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의 활동 무대가 점차 넓어지고 있다. ‘로봇’ 하면 산업 현장이 떠오르는 시대를 지나, 일상 영역에서도 활용 가능한 것이 로봇이다. 각종 로봇 형태 중 웨어러블 로봇(Wearable Robot)은 보조 역할인 기존 로봇의 목적을 확장해 직접적으로 인간과 함께 움직임을 가져간다. 말 그대로 ‘입을 수 있는 로봇’인 웨어러블 로봇은 지난 1965년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이 미 해군에 지원을 받아 개발한 군용 목적의 ‘하디맨(Hardiman)’이 그 시초다. 하디맨은 활용성 측면에서 합격점을 받지 못했고, 이에 전 세계 주요국은 웨어러블 로봇 기술을 지속 개발하기 시작했다. 웨어러블 로봇이 본격적으로 고도화를 이룩한 것은 2000년대 들어선 이후로 알려졌다. 이 시기부터 휴머노이드 로봇을 비롯해 차세대 로봇이 줄지어 등장하기 시작했고, 로봇에 이식되는 소재부터 모션제어 장치까지 혁신을 맛봤기에 가능했다. 웨어러블 로봇은 이제 로봇 대중화를 이끄는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매김했다고 평가받는다. '좀 더 편하고 실용성 있는 기술'을 지향하는 웨어러블 로봇 업계는 로봇 대중화를 주도하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이달 24일 웨어러블 로봇 기술 업체 위로보틱스가 보행용
AI Tech 2024 개막...‘Evolution of AI & Industry’ 세션서 산업별 활용 방법론 공개 자율주행·금융·제조·교육·AI 모델 개발 등 영역의 AI 도입 및 가치 실현 방향성 공유 스트라드비젼·올거나이즈·퀄컴코리아·마키나락스·콴다 등 업계 전문가 총출동 인공지능(AI)은 오랜 기간에 걸쳐 진화 과정을 거쳤다. 과거 특정 산업군에서만 활약했던 AI 기술은 현재 생활 밀착형 기술로 자리매김하는 중이다. 바야흐로 AI 대중화 시대가 열린 것이다. 이는 오픈AI의 챗GPT(ChatGPT)와 같은 생성형 AI(Generative AI) 기술이 탄생하면서부터 촉발된 양상이다. AI는 인간 삶을 더욱 편리하고 풍요롭게 변화시키겠다는 원초적 목적에 초점을 맞춰 지속 고도화가 진행되는 중이다. 현재 AI는 전 세계 각국 및 기업을 대상으로 AI 기술 준비 및 실현 현황을 조사한 보고서까지 발간될 정도로 글로벌 핵심 기술로 발돋움했다. 기존 제품 및 기술에 접목돼 경쟁력을 부여했던 AI는 이제 독자적으로 혁신 가치를 생산하는 경지에 이르렀다. 다시 말해, AI는 인간에게 필요한 조언 및 인사이트를 제시하는 ‘보조’ 역할에서 실제 행동력까지 보유
AI Tech 2024 개막...‘Evolution of AI & Industry’ 세션서 산업별 활용 방법론 공개 자율주행·금융·제조·교육·AI 모델 개발 등 영역의 AI 도입 및 가치 실현 방향성 공유 스트라드비젼·올거나이즈·퀄컴코리아·마키나락스·콴다 등 업계 전문가 총출동 인공지능(AI)은 오랜 기간에 걸쳐 진화 과정을 거쳤다. 과거 특정 산업군에서만 활약했던 AI 기술은 현재 생활 밀착형 기술로 자리매김하는 중이다. 바야흐로 AI 대중화 시대가 열린 것이다. 이는 오픈AI의 챗GPT(ChatGPT)와 같은 생성형 AI(Generative AI) 기술이 탄생하면서부터 촉발된 양상이다. AI는 인간 삶을 더욱 편리하고 풍요롭게 변화시키겠다는 원초적 목적에 초점을 맞춰 지속 고도화가 진행되는 중이다. 현재 AI는 전 세계 각국 및 기업을 대상으로 AI 기술 준비 및 실현 현황을 조사한 보고서까지 발간될 정도로 글로벌 핵심 기술로 발돋움했다. 기존 제품 및 기술에 접목돼 경쟁력을 부여했던 AI는 이제 독자적으로 혁신 가치를 생산하는 경지에 이르렀다. 다시 말해, AI는 인간에게 필요한 조언 및 인사이트를 제시하는 ‘보조’ 역할에서 실제 행동력까지 보유
