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2주년을 맞은 삼성디스플레이가 1일 경기도 용인 기흥캠퍼스 내 신사옥 ‘SDR(삼성디스플레이리서치)’에서 장기근속상 및 모범상 시상식을 열었다. 이날 삼성디스플레이는 경영 성과와 조직문화 발전에 기여한 우수사원 40여명에게 모범상을 시상하고, 20년 및 30년 근속자들에게 기념패를 수여했다.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사장은 창립 12주년 기념 메시지에서 “지난 몇 년간 어려운 시황에도 전략적 결정과 과감한 실행을 통해 견실한 성과를 거뒀다”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그는 “인공지능(AI) 발전 등 급격한 환경 변화로 폴더블, IT, 오토모티브 등 새로운 영역의 과제들이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전개되고, 시장도 앞으로 더욱 어려운 상황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모두 ‘맥스 얼라인(Max Align)’을 통해 난관을 극복했듯이 앞으로도 중요한 과제를 하나씩 돌파하며 중요한 시기를 잘 넘기면 다음 10년 이상을 책임질 구조적 성장기가 반드시 도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최 사장은 “뛰어난 인재 확보 및 육성에 회사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임직원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최고의 전문가로 성장, 우리가 상상하고 기대하던 벅차고 가슴 설레는 미래를
헬싱키서 ‘니어스 익스피리언스 핀란드’ 열어...핀란드 군 당국 총출동해 시연 나토·우크라이나서도 관심 표명해 니어스랩이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린 ‘니어스 익스피리언스 핀란드(NearthXperience in Finland)’에서 자사 드론 기술을 여러 군 관계자에게 한데 소개했다. 니어스 익스피리언스는 니어스랩의 각종 드론 및 인공지능(AI) 기술을 선보이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니어스랩 직충돌형 고속비행 드론 ‘카이든(KAiDEN)’을 처음으로 국외 채널을 통해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국회, 경찰청, 육·해군 사령부, 병참사령부, 군사학교 등 핀란드 내 각 당국을 관계자가 참석해 카이든을 비롯한 니어스랩 드론 기술을 경험했다. 이 자리에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우크라이나 등 군 관계자도 참여해 니어스랩의 드론 기체에 관심을 보였다. 이틀간 이어진 니어스 익스피리언스 핀란드에서는 카이든과 자율비행 정찰드론 ‘에이든(AiDEN)’의 실제 가동 모습을 연출했다. 여기에 니어스랩 기술 역량 소개, 시판 공격·방어용 드론 정보 교류 등 세션이 진행됐다. 최재혁 니어스랩 대표는 “드론은 현대전에서 효과적인 수단으로 작용한다는 것이 각종 사례를 통해 증명됐다
국토부는 2024 K-GEO Festa를 KINTEX 제2전시장 10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간정보 산업의 발전과 함께 올해 16회를 맞이한 2024 K-GEO Festa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공간정보 신기술, 타 산업과의 융복합을 통해 앞으로 다가올 공간정보 산업의 미래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디지털 플랫폼 정부의 핵심 인프라인 ‘공간정보’의 최신 기술과 융복합 활용 기술 트렌드를 주제로 전시와 컨퍼런스 및 부대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국내외 주요 구매자와 산업체 간의 비즈니스 매칭을 활성화하여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자유롭게 정보를 공유하는 내실 있는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참관객들은 2024 K-GEO Festa와 함께 공간정보 산업의 무한한 잠재력과 최신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개막식, 전시, 글로벌 프로그램, 콘퍼런스, 비즈니스 프로그램 등이며, 주최 국토교통부를 비롯해 주관 유관기관은 한국국토정보공사, 국토연구원, 국가철도공단, 한국공항공사, 공간정보 품질관리원, 공간정보 산업진흥원, 한국 공관정보산업 협회, 한국 공관 정보산업 협동조합이 참여한다. GEO 스페셜, 서베잉, 디지탈 트윈 메타버스, GNSS 레이저 스케닝,
공간정보산업진흥원(원장 손우준, 이하 진흥원)은 ‘공간 융합 빅데이터 플랫폼 고수요 데이터 발굴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성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8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서울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플랫폼 참여기관 14개 사 관계자와 공간정보산업 산·학·연 전문가 8인이 참석했다. 이번 전문가 간담회는 플랫폼 개방데이터 현황을 점검하고, 시장이 원하는 고수요 데이터를 발굴함으로써 플랫폼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개최됐다. 간담회 1부에서는 ‘플랫폼 개방데이터 현황과 활용성’을 주제로 플랫폼의 개방데이터 중 상품성이 높은 데이터를 진단하고 갱신주기, 구축 범위, 제공 방식 등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공간정보산업 동향 및 데이터 시장수요 발굴’을 주제로 향후 플랫폼 활성화를 위해 산·학·연이 필요로 하는 데이터 수요를 청취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진흥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데이터 수요 이외에도 활용지원, 혁신 서비스 등 플랫폼 발전을 위한 여러 의견을 수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향을 통해 공간정보산업 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한편 진흥
