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프랜차이즈 3030영어가 학원 창업, 학원관리 및 원생모집 성공 노하우를 공개하기 위해 무료로 ‘찾아가는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3030영어 측에 따르면 이번 사업설명회는 영어학원, 영어교습소, 영어공부방 등을 창업하기 위한 모든 정보와 노하우를 제공한다. 특히 원장의 실제 성공사례 등과 창업 과정에 있었던 학원관리 및 원생모집 노하우에 대한 컨설팅까지 포함할 예정이다. 3030영어에서 그동안 진행된 ‘찾아가는 사업설명회’는 변화하는 영어교육정책 및 실용영어와 내신의 대비법, 평가 방식 등 실질적인 정책들과 자기주도학습 방식에 대한 노하우 등의 내용을 다뤘으며 이번 설명회는 실제 사례를 포함해 진행된다. 3030영어 관계자는 “사업설명회에 참석하기 어려운 원장, 창업을 준비 중인 사람들의 상황을 감안해 원하는 시간, 장소로 3030영어 본사 전문 상담 팀이 직접 찾아가 설명회를 진행한다”며 “사업설명회는 홈페이지 또는 본사 콜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가을 환절기 이후 겨울이 되면 많은 이들이 적어진 머리숱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칼바람이 부는 시기인 겨울에는 탈모치료를 받던 환자들뿐만 아니라 탈모증상이 없는 경우에도 탈모에 대해 고민하기 쉽다. 국내 탈모 인구가 1000만 명을 넘어서는 가운데 국민건강보험공단 발표를 보더라도 탈모 환자수는 꾸준하고도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어 겨울이라는 계절적인 요인이 아니더라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유전인 경우를 제외하고 탈모의 원인으로는 남성이나 여성 모두 공통적으로 정신적 스트레스, 환경오염, 잘못된 식습관이나 과도한 다이어트, 운동부족이나 음주, 흡연 등을 들 수 있다. 하지만 여성들의 경우 출산이나 다이어트, 자궁 및 난소질환, 혹은 폐경 등의 원인으로 특정 시기에 진행되기도 한다. 여성 탈모의 경우 여성 질환이나 소화기나 갑상선등의 내적인 질환이 외적인 탈모증상으로 나타나기도 하므로 정수리 부분부터 머리밑이 휑하게 보이고 넓어지기 시작한다면 바로 탈모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특히 여성탈모는 환자 개개인의 증상별 치료에 주안점을 둬야 큰 원인차단 효과가 기대 가능하며 그에 따른 치료 역시 만족도 높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흔히 피부는 우리 몸 속 건강상태를 비추는 거울이라 불린다. 이는 눈에 보이는 트러블만 문제가 아니라 몸 안에 이상이 있는 경우 피부 표면에 신호를 보낸다는 의미다. 예컨대 한방에서는 만성 소화장애가 있으면 배도 불편하지만 기미, 뾰루지, 잡티 등 피부트러블이 발생한다고 본다. 대부분의 피부질환이 소화기 계통의 문제가 피부로 나타나는 질환이기 때문이다. 즉 소화가 되지 않으면 면역체계에 영향을 미치고 면역 관련 문제가 생기면 그 문제가 피부로 발현되는 것이다. 특히 요즘과 같이 날씨 변화가 심하고 온도차가 큰 환절기에는 피부의 온도조절기능, 노폐물 배출기능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아 노폐물과 피지들이 분비되는 증상 등이 심해질 수 있다. 우보한의원 천안점 조랑파 원장은 소화기관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대표적인 피부질환으로 아토피, 건선, 두드러기 등을 뽑았다. 조 원장은 “장 건강은 면역체계와 직결돼 있으며 장에 문제가 생기면 소화기성 여드름 등 피부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했다. 그 근거로 조 원장은 우리 몸 속의 신체 장기 중에서 장은 음식물을 단순히 소화하는 역할을 넘어서 영양분 흡수와 노폐물을 배출하는 기능을 하