로봇 시대가 본격 개막하면서 수많은 산업군에 로봇이 도입되고 있다. 이제 로봇은 독립적인 개체에서 인간과 협력하는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 그만큼 기존과 비교해 로봇이 갖춰야 할 핵심 요소가 복잡·다양해지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 구체적으로 자의적인 움직임, 정교하고 세밀한 운동성, 다각적인 활용성 등이 산업에서 요구하는 차세대 로봇의 미래상이다. 특히 산업 현장에서 주로 활용되는 산업용 로봇, 협동 로봇, 무인운반차(AGV), 자율주행로봇(AMR), 물류 로봇 등은 요소 기술이 고도화되고 있다. 여기에는 모터·유공압 시스템 등 로봇의 모션 제어를 관장하는 액추에이터, MCU·전자장치·소프트웨어 등 로봇 움직임을 결정하는 제어 시스템, 현장 정보를 수집하는 센서, 사물을 감지하는 비전 카메라 등이 있다. 이렇게 로봇을 구성하는 요소뿐만 아니라 로봇 자동화 시스템의 구성으로 활약하는 기술 또한 성장을 지속하는 중이다. 이 중 로봇의 손가락 역할인 로봇 그리퍼(Robot Gripper)는 정밀한 작업에 특화된 만큼 높은 수준의 제어 기술이 필요하다. 로봇 끝단에 위치한 엔드 이펙터(End Effector)로, 로봇의 활용 가치를 정의하기 때문에 로봇의 어떤 요소보다
AUVSI XPONENTIAL 2024 참가 직충돌형 고속 드론부터 다목적 자율비행 드론까지 총출동 니어스랩이 이달 23일(현지시간)부터 사흘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막하는 글로벌 무인 이동체 박람회 ‘AUVSI XPONENTIAL 2024’ 전시장에 부스를 구축해 각종 드론 기술을 선보인다. AUVSI XPONENTIAL은 국제무인이동체시스템협회(The Association for Uncrewed Vehicle System International, AUVSI)가 주최하는 전시회로, 전 세계 드론 및 로봇 업계가 한데 모여 이슈를 공유하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한다. 니어스랩은 이번 전시회에 공공안전관(Public Safety Pavilion)을 기획해 미국 주정부 및 안전·보안 관계자 등과 소통한다. 이 자리에 출품되는 드론 솔루션은 직충돌형 고속 드론, 다목적 자율비행 드론 ‘에이든(AiDEN)’ 등 방산 및 공공안전 분야 제품이다. 이 중 직충돌형 고속 드론은 이번 전시회에서 처음 공개되는 만큼 북미 산업 관계자를 비롯한 참관객의 관심이 집중될 예정이다. 이 제품은 항만·발전소·변전소 등 주요 공공시설 내 물리적 보안이 요구되는 구역에 배치돼 불법 촬영,
차세대 배전 솔루션 기반 전력관리시스템, DC 전력 패키지 등 함께 강조 LS일렉트릭이 산업 전시회 ‘하노버 메세 2024(Hannover Messe 2024)’ 전시장에 부스를 마련해 유럽 친환경 에너지 시장 공략에 시동을 건다. 하노버 메세는 이달 22일(현지시간)부터 26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글로벌 산업 전시회다. LS일렉트릭은 이 전시회에서 ‘더 나은 세상을 위한 LS일렉트릭의 50년 여정(50years journey to green harmony)’를 슬로건으로 에너지저장장치(Energy Storage System, ESS), DC 전력기기 등을 선보였다. LS일렉트릭은 스마트 에너지(Smart Energy Solution), 디지털 제조혁신(Digital Manufacturing),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등으로 테마를 구성해 참관객이 제품 및 솔루션을 직접 경험하도록 부스를 디자인했다. LS일렉트릭 테마관에서 관전할 수 있는 대표 기술은 차세대 ESS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LS일렉트릭의 전력 변환 분야 핵심 기술과 모터 제어 속도 기능을 통해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하는 자체 개발 제품이다. 전력 변환 핵