수소경제위원회는 수소 산업 생태계 구축 및 글로벌 수소경제 선도를 위한 정책을 의결했다. 수소클러스터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강원 동해·삼척(액화수소 저장·운송), 경북 포항(발전용 연료전지)을 국내 최초의 수소 특화단지로 지정하여, 지역별로 특화된 수소 기업의 집적을 유도하고 국내 수소 산업의 성장을 주도할 핵심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특화단지에 대해서는 수도권 기업의 특화단지 이전 시 보조금 우대(2% 가산), 산업 용지 수의계약 허용(원칙: 경쟁입찰), 수요-공급기업 간 공동 R&D, 개발된 제품의 실증 및 시범 보급 사업, 인력 양성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향후 성장 잠재력이 큰 지역을 추가 발굴해 특화단지 지정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글로벌 수소 운송 수요 확대에 대비하고, 우리가 기술우위를 가지고 있는 LNG선에 이어 K-조선산업의 초격차 경쟁력 확보와 신시장 선점을 위해 부가가치가 높고 파급효과가 큰 대형 액화수소 운반선 기술을 조기에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액화수소 저장 시스템, 수소를 활용한 추진 시스템, 관련 핵심 기자재 등 소재·부품·장비의 원천기술을 개발하는 한편, '27년까지 실증
환경부와 국토교통부는 지역의 탄소중립을 선도할 '탄소중립 선도 도시 조성 사업' 대상지 4곳으로 충청남도 당진시,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남도 보령시, 서울특별시 노원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선도 도시 조성 사업'은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이 본격화됨에 따라 지역과 민간 중심의 탄소중립 이행 및 확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환경부와 국토부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대상지로 선정된 4곳은 지역의 온실가스 배출 진단 및 추진 여건에 대한 강점·약점·기회·위협(SWOT) 분석 등을 토대로 에너지/산업, 수송, 건물/인프라, 폐기물, 흡수원 등 분야별 중점 추진 전략과추진전략과 공간적 특성에 맞는 온실가스 감축 사업계획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아 최종 선정됐다. 특히 경진대회에서는 평가위원회 외에도 국민 50인이 평가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주민과 국민 관점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가 기대되는 우수한 사업이 선정되도록 했다. '탄소중립 선도 도시'로 선정된 지자체 4곳의 주요 사업계획은 다음과 같다. 충청남도 당진시는 당진 화력발전소의 연료 연소로 인해 매우 높은 배출 비율을 차지하는 에너지/산업 부문을 중점으로 감축 계획을 제안했다. 염해지 및 농지 등을 활용한
국토교통부는 해외건설협회와 함께 11월 1일 오후 3시 서울 건설회관에서 '2024 해외 건설·플랜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은 "해외 건설이 미래로 도약하는 신성장동력이 되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린다. 해외 건설 분야의 유공자들에게 정부 포상과 표창을 수여하고, 해외 건설을 통한 대한민국의 글로벌 경제영토 확장과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기념식에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한만희 해외건설협회장, 한승구 대한 건설 단체총연합회장 등을 비롯하여 관련 단체장, 임직원, 유공 포상 수상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다. 올해 기념식에서는 해외 건설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47명에게 정부포상(14명)과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33명)을 수여한다. 은탑 산업훈장은 약 34년간 Oil & Gas, 원자력, 환경 등 다양한 해외플랜트 건설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해외 건설 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현대건설(주) 류성안 전무가 받는다. 동탑산업훈장은 약 23년간 중국, 인도 등의 반도체 공장, 초고층빌딩 공사 등을 성공적으로 준공하여 국익 증대에 기여한 삼성물산(주) 윤영일 전문위원이 받는다. 산업포장은 대우건설(주) 조승