“건선은 감기 걸리면 많이 심해지니까 미리 조심하고는 있는데 ……” (건선 환자, 30대) 건선 피부염은 피부 표면에 좁쌀 같은 붉은 발진과 함께 은백색 각질이 겹겹이 쌓이는 만성 질환이다. 건선은 치료가 까다로운 편이라 난치성 피부 질환으로 분류되며, 신체 내외부의 다양한 요인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편도염 이후 발생한 건선환자 치험례(자료:대한한의학회, 이기훈, 양지은 박사) “건선은 피부에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이지만 근본적인 원인은 몸속에 누적된 ‘열’이다. 특히 편도염 등 감기나 감염증으로 열이 오르면 피부에 염증, 즉 건선 증상이 악화되기 쉽다.”(강남동약한의원의 이기훈 박사) 전문가들에 따르면 편도염 등 감기 이후 건선 증상이 나타나거나 악화되는 환자가 많으며, 특히 20대 전후의 젊은 환자들에게 건선 발생 및 악화의 주요 계기가 된다. 이기훈 박사와 같은 병원 양지은 박사에 따르면 편도염을 앓은 이후 붉은 발진이나 각질, 가려움증 등 건선 증상이 악화되는 환자들이 많으며, 이 경우 이러한 상황을 고려한 건선치료법을 선택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실제
수능이 끝나면 수험생들은 그 동안 미뤄왔던 외모 관리에 여념이 없다. 이 중 하나가 성장치료다. ‘성장치료’는 적기를 놓치면 결과가 확연히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성장치료는 수능 후 우선적으로 해야 할 과제 중 하나로 꼽힌다. 만약 키가 작은 편에 속한다면 검사를 통해 키 성장 가능성이 있는지, 가능성이 있다면 얼마나 더 자랄 수 있을지 확인하는 것이 현명하다. 하지만 요즘 아이들은 학기 중에는 일상으로 인해 바쁘기 때문에 방학 시작 직전 아이의 상태를 체크할 필요가 있다. 이를 통해 성장 치료가 필요한 경우 방학을 이용해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다. 성장클리닉을 운영하는 서정한의원 박기원 원장은 “다음 중 한 가지라도 해당된다면 일단 성장에 어떤 문제가 있을 수 있으므로 성장정밀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100명 중 세 번째 이내에 드는 경우 성장장애일 확률이 높다. 물론 확률이 보통의 경우보다 높다는 의미이므로, 아이가 앞줄에 선다고 무조건 걱정부터 할 필요까지는 없다. 뼈 나이가 또래보다 어릴 경우 성장 초기의 속도가 느릴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뼈 나이는 성장예측검사 외에는 판별할 수
2017 부산패션위크가 지난 4일 성황리 폐막됐다. 이번 행사는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패션위크로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렸다. 이번 패션위크는 콜핑, 디지니골프, 이영희부띠끄이미경부띠끄, JIMIMYLIM,NOIXTE,Studio di Perla, Arnev, 패션창작스튜디오 등 18개팀이 참가했다. 행사 관계자에 따르면 국내 디자이너뿐 아니라 말레이시아, 일본 디자이너 등의 호평 속에 성공적으로 쇼를 마무리했다. 이번 부산패션위크는 중국 웨이보 스타인 왕홍 등이 참여하며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이번 패션위크 헤어메이크업의 경우, 수203대구미용학원이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총괄 진행했다. 수203대구미용학원의 황인조 대표는 “지난 2006년 개원을 시작으로 M-story 메이크업헤어기획사를 운영하며 12년간 대구지역을 중심으로 전국의 많은 공연과 패션쇼 등 각종 행사를 도맡아 진행해왔다”면서 “부산패션위크 프레따포르떼를 마무리하고 호치민 경주세계문화엑스포 패션쇼와 공연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황인조 대표는 한편 “대구미