나선형 탭 ‘E897’, 나선형 홈탭 ‘E898’ 출시...특수 분말 야금 HSS 채택 “대량 생산서 예측 가능한 성능이 필수...국내 작업 환경에도 효과적” 도머프라멧이 대량 생산에 특화된 특수 분말 야금 HSS(HEE-E-PM) 기반 다용도 탭 두 종을 론칭했다. 이번 신제품 나선형 탭 ‘E897’과 나선형 홈탭 ‘E898’은 직경의 2.5배 깊이까지 구멍을 만들도록 설계됐다. 저탄소강 소재에 최적화된 두 제품은 스테인리스강, 주철, 비철 합금 등에도 활용 가능하다. 이를 통해 자동차·의료·기계·패스너 등 철강 분야에서 요구하는 통·맹안 구멍 타공을 제공한다. 해당 제품 두 종은 중간 크기의 플랭크 릴리프가 있는 일반적 모양의 탭이라는 점에서 기존 대비 설계상 차별성을 드러낸다. 이런 설계는 중간부터 고강도 소재 가공 시 클램핑 현상을 방지하면서도 부드러운 소재 가공 시 나사산이 과도하게 커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특히 다양한 가공성을 가진 여러 소재에 활용 가능한 점이 강점으로 부각된다. 아울러 E897과 E898은 절삭 날을 둥글게 수정해 파손을 예방함과 동시에 장기간 활용성을 높인다. 탭 안에 적용된 3개의 나선형 홈은 공정 초기 단계부터 금속
신형 액츄에이터 ‘다이나믹셀-Y’부터 로봇 매니퓰레이터, 로봇 핸드 등 선보인다 로보티즈가 이달 22일(현시시간)부터 닷새간 독일 하노버에서 개막하는 산업 전시회 ‘하노버 메세 2024’에 참가한다. 로보티즈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기획한 한국관 내 로봇 존에 전시부스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 신형 액츄에이터 ‘다이나믹셀-Y’를 비롯해 다이나믹셀-X, 다이나믹셀-P 등 기존 액츄에이터도 함께 전시한다. 여기에 사이클로이드 감속기, DYNAMIXEL DRIVE(DYD), 로봇 매니퓰레이터, 로봇 핸드 등 로봇 기술도 들고 나온다. 로보티즈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글로벌 시장 및 고객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세계적인 로보틱스 분야 기업과의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네트워킹을 진행함과 동시에 한국 기업과 로보틱스 K-기술의 유대감을 나누겠다는 전략이다. 김병수 로보티즈 대표는 “로보티즈의 액츄에이터와 로봇 기술은 고도화된 자동화 공정과 다양한 로봇 무브먼트에 최적화된 만큼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글로벌 고객과 다양한 접점을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ABI 리서치 ‘스마트 빌딩 관리 플랫폼’ 경쟁력 평가 석권 “스마트 빌딩 인지도와 도입률 높이고, 관리 기술 가속화한 대표적 사례” 존슨콘트롤즈는 시장조사기관 ABI 리서치가 실시한 ‘스마트 빌딩 관리 플랫폼(Smart Building Management Platforms)’ 경쟁력 평가에서 종합 리더로 선정됐다고 알렸다. 이번 평가는 상업용 빌딩 영역에서 디지털화, 데이터 수집, 관리, 모니터링, 성능 개선 기능 등을 보유한 9개 주요 빌딩 관리 플랫폼의 경쟁력을 비교·평가했다. 심사에 참여한 ABI 리서치 연구원들은 존슨콘트롤즈의 스마트 빌딩 관리 플랫폼 ‘오픈블루(OpenBlue)’와 관련 서비스가 상업용 빌딩 분야에 기여한 점을 주목해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 이 과정에서 스마트 빌딩 분야 헌신, 스마트 빌딩 관리 인식 확산 및 도입 견인, 고객 지원 노력 등을 높이 평가했다. 해당 심사 항목에 포함된 오픈블루 엔터프라이즈 매니저(OpenBlue Enterprise Manager)는 종합적인 빌딩 성능 관리 플랫폼을 구성하는 소프트웨어 솔루션 제품군이다. 이 솔루션은 빌딩 시스템부터 공과금 전반에 걸친 데이터를 결합하고, 인공지능(AI)으로 강화된 첨
