 정확하게 해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해당 솔루션을 통해 시간에 따른 유동장과 농도장을 모사하는 거시적 솔루션이 가능하고, 거시적 솔루션으로 얻은 결과를 활용해 침전물의 핵 생성, 이동, 성장, 응집 모사 등 미시적 솔루션도 가능하다. 또한 기존 기술들은 2~3개 종의 농도와 유동 해석에 국한됐다면 NFLOW LBM을 통한 수치해석은 4개 이상의 화합종도 다룰 수 있다. 연구 관계자는 "시뮬레이션을 활용하면 물리적인 실험 대비 많은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며, 동
시뮬레이션 기반 디지털 트윈 플랫폼 전문기업 이에이트는 지난 24일 이에이트 본사에서 이미징 레이더 기술 기업 비트센싱과 자율주행 차량검지기(VDS)를 활용한 도로 교통 디지털 트윈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차량검지기 정보와 디지털 트윈 플랫폼 연동을 통해 실시간 교통 상황을 구현하고, 교통 객체의 관리 및 운영을 위한 디지털 트윈 공간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에이트는 자체 개발 디지털 트윈 플랫폼 NDX PRO를 기반으로 다양한 교통 환경에 최적화된 모듈 개발을 수행한다. 또한, 디지털 트윈을 이용한 교통관제시스템 솔루션을 개발하고,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된 플랫폼 확산을 위한 제반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비트센싱은 차량검지기 기술을 통해 수집한 교통 운영 데이터를 활용하여 최적화된 디지털 트윈 모듈 개발 및 개선에 적극 참여한다. 더 나아가 이번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된 플랫폼의 확산과 관계사 및 네트워크를 이용한 국내 및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김진현 이에이트 대표는 “비트센싱과 협력 강화를 통해 도로 교통 환경에 최적화된 디지털 트윈 솔루션을 완성해내겠다”며 “기존 도로 교통 디지털 트윈 플랫폼은 시각
시뮬레이션 기반 디지털 트윈 플랫폼 기업 이에이트의 기업공개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에이트는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에서 한국기술신용평가와 한국발명진흥회로부터 기술의 우위도, 경쟁우위, 인력 수준, 제품의 성장 잠재력 등 다방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A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기술성 평가는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절차로 기술력이 우수한 유망 기업이 외부 전문평가 기관의 심사를 통과할 경우 상장 기회를 부여하는 제도다. 기술특례상장은 한국거래소에서 지정한 전문 평가기관 2곳에서 A, BBB 등급 이상을 받을 때 가능하다. 2012년 설립된 이에이트는 국내 최초 순수 국산 기술로 입자 기반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NFLOW를 개발했으며, 디지털 트윈 플랫폼 NDX PRO까지 상용화해 업계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기술성 평가에서 이에이트는 고도의 기술 집약적인 제품을 상용화해 글로벌 선도 기업과 기술적인 경쟁 구도를 갖추고 있는 기업임을 입증했다. 오랜 연구 기간과 대규모 R&D 투자를 통해 기술적 진입장벽을 구축했고, 자체 개발한 시뮬레이션 솔버와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 기술을 동시에 보유한 점 역시 차별적인 요소로
이에이트는 국토부 주관의 인도네시아 원팀코리아 수주지원단에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 원희룡 장관을 단장으로 한 이번 원팀코리아 수주지원단은 국토교통부·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을 비롯해 50여개 국내 기업과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수자원공사 등 공공기관, 업계 협회 및 단체 등으로 구성됐다. 수주지원단은 인도네시아의 수도 이전, 자카르타 LRT 등 대형프로젝트에 대한 우리 기업의 수주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수주지원단에서 이에이트는 IT분야의 디지털 트윈 기업으로 참여하여, 16일 열리는 한-인니 뉴 시티 협력 포럼에서 디지털 트윈 기반 도시 구축 및 관리 사례에 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에이트는 자사의 디지털 트윈 플랫폼 NDX PRO로 도시에 디지털 트윈 기술을 반영한 사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인도네시아 수도 이전과 관련해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기반으로 구축중인 세종과 부산 스마트 시티에 관해 소개한다. 아울러 도로교통 디지털 트윈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구도심에 신기술을 결합해 재개발을 할 수 있는 방안도 제안한다. 또한 이에이트의 입자 기반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인 NFLOW를 활용한 도심지 산사태 시뮬레이션, 바람길 분석 사례 등을 소개하며
시뮬레이션 기반 디지털 트윈 플랫폼 기업 이에이트가 2023 산업지능화 컨퍼런스에 참가해 제조 시뮬레이션을 위한 디지털 트윈 플랫폼 활용 방안을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2023 산업지능화 컨퍼런스는 'AI, 디지털 트윈 산업의 미래를 바꾸다'를 주제로 이달 9일과 10일 양일간 코엑스 E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글로벌 및 국내 선도기업들의 디지털 혁신 전환 사례를 소개를 비롯해 제조지능화, 산업AI, 디지털 트윈을 주제로 다양한 지능화 우수사례와 신기술 및 솔루션을 소개했다. 이에이트는 스마트 팩토리와 디지털 트윈 개념을 접목한 디지털 트윈 팩토리를 소개하며 제조 시뮬레이션을 활용하기 위한 디지털 트윈 구축 방안과 제조 공정 시뮬레이션 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컨퍼런스 연사로 참여한 류수영 이에이트 플랫폼사업본부 본부장은 "디지털 트윈 팩토리는 현실 세계를 가상공간에 3D 모델로 모사하고, 발생 가능한 상황을 시뮬레이션을 통해 최적의 제어를 실행하는 자율형 공장 구축이 목표"라며 자사의 디지털 트윈 플랫폼인 NDX PRO로 제조 공정에 디지털 트윈을 구축할 수 있는 전략을 소개했다. 이를 위한 핵심기술로는 ▲데이터 기반의 지능화 기술인 시뮬레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