1~2인 가구의 급증세로 인해 소형 타입의 오피스텔이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한강 조망권을 갖춘 오피스텔이 전성시대를 열고 있다. 보미건설이 11월 분양을 시작하는 노량진 드림스퀘어도 그중 하나다. 서울시 동작구 노량진동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상 최고 18층(지하 5층), 2개동, 상업시설과 원룸형 오피스텔이다. 총 598실 규모의 전용면적 24.13㎡, 26.05㎡ 타입의 원룸형으로 구성된다. 보미건설에 따르면 각 세대에서 한강 조망이 가능하며(일부 세대 제외) 안목치수를 적용했다. 사업지는 노량진 수산 현대화 사업과 학원가 밀집 지역이며, 3.3㎡당 1,200만원 대의 분양가로 책정됐다고 말했다. 업체는 또 노량진 드림스퀘어는 노량진 수산테마파크와 여의도 한강시민공원,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이 가깝고, 지하철 1, 9호선 노량진역과 서부선(예정)을 비롯해 올림픽대로, 한강대교, 강변북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등 주요 도로망과 연결이 쉽다고 전했다. 영등포와 여의도를 비롯해 서초, 강남, 동작, 용산권역과 연결돼 1일 유동인구 25만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진 노량진은 재정비촉진지구의 개발도 진행 중이다. 현재 노량진 수산시장 현대화사업 1~2단계가 진
아이스크림카페 브랜드인 바세츠아이스크림이 신제품 아이스크림케이크 7종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바세츠아이스크림이 선보일 예정인 아이스크림케익은 글래식, 허그앤키스, 민트쵸코릿, 더블쵸코릿, 스위트베리, 해피버쓰데이, 쿠키앤크림 등 7종이다. 바세츠아이스크림은 155년 역사를 가진 미국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로 백악관, 국무성, 국회의사당 등 관공서와 호텔, 레스토랑 등에 납품되는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바세츠아이스크림 한국 본사 윤미아 대표는 “창업비용 대비 효율적인 매장운영을 추구하는 바세츠아이스크림은 디저트카페 및 커피전문점 창업 희망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미아 대표는 또 “바세츠아이스크림 양재본점은 현재 11월 감사이벤트로 아이스크림 테이크아웃 시 할인과 포장구매 시 할인 및 무료증정행사를 선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윤 대표는 “최근 제주연동점 오픈이벤트로 아메리카노를 1500원에 제공하고 아이스크림 싱글컵 주문 시 1+1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11월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카페쇼에 참가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부산기장직업학교가 11월24일까지 기계설계제작 및 3D모델링 과정을 추가 모집한다. 추가모집은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훈련으로 교육내용은 도면해독과 작성, 기계설계 일반이다. 국가 기간전략산업직종 훈련은 구직을 준비 중인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현장 맞춤형 전문 교육으로 고용연계형 프로그램이다. 학교 측에 따르면 수료 후 ATC AUTOCAD/INVENTOR 1급, 2급 자격증과 전산응용기계제도기능사 등 관련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고 자동차부품 설계제작 3D 프린터 출력센터 등 관련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교육기간은 2017년 11월21일부터 2018년 5월14일까지 진행된다. 대상은 만 15세~60세 이하 미취업자이다. 부산기장직업학교는 한편 매월 정기적으로 재직자과정과 실업자과정(국가기간, 계좌제, 부산시)을 모집한다. 학교 관계자는 “재직자과정은 총무사무행정(한글, 엑셀), 3D형상모델링 입문(3D인벤터, 기계제도 3D실기, 3D 프린터), 기계요소설계(AUTO CAD 2D), 전산회계 2급/1급, 전산세무 2급, 더존iPlus 회계정보처리(FAT)”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실업자과정의 국가기간과정은