내달 23일 ‘AW VIETNAM 2024 온라인 설명회’ 열려 베트남싱가포르공단, 한국인더스트리4.0협회 등 관계자 연사로 등판...베트남 최신 제조 비즈니스 기회 소개 신냉전으로 평가받는 ‘미중 패권 전쟁’이 절정에 치달으면서 산업 내에서의 생존을 위한 줄다리기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각 분야를 주도하는 글로벌 기업들은 각종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 거처를 옮기는 양상이 심화되고 있다. 이 배경에서 베트남은 글로벌 생산기지의 새로운 대안으로 발돋움했다. 이는 지리적 이점, 저렴한 인건비, 풍부한 노동 인구, 공격적인 베트남 정부 정책 등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된다. 이 중 베트남 정부가 디지털 제조업 육성을 기조로 내세운 ‘Action Plan’ 정책은 베트남 제조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시화했다. 특히 베트남은 인공지능(AI) 붐에 직면한 글로벌 제조 산업에 발맞출 만큼 AI 산업도 지속 성장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영국 AI 자문그룹 옥스퍼드 인사이트가 매년 발간하는 ‘글로벌 AI 준비 지수(Governmant AI Readiness)’ 보고서에 따르면 배트남의 AI 분야 성장 지수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보고서에는 지난 2021년 51.8
내달 23일 ‘AW VIETNAM 2024 온라인 설명회’ 열려 베트남싱가포르공단, 한국인더스트리4.0협회 등 관계자 연사로 등판...베트남 최신 제조 비즈니스 기회 소개 신냉전으로 평가받는 ‘미중 패권 전쟁’이 절정에 치달으면서 산업 내에서의 생존을 위한 줄다리기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각 분야를 주도하는 글로벌 기업들은 각종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 거처를 옮기는 양상이 심화되고 있다. 이 배경에서 베트남은 글로벌 생산기지의 새로운 대안으로 발돋움했다. 이는 지리적 이점, 저렴한 인건비, 풍부한 노동 인구, 공격적인 베트남 정부 정책 등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된다. 이 중 베트남 정부가 디지털 제조업 육성을 기조로 내세운 ‘Action Plan’ 정책은 베트남 제조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시화했다. 특히 베트남은 인공지능(AI) 붐에 직면한 글로벌 제조 산업에 발맞출 만큼 AI 산업도 지속 성장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영국 AI 자문그룹 옥스퍼드 인사이트가 매년 발간하는 ‘글로벌 AI 준비 지수(Governmant AI Readiness)’ 보고서에 따르면 배트남의 AI 분야 성장 지수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보고서에는 지난 2021년 51.8
업계 전문가들은 스마트 제조의 핵심을 이루는 기술로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분석, 로보틱스를 꼽는다. 이에 더해 이들의 융합이 제조업의 미래를 재편할 것으로 분석한다. 이 중 AI는 생산 공정 최적화 및 결함 탐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IoT는 기계 간 원활한 통신을 가능케해 실시간 데이터 수집 및 분석을 혁신하고 있다. 이어 빅데이터는 생산성 향상과 고장 예측에 필수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아울러 로보틱스는 무인 운영과 정밀 작업을 실현해 작업 환경을 개선하는 데 앞장서는 중이다. 이에 전문가들은 이러한 기술적 발전이 기업들에게 맞춤형 생산과 고객 요구사항에 대응하는 능력을 제공할 것이라 전망한다. [특집] 업계 전문가가 짚어본 스마트 제조 핵심 기술과 대전망 "디지털 트윈은 빅데이터 관리 기술…지멘스 엑셀러레이터로 맞춤형 솔루션 제공" "디지털 트윈, 표준 개발 및 적용이 중요…APS 솔루션으로 스마트 제조 전환 돕는다" "데이터 수집부터 분석까지…시각화 솔루션 '제네시스64'로 편리하게" [INTERVIEW] LS일렉트릭 자동화CIC 이상준 COO "함께 걸어온 도전의 50년 함께 열어갈 미래의 길이 되겠다" 한국지멘스 백광희
