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마루에서 독점 수입하고 있는 퀵스텝 하이브리드가 대한건축사협회에서 인증하는 건축자재로 선정되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퀵스텝 하이브리드는 내구성과 방수 기능, 유지 보수 용이성, 환경 친화성 등의 다양한 특장점은 물론이고 다양한 디자인을 보유하고 있어, 건축 마루바닥재 시장에서 매우 인기가 높은 제품이다. 이번 선정은 대한건축사협회에서 추진하는 ‘건축 새로운 재료 및 기술 도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존의 건축 자재와는 다른 새로운 기능을 제공하는 자재들을 탐색하고, 우수한 자재를 선별하기 위해 3개월 동안 진행됐다. 1차 서류심사, 2차 PT 심사와 회원대상 공람을 거쳐 최종 선정된 퀵스텝 하이브리드는 클릭 잠금 시스템을 통해 쉽고 빠른 설치가 가능하고 전문적인 기술이나 도구 없이도 손쉽게 바닥재를 설치하거나 교체할 수 있다. 또한 내구성이 뛰어나며, 우수한 방수 기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내부 발코니와 같은 습기가 많은 곳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다양한 실내 환경에 적합하며, 표면 강도가 높은 마루재로 주거공간뿐 아니라 상업공간 등 다양한 범위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퀵스텝 하이브리드 제품은 일반적으로 바닥 청소 및 유지보수가 매우 간편하며. 또한
친환경 건식바닥난방 자재 호야온돌, 대한건축사협회 우수 건축자재로 선정 우리나라 대부분의 아파트 바닥난방은 습식난방방식이다. 아파트 바닥을 시공할 때 콘크리트 슬래브 위에 기포 콘크리트층을 두고, 이 기포 콘크리트층 위에 난방 배관을 설치하고 모르타르를 타설한 뒤 마루나 타일과 같은 바닥 마감재를 시공하는 습식난방방식이 그동안 시공해 온 전통적 방식이다. 습식방식은 오래전부터 상시적으로 사용했으나 최근 레미콘 가격 인상, 기능공 부족 등으로 공사비용 및 품질관리의 문제가 자주 발생되고 있다. 건식 바닥난방방식은 그동안 내구성과 경제성 측면에서 신축 공동주택에 적용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그러나 최근 호야홈텍이 한국과학기술원(KIST)과 공동으로 개발한 호야온돌은 건식바닥 난방자재 최초로 신축 공동주택 건설시장에 진출이 기대되고 있어 건설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한건축사협회는 2011년부터 건축물의 질적 향상을 위해 우수한 건축자재를 발굴·추천해 왔는데, 올해 들어 3개월 동안 두 번의 심사를 거쳐서 호야온돌을 우수 건축자재로 최종 선정·발표했다. 첨단 친환경 탄소복합소재를 사용해 상·하판 조립식 패널형태로 만든 호야온돌은 품질검사결과 일반적인 건식난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