코이상사가 11월 개최되는 서울 카페쇼에서 이태리 브랜드 지에라, 가빈의 신제품을 새로이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이상사에 따르면 지에라오븐은 그동안 열풍에 의존하던 기존의 컨백션 기능에 상하단 그릴 기능을 추가했으며, 이번에 새로 출시되는 가빈 디지털오븐의 경우는 소비자가 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기능키를 편리하게 개선했으며, 기존에 없었던 오토리버스와 멀티기능을 추가했다. 업체 측은 모터와 색상 등을 보강한 영국 레트로 스타일의 스완반죽기도 이번 카페쇼에서 전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코이상사는 이번에 선보이는 지에라 메가시리즈 오븐이 중형급으로 기존의 홈베이커들뿐만 아니라 베이커리, 카페관련 창업을 준비 중인 자영업자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코이상사 관계자는 “이번 개최되는 서울카페쇼에서 일부 제품에 대해서는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이태리 본사의 담당 매니저가 직접 소비자들과의 만남의 기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매년 20% 이상 지속적인 성장에 힘입어 내년 초 신사옥으로 이전하면 클래스룸을 보다 확대할 것”이라며, “국내 유명 쉐프들을 통한 정기적인 클래스와 더불
평균 기대 수명은 83.1세, 건강 수명 73.6세 그리고 행복 수명 74.6세. 최근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에서 발표한 우리나라 국민의 수명에 대한 연구 결과다. 이들 수치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지만 마지막 10년 가까이는 만족스럽지 못한 삶을 걱정한다는 이야기다. 많은 전문가들이 이와 관련 건강 100세 시대를 위한 가장 효율적이고 쉬운 방법이 바로 정기적인 건강검진이라고 강조한다. 우리나라는 위암과 대장암 발병률 세계 1위 국가다. 때문에 매년 만 40세 이상 국민들이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홀수 년 출생자와 짝수 년 출생자를 번갈아 가며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가 발표한 ‘소화기 내시경 대국민 인식 및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30~50대 중 20.1%는 위·대장내시경 검사를 한 번도 받지 않았고, 필수 대상인 40~50대의 경우 8명 중 1명이 한 번도 검사를 받지 않았다. 위·대장내시경은 기구를 체내에 삽입하여 식도, 위, 십이지장, 대장 등을 관찰하면서 염증이나 종양 등이 있는지 확인하는 검사다. 의료진이 내시경에 달린 카메라를 보면서 직접 눈으로 확인하기 때
기온이 낮아지고 날씨가 건조해지면 콧물과 코막힘 등으로 비염 환자들의 고생이 시작된다. 일반적으로 알레르기 비염은 기후변화와 함께 스트레스 및 환경적 요인에 영향을 받는다. 무엇이 알레르기 비염 개선책으로 비염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까? 그중 하나가 청비즙이다. 청비즙은 느릅나무껍질, 신이화, 창이자 등의 약재로 제조된다. ‘코를 맑게 한다’라는 뜻을 가진 청비즙의 주재료인 느릅나무효능으로는 각종 염증 개선과 환절기 코막힘, 콧물, 축농증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신이화, 창이자 등의 약재 역시 비염, 인후염 등에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무기질, 미네랄, 비타민 등 몸에 좋은 유효성분이 풍부해 ‘겨울철 코감기 빨리 낫는 법’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영화식품은 최근 관련 제품인 영화 청비즙을 출시했다. 영화식품에 따르면 약재 거래처 120여 곳에서 엄선한 유근피, 창이자, 신이화 약재들을 100% 천연제조하고 있으며, 특히 제품 내 합성첨가물을 일체 사용하지 않아 약재 본연의 맛과 향을 유지했다. 영화식품 관계자는 “청비즙에 들어가는 각각의 약재들이 비염 개선책으로 도움이 된다&rdqu