차량 내부 고정 솔루션 개발...공간 활용도, 안정성, 편의성 향상 기대 오토앤과 피드락이 자율주행 자동차의 공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오토앤은 피드락의 기술자문을 통해 차량 내부 고정 솔루션(Fastening Solution)을 개발했다. 해당 솔루션은 자석 기술을 활용해 차량 내부의 공간 활용도, 안정성, 편의성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IoT(Internet of Things) 기반 차량용 전자제품 관련 신규 사업인 모빌리티 라이프 플랫폼(Mobility Life Platform)에 긍정적인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최찬욱 오토앤 대표이사는 “고객 경험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피드락의 철학은 오토앤의 전문성과 조화를 이룬다”며 “양사의 협력을 통해 최상의 모빌리티 라이프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FATMAX V20 시리즈 출시 “성능·편의성·내구성 두루 갖춰” 스탠리가 다양도 조각기 ‘FATMAX V20 SCE030’과 인두기 ‘FATMAX V20 SCE040’ 등 FATMAX V20 시리즈를 시장에 내놨다. 양 제품은 스탠리의 FATMAX 모터와 배터리 기술을 이식해 작업 효율성과 배터리 자가 방전 최소화에 초점을 맞춰 설계됐다. 아울러 배터리와 본체가 분리되는 형태를 채택했고, 무게 밸런스를 최적화해 장시간 작업 시에도 사용자의 신체적 부담을 줄였다. 두 제품 중 FATMAX V20 SCE030은 최소 6700RPM부터 최대 3만4000RMP까지 분당 회전수 조절이 가능하다. 또 12구 비트 홀더, 조각날, 그라인더, 샌딩 등 33개의 액세서리를 제공해 연마·조각·광택·고속 절단 등 작업에 활용할 수 있다. 또 다른 신제품 FATMAX V20 SCE040은 204~482℃의 작업 온도 조절 기능이 있다. 여기에 일체형 철재 홀더를 탑재해 화상 위험을 예방할 수 있다. 또 스펀지 트레이와 여분의 팁을 저장할 수 있는 6.35mm 구경의 팁 홀더 2구가 적용돼 사용성을 높였다고 평가받는다. 스탠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과 작업에 활용할 수
Simcenter Testlab 소프트웨어, Simcenter SCADAS 하드웨어 강조 지멘스는 스텔란티스와 니덱 리로이-소머의 e-모빌리티 합작법인 이모터스에 기계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Simcenter’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멘스는 하이브리드(H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전기(BEV) 등 이모터스의 e-드라이브(Electric Drive) 시스템 개발 및 개선을 위해 Siemens Xcelerator 산업용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 내 테스트 솔루션을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모터스가 전기 기반 모델을 설계·생산할 때 주안점을 두는 NVH(Noise Vibration Harshness) 측면에서 존재감을 발휘한다. 맞춤형 실내외 사운드 스케이프, 정숙한 주행 경험, 보행자 경고 시스템(PWS), 음향 차량 공고 시스템(AVAS) 등이 이에 해당된다. 지멘스는 이 과정에서 ‘Simcenter Testlab’과 ‘Simcenter SCADAS’ 등 Simcenter 제품군을 내세운다. Simcenter Testlab는 고속 데이터 수집 기능, 통합 테스트·문석·모델링 툴 등이 결합된 테스트 기반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다. 또 하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