국토교통부는 2024년 9월 기준 주택 통계를 공표하였다. 건설 부문에서는 9월 착공, 분양, 준공이 모두 전년 대비 증가하였다. 인허가는 감소하였다. 인허가는 9월 기준 18,486호로 전년 동월(27,498호) 대비 32.8% 감소하였고, 1~9월 누계 기준 218,641호로 전년 동기(282,471호) 대비 22.6% 감소하였다. 착공은 9월 기준 20,983호로 전년 동월(14,224호) 대비 47.5% 증가하였고, 1~9월 누계 기준 194,007호로 전년 동기(140,897호) 대비 37.7% 증가하였다. 분양은 9월 기준 20,404호로 전년 동월(14,261호) 대비 43.1% 증가하였고, 1~9월 누계 기준 161,957호로 전년 동기(108,710호) 대비 49.0% 증가하였다. 준공은 9월 기준 42,224호로 전년 동월(26,420호) 대비 59.8% 증가하였고, 1~9월 누계 기준 329,673호로 전년 동기(304,039호) 대비 8.4% 증가하였다. 거래량 부문에서는 9월 매매 거래가 51,267건으로 전월 대비 15.5% 감소하였고, 전월세 거래는 190,146건으로 전월 대비 9.2% 감소하였다. 1~9월 누계 기준 매매 거래량
국토교통부는 장항선 신창(아산)~홍성, 포승~평택(2단계 안중~평택) 철도를 개통한다고 밝혔다. 장항선은 천안에서 익산을 잇는 연장 154.4km의 노선으로, 1930년에 단선 비전철로 최초 건설된 이후 디젤 열차를 운행해 왔으나, 단계적으로 복선전철화되면서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철도로 탈바꿈한다. 2008년 천안~신창(아산) 구간이 복선전철화되었고, 이번에 신창(아산)~홍성 복선전철 구간(36.35km, 총사업비 2,467억원)을 개통한다. 기존에 운행되던 무궁화호, 새마을호 열차에 더해 ITX-새마을이 하루 2회 증편되면서, 용산~홍성 구간의 하루 운행 횟수는 총 30회로 늘어난다. 향후 2027년 말 홍성~대야(군산) 구간(82.28km)도 개통되면 장항선과 서해선이 하나의 복선전철 노선으로 연결돼, 전라북도 익산부터 충청남도와 수도권으로 이어지는 완전한 서해안 철도교통망이 완성된다. 포승~평택선은 평택항과 배후 물류단지의 급등하는 물동량을 처리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부선 평택역과 서해선 안중역을 연결하여, 경부축에 집중된 화물 물동량을 분산하고 평택시 동·서부를 연결하는 효과가 있다. 2015년 1단계 구간 숙성~평택(13.4km)이 개통한 데 이어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이이디자인잇(eeDesignIt)이 주관하는 독창적인 설계 경연대회인 ‘서킷 쇼다운(Circuit Showdown)’ 디자인 콘테스트를 후원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콘테스트는 전기 및 기계공학 전공 대학생 3명이 설계 대결을 펼치는 대회다. 학생들은 총 4개의 에피소드를 통해 테마별 설계 프로젝트를 완성하는 도전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는 텍사스 주립대학교의 찰스 모랄레스, 프레이리 뷰 A&M 대학교의 마이클 비달레스, 그리고 라이스 대학교의 르네 브리신스키 학생이 참여했다. 레이먼드 인 마우저 일렉트로닉스 기술 콘텐츠 디렉터는 “이 대회는 참가한 공학도들이 자신들의 재능을 제대로 선보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현직 엔지니어라면 누구나 알고 있듯이 아무리 잘 계획된 프로젝트라 하더라도 예상치 못한 기술적 장애물에 갑작스럽게 직면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설계에 대해 신속한 결정을 내려야 하는 학생들의 문제 해결 능력을 실시간으로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 설계에 사용된 부품들은 아두이노와 키사이트 테크놀로지스, 몰렉스, 르네사스 일렉트로닉스 및 비쉐이를 비롯해 마우저의 제조사 파트너로부터 제공됐다. 레이몬드 인 디렉터는
계양전기는 지난 10월 26일 파주시 소재 중고령 발달장애인 거주시설 ‘교남시냇가’에서 시설 보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산업현장의 근로자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시작한 ‘네오블루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26년간 ‘따뜻한 한 끼 나눔’을 실천해 온 비영리 사단법인 ‘사랑의 밥차’가 동참했다. 시설보수를 돕고자 하는 숙련공들과 함께 현장작업을 경험하고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하는 계양전기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자원한 일반인들도 함께 참여했다. 네오블루(Neo Blue) 프로젝트는 산업 현장에서 숙련공들이 사라져가는 현실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블루칼라 직업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계양전기와 임수미 작가가 기획한 인식 개선 프로젝트다. 선진국을 중심으로 제조·건설 현장의 숙련공들에 대한 재평가가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도 생산직 근로자들(블루칼라)에 대한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는 점을 주목하며 진행되고 있다. 이번 봉사는 네오블루 프로젝트의 총괄 기획을 맡은 현장 전문가 임수미 작가의 리드 아래, 시설 보수를 맡은 계양전기 팀과 식사를 맡은 사랑의
