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물 원료 개발 파이프라인 강화 [헬로티] 우리바이오(대표 차기현, 이숭래)는 동화약품 천연물 연구팀 출신 이현용 이사를 기업부설연구소 소장으로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 이현용 신임 연구소장. (사진 : 우리바이오) 이현용 신임 연구소장은 2003년 동화약품에 입사, 17년간 천연물 소재 탐색에서 원료 생약 표준화, 약효 평가 등 신약 개발 전 과정을 주도한 천연물 신약 전문가이며 약사이자 한약조제사로써 의약품에 대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한국 자생식물을 이용한 만성 질환 및 호흡기 치료제 임상 시험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등 다수의 천연물 소재 신약에 대한 7건의 논문 발표 및 9건의 특허를 출원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이현용 신임 연구소장은 “우리바이오의 천연물 사업 발전 계획이 매우 명확하다”며 “천연물 소재 개발 노하우와 신약 개발 경험을 결합해, 고부가가치 천연물 원료 개발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숭래 우리바이오 대표는 “이현용 연구소장은 뛰어난 연구개발 능력은 물론, 제약 분야에 대한 깊은 이해력을 가지고 있어, 현재 진행 중인 개별인정형 천
[헬로티] 우리바이오(대표 차기현, 이숭래)가 가톨릭대학교 백신바이오 연구소장 강진한 교수 및 위드바이오코스팜 대표 강진양 교수와 함께 특허 받은 유산균 복합 발효 기술을 활용한 제품 개발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우리바이오는 서울시 역삼동 사옥에서 우리바이오 이숭래 대표, 강진한 교수, 이세헌 위드바이오코스팜 공동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 마이크로바이옴 제품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진한 교수와 강진양 교수의 특허는 신바이오틱스 제조 방법 및 그에 의해 제조된 발효산물(포스트바이오틱스)에 대한 것으로 온도와 산에 안정적인 베타글루칸 입자를 포함하고 있어 면역 강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본 협약 체결을 통해 아토피 피부염을 포함한 만성 피부 트러블 개선 효과가 있는 기능성 화장품을 개발하고, 한발 더 나아가 NASH(비알코올성 지방간) 개선 치료제 등 전문의약품 개발까지 협력하기로 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숭래 대표는 “이번에 개발된 복합 발효 산물은 기존 발효 기술을 뛰어넘는 연구 성과를 보여주고 있어, 조만간 시장에 없던 새로운 제품을 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r
[첨단 헬로티] 우리바이오(대표 차기현, 이숭래)가 연질캡슐 제조설비 구축 및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승인을 완료하고 본격 생산에 돌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우리바이오는 루테인, 오메가3 등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연일 증가하고 있는 연질캡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안산 건강기능식품 공장 내에 25억 원을 투자해 3개 라인을 구성, 하루 120만개(500mg기준)의 연질캡슐을 생산할 수 있게 됐다. ▲ 우리바이오의 연질생산라인의 모습. (우리바이오 제공) 이를 통해 우리바이오는 ▲정제 ▲캡슐 ▲환 ▲과립 ▲분말 ▲액상 등 건강기능식품 주요 제형에 대한 자체 생산이 가능해졌다. 특히 우리바이오의 연질 설비는 국내 일부 기업만이 보유한 식물성 및 동물성 연질캡슐 겸용 사양이다. 우리바이오 관계자는 "현재 대부분 연질 캡슐은 동물성(젤라틴) 캡슐을 사용하고 있으나 안전성 문제로 식물성 캡슐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타사와 차별화된 설비 확보로 향후 시장 수요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연질라인 구축으로 고객사 다변화는 물론 고객의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첨단 헬로티] 우리바이오(대표 차기현, 이숭래)는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림부)가 공모한 맞춤형 혁신 식품 및 천연 안심 소재 기술개발사업 중 ‘국내산 녹황색 채소 및 식물공장 마리골드 꽃을 활용한 루테인 함유 소재 개발’ 과제의 협동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우리바이오가 참여하는 국책과제는 건강기능식품 소재 국산화 및 제품군 확대를 위한 정부지원 사업으로 현재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고가의 루테인 원료를 국산화하는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한다. 우리바이오는 유한건강생활, 중앙대학교, 세종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2021년까지 약 2년 여간 총 9억 7,170만원을 들여 기술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중 정부가 5억 8,300만원을 지원한다. 우리바이오는 천연물 식물공장에서 일정한 품질의 마리골드 꽃을 초청정 환경에서 대량 생산하고, 생육환경조절로 마리골드에 함유된 루테인 함량을 증대시키는 정밀 재배 체계를 개발하게 된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보고서에 따르면 루테인 제품은 눈 건강 관심 증가로 2016년 이후 4년간 건강기능식품 원료 중 가장 높은 148.5%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2019년 기준 1,586억 원의 시장
[첨단 헬로티] LED 광원 기술을 활용한 밀폐형 식물공장에서 재배된 약용작물이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에 따라 안전하게 건강기능식품으로 생산될 전망이다. 우리바이오(대표 차기현)는 지난해 9월, 경기도 안산에 구축한 약 1,800평 규모의 천연물 원료 및 완제품 제조 시설이 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해썹, HACCP)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해썹은 식품 원재료 관리부터 제조, 가공. 조리, 유통 등 모든 과정에서 위해 물질이 식품에 섞이거나 오염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각 과정을 관리하는 한 차원 높은 수준의 식품안전관리시스템이다. 이번 인증을 통해 우리바이오는 더욱 철저한 위생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안전한 제품을 생산할 수 있게 됐다. 해썹 인증을 받은 우리바이오의 천연물 원료 및 완제품 제조 시설은 이미 지난 4월 우수 의약품 제조·관리기준인 GMP를 획득한 상태다. 우리바이오의 시설은 GMP 인증으로 높은 품질 관리 수준을 검증했고, 이번 해썹 지정으로 건강기능식품 원료 및 완제품에 대한 안전성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생산 시설은 대용량 추출·농축 등 최첨단 설비를 갖춰 6가지 형태(정제, 캡슐, 환, 과
[첨단 헬로티] 우리바이오(대표 차기현)가 천연물 소재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우리바이오는 인쇄회로기판(PCB), 도광판(LGP) 등 기존 사업과 함께 계열사 우리이앤엘의 LED 광원, 우리에이텍의 제조 설비 자동화를 통해 밀폐형 식물공장에 진출, 국내 약용작물 재배 및 핵심 성분을 추출, 가공하는 천연물 소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천연물 소재 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우리이티아이에서 사명을 변경하기도 한 우리바이오는 지난 3월, 식물공장을 통한 천연물 소재 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2018년 9월부터 안산에 총 1,700평 규모의 천연물 원료 및 완제품 제조 시설을 완공, 시험 생산을 마쳤다. 지금까지 천연물 소재 사업에 대한 우리바이오의 노력이 이제 본격적으로 빛을 낼 것으로 보인다. 우리바이오는 식약처(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우수건강기능식품 제조 기준을 통과, GMP 인증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란, 고품질 의약품·건강기능식품을 제조하는데 필요한 기준으로, 원료· 가공·포장 등 전 생산 단계에서 위생 및 품질을 보증하는 인증 제도이다. 우리바이오는 G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