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아이토피아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4, 이하 AW 2024)’에 참가해 산업용 밸브의 내부누설 사전진단 시스템 'AE-VDS'을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450여개 기업이 2000여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씨아이토피아는 이번 전시회에서 산업용 밸브의 내부누설 사전진단 시스템(AE-VDS)을 소개했다. 이 제품은 음향 방출 센서, 고속 정밀 데이터 수집 기술을 이용해 밸브 내부의 미세 누설, 이상 상태를 사전에 진단하는 기술이다. 다양한 밸브, 다수의 밸브를 실시간으로 동시 측정할 수 있고, 효과적 예지 정비를 위한 사전 진단 기능을 지원한다. 아울러 방폭 및 고온, 고압, 초저온의 특수환경에 적합한 다목적 하우징을 적용했고, 고성능 저비용의 국산화를 실현하면서 진단의 신뢰성과 정밀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23년 10월에는 센서 및 진단 장치 내압 방폭 인증을 취득한 바 있다. 또한 이날 씨아이토피아는 SCADA 소프
제철소 및 석유화학플랜트, 발전플랜트 같은 대규모 산업 분야 등에서 밸브에서의 누설은 빈번히 발생하는 현상으로 고압과 고온수증기 등을 취급하는 발전플랜트나 부식성 가스, 용액 또는 가연성 가스 등을 취급하는 석유화학 플랜트에서 중대한 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누설을 조기 검출하는 것이 요구되고 있다. 또한 미세누설이 시작 되는 경우에는 사전 인지가 어렵고 단위시간당 누설량은 적더라도 장기간에 걸쳐 누설이 계속되면 손실량은 막대하게 늘어나게 되므로 이것이 원인이 된 경제적 손실도 증가하게 된다. 또한 유해가스의 경우 안전보건 등의 심각한 인적, 물적 자원의 위해를 일으키게 된다. 따라서 누설이 일어나고 있는 밸브들을 조기에 발견하여 그 누설량으로 인한 손실을 정량적, 정성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검사 기술이 매우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다. 해당 기술은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사용 중인 각종 중요 밸브에 대해 음향방출(Acoustic Emission) 센서 및 고속, 정밀 데이터 수집 및 분석기술을 이용하여 내부 미세 누설 및 설비 이상 상태를 실시간 감시와 사전 진단이 가능하도록 개발하여, 요즘 4차 산업혁명의 화두인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위한 예지정비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