코보(Qorvo)는 미디어텍(MediaTek)이 MT6653 와이파이 7/블루투스 콤보 칩의 첫 번째 와이파이 7 프런트 엔드 모듈(FEM)을 위한 핵심 공급사로 코보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미디어텍 디멘시티 9400(MediaTek Dimensity 9400) 플랫폼에 사용되는 코보의 와이파이 7 FEM과 미디어텍 MT6653은 모바일 기기에 보다 향상된 와이파이 7 성능과 전력 효율 및 기술 기능을 구현하는 데 도움이 되는 동급 최고의 최종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도록 최적화됐다고 코보는 강조했다. 에릭 크레비스톤 코보 연결성 및 센서 그룹 사장은 “코보가 미디어텍의 차세대 모바일 와이파이 플랫폼을 위한 와이파이 7 FEM의 핵심 공급사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성과는 미디어텍 및 우리 고객사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첨단 모바일 연결 기술을 발전시키겠다는 코보의 의지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코보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가장 광범위한 와이파이 7 FEM 포트폴리오를 제공해 고객이 특정 제품 및 시장 부문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코보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용 와이파이 7 FEM은 5G 스마트폰의 성능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KT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KT와 공동 사업 진행이 가능한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비즈 콜라보레이션’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총 10개 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비즈 콜라보레이션은 중소·벤처기업이 보유한 기술 중 협업이 가능한 사업 아이템을 발굴해 아이디어 구상 단계부터 KT와 일대일로 매칭해 공동 사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기업은 연구개발, 특허출원, 시제품 제작, 마케팅·홍보 비용으로 최대 1억 원을 지원받는다. 이번에는 KT의 AI, 클라우드, IT 기반 혁신 플랫폼을 통해 고객에게 AI 전환을 제공할 AICT 융합 서비스 분야에서 협력이 가능한 우수한 중소·벤처 기업을 선발했다. 선발 기업은 ▲피아스페이스(AI기반 멀티모달 CCTV 솔루션) ▲파일러(AI기반 동영상 브랜드 세이프티 보호 서비스) ▲베슬에이아이(MLOps 플랫폼) ▲비전스페이스(AI기반 공장/물류센터 통합관리 솔루션) ▲슈퍼브에이아이(AI,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일만백만(AI기반 마케팅 영상 자동제작 솔루션) ▲위솝(소상공인 HR관리 및 매장관리 솔루션) ▲케이엘큐브(청각장애인 위한 AI수어 번역 서비스) ▲쓰리디랩스(위성영상 3차원 정보추출 솔루션) ▲도비캔
한국레노버가 휴대용 게이밍 노트북 ‘로크 에센셜(LOQ Essential)’을 31일 출시했다. 국내에 출시하는 로크 에센셜은 최대 인텔 코어 i5-12450HX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50 GPU를 지원한다. 12GB 4800MHz DDR5 메모리와 512GB SSD는 빠른 로딩 속도와 넉넉한 저장 공간을 제공한다. 16:9 화면비의 15.6인치 FHD(1920x1080) IPS 디스플레이는 144Hz 주사율, 300니트(nits) 밝기, 100%의 sRGB로 선명하고 생동감 넘치는 색상을 구현한다. 4면의 매우 얇은 베젤은 화면과 본체 비율을 88%까지 높여 시각적 몰입감을 극대화한다. 세련되고 슬림한 디자인에 정밀함을 더한 것도 특징이다. 제품은 정확하고 편안한 타이핑을 위해 설계된 1.3mm의 키 트래블과 공기 흐름을 최적화할 0.15mm 블레이드의 대형 100mm 팬 등을 장착했다. 팬은 높은 사양의 게이밍 중에도 노트북의 온도를 유지해 최적의 성능과 안정성을 뒷받침한다. 또한 3-in-1 카드 리더기, 사생활 보호 셔터가 있는 720p 카메라 등 다양한 포트는 연결 확장성과 사용자 편의성을 높여 어디서나 원활한 작업 환경을 제공한다.
1일 원/달러 환율이 엔화 강세에 이은 달러 약세 영향으로 하락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9분 현재 전날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4.2원 내린 1375.7원이다. 환율은 전날보다 4.4원 내린 1375.5원에 개장해 장 초반 1370원대 중반 좁은 폭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날 오전 2시 마감된 야간거래 종가는 1377.0원이었다. 환율 하락은 전날 일본은행(BOJ) 총재 발언 이후 엔화 강세가 나타나고 달러는 약세를 보인 영향이다. 일본은행은 전날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했다. 우에다 가즈오 총재는 이후 기자회견에서 경제·물가 전망이 실현되면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간밤 나스닥 급락에 위험 선호 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이날 미국 10월 비농업 고용 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관망 심리가 커진 점은 환율 하단을 제한하는 요인이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04.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03.22원)보다 1.23원 올랐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