‘제6회 한지섬유 패션디자인대회’가 지난 10월29일(토)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 야외무대장(익산중앙체육공원)에서 개최됐다. ECO융합섬유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전라북도, 익산시 등이 후원한 이 날 행사에는 디자이너, 기업인, 유관기관장 등 관람객 1,000여명이 참석했다. 한지섬유 패션디자인대회는 친환경 기능성 소재인 한지섬유에 대한 디자인개발 및 상품화 촉진, 신진 디자이너 발굴, 친환경 소재 산업에 대한 미래지향적 관심 유도 등 한지섬유의 실용화 확산 등을 위해 올해로 6회째 진행되고 있는 행사다. 지난 4월부터 국내외 대학(원)생과 아마추어 디자이너가 참여해 총 132여 점의 신청 작품 중에서 스타일화, 실물 인터뷰심사, 패션쇼 최종심사 등 엄정한 심사를 거쳐 결정된 53점에 대해서 패션쇼와 최종 인터뷰 심사를 거쳐서 수상작을 선정하고 시상이 진행됐다. 대상, 금상, 은상 등 9개 부분의 수상을 진행했으며 라사라패션직업전문학교 학생들이 이 경진대회에 출전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수상한 학생은 동상(상금 100만원)에는 안혜영 학생, 기업상(상금 50만원)에는 오유진, 유호정 학생, 특선에는 조대상, 안혜영 학생이 수
직장인 장 모씨(34세)는 얼마 전 통증과 발 모양의 변형으로 인해 무지외반증 진단을 받아 수술을 진행했으나 최근 엄지발가락이 몸의 안쪽으로 휘어지는 증상이 나타났다. 이에 그녀는 가까운 병원을 찾기에 이르렀고 검사결과 과교정 수술로 인한 부작용인 무지내반증을 진단 받았다. 무지내반증은 엄지발가락이 몸의 안쪽으로 돌아가 있는 상태를 말하며 이는 발가락이 몸의 바깥쪽으로 휘어진 무지외반증과 반대되는 증상이다. 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이 두 번째 발가락 방향으로 15도 이상 휘어져 돌출 부위가 생기고 염증이 발생해 통증이 생기는 족부질환이다. 속이 좁고 꽉 끼는 형태의 신발을 장시간 착용할 경우, 본인의 발 형태가 평발인 경우 등에 발생한다. 특히 휘어진 부분의 관절이 붓고 염증이 생겨 건막류 통증이 생겨 보행장애가 발생한다. 엄지발가락의 변형이 심해질수록 통증과 함께 검지나 중지 발가락에 전해지는 신체적 부담도 커진다. 이러한 무지외반증으로 수술할때 뼈를 과도하게 깎아내거나 교정이 잘못 이뤄질 경우 발가락이 반대인 안쪽으로 휘는 현상이 나타나는 것을 무지 내반증이라고 한다. 무지내반증은 선천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무지외반증 수술 후 후유증으로 발생한다.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은 대학 진학에 대한 걱정과 함께 설렘으로 가득한 시간을 보내게 된다. 이에 수험생들이 그간 관리하지 못했던 외모에도 많은 관심을 쏟는 시기다. 그 중 하나로는 성장치료도 꼽힌다. 성장치료의 경우 적기를 놓치면 결과가 확연히 달라질 수 있다. 이에 성장클리닉 등을 방문, 정밀 검사를 통해 키 성장 가능성이 있는지 가능성이 있다면 얼마나 더 자랄 수 있을지 확인하는 것이 현명하다. 하지만 수험생이 아니더라도 요즘 아이들은 학기 중에 건강을 체크할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방학 전에 자녀의 상태를 체크할 필요도 있다. 만약 성장 치료가 필요한 경우 방학을 이용해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이가 평균 표준 키보다 작다면 성장장애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는 게 부모의 마음이다. 성장클리닉과 성조숙증을 진료하는 서정한의원 박기원 원장은 “자가 진단을 통해 아이의 상태를 확인한 후 성장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될 경우 전문 의료기관을 찾아 성장정밀검사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성장 상태 자가진단은 다음과 같이 크게 세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첫째, 100명 중 세 번째 이내에 드는 경우 성장장애일 확률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