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아이리스코인뱅크는 ‘다면분할 홍채인식’을 선보일 첫 번째 밋업을 7월 7일 오후 2시에 개최한다. 이번 밋업이 아이리스코인뱅크의 첫 번째 밋업인 만큼 주의별 대표와 실제 H/W 개발자인 장진만 프로젝트매니저가 각각 25분 정도의 발표를 통해 기술력과 시장성을 구체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국내외 크고 작은 거래소의 연이은 해킹사건으로 암호화폐 투자자들의 피해와 불안감은 점점 더 가중되고 있다. 이에 따라 온라인 해킹 방지책으로 주목 받고 있는 대안 중 하나가 ‘생체인증 기술’이다. 바로 편의성과 보안성 때문이다. ‘생체인증’은 사람의 신체적, 행동적 특징을 자동화된 장치로 추출하여 개인을 식별하는 기술이다. 시장조사업체 AMI는 전 세계 생체인증 시장 규모가 2020년 346억 달러(37조1500억 원)까지 확대되어 전 세계 인구 50%가 생체인식 기술을 사용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개화기인 국내 시장의 경우 2016년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국내 생체인식기술 시장 규모를 2014년 2310억 원에서 매년 14.6%씩 성장하여 2020년에는 5634억 원 규모로
[첨단 헬로티] SK텔레콤과 삼성전자는 국제 5G 표준에 부합하는 5G 전용 교환기 개발에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 5G전용 교환기는 5G기지국과 인터넷 서버 사이에서 무선 데이터를 나르는 역할을 한다. 이 교환기는 LTE교환기에서 구현이 어려웠던 다양한 기술을 탑재해 초고속·초저지연 데이터 전송에서 향상된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이 교환기는 콘텐츠별 전송 방식을 특성에 맞게 처리해 인터넷 서버로 전달한다. 보안이 중요한 금융, 생체정보 데이터는 양자 암호를 더하는 통로로 전송한다. 빠른 전송을 요하는 초고화질 영상이나 지연시간이 극도로 짧아야 하는 원격 진료 데이터 등은 전송 가속기를 거쳐 간다. 아울러 양사는 5G전용 교환기 제어 영역에 독자 규격이 아닌 웹 트래픽 전송에 범용으로 쓰이는 HTTP 국제 규격을 적용했다. 개발사·스타트업은 HTTP기반으로 보다 쉽게 5G 신규 서비스를 만들 수 있다. 예를 들어, 미디어 서비스 회사는 5G교환기로부터 네트워크 속도 · 배터리 상태 등을 전달 받아, 동영상 스트리밍 품질을 조정할 수 있다. 독자 규격을 사용하는 기존 교환기는 네트워크 속도 등 정보를 외부 회사에 전달하기
[첨단 헬로티] LG유플러스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모바일 축제 ‘MWC상하이 2018(이하 MWC)’에서 해외 통신사 및 콘텐츠 기업과 손잡고 세계 최초 5G망 기반 VR e-Sports 글로벌 생중계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해외 통신사 및 콘텐츠 기업과 손잡고 세계 최초 5G망 기반 VR e-Sports 글로벌 생중계에 나선다. 중국 최대 이동통신사 차이나모바일, 콘텐츠 유통·운영을 담당하는 차이나모바일의 자회사 MIGU, 중국 장비업체 화웨이, VR 게임사 Battle Times 등과 함께 27일부터 3일간 MWC ‘VR e-Sports관’에서 VR게임대전을 진행하고, 서울 용산 사옥 5G 체험관에서 HMD 기기로 실시간 방송을 선보인다. 5G망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콘텐츠 생중계는 이번이 처음이다. VR e-Sports 생중계는 대용량 동영상을 지체 없이 실시간 송출한다는 점에서 5G 네트워크의 초고속·초저지연 속성이 필수적인 콘텐츠다. 이번 시연을 통해 MIGU와 VR e-Sports 영역에서의 협력 체계를 보다 심도 깊게 논의할 계획이다. 또 대중화
[첨단 헬로티] KT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상하이(MWCS) 아시아 모바일 어워드 2018’에서 5G 기술 혁신을 통해 ‘LTE에서 5G로의 진화를 위한 최고의 혁신(Best Innovation for LTE to 5G Evolution)’부문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고 28일 밝혔다. ‘아시아 모바일 어워드(AMO)’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에서 주관하며, 통신분야에서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의 아시아 지역 자매상으로 지난 2016년에 신설돼 올해 3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기술 혁신, 디바이스 등 총 7개 카테고리, 11개 부문에 걸쳐 아시아 내에서 가장 뛰어난 성과와 혁신을 이루어낸 기업, 기술, 서비스 및 단말 등을 선정한다. KT는 ‘LTE에서 5G로의 진화를 위한 최고의 혁신(Best Innovation for LTE to 5G Evolution)’부문을 수상하면서 아시아 최고의 기술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본 수상은 KT가 LTE-A Pro망을 고도화함과 동시에 5G로의 진화를 안정적으로 이끌어낸 공로를 인정
[첨단 헬로티] 디지털 콘텐츠 전송 분야의 세계 선도 기업 라임라이트 네트웍스는 오늘, “2018 디지털 라이프 스타일 현황(State of Digital Lifestyles)” 보고서 결과를 발표했다. ‘2018 디지털 라이프 스타일 현황’ 보고서는 지난 달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했거나, 비디오나 음악을 온라인에서 스트리밍한 프랑스, 독일, 인도, 이탈리아, 일본,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한국, 영국, 미국 등 10개국 18세 이상 소비자 5,000명의 답변을 토대로 했다. 보고서에 의하면 전세계 소비자들은 점점 더 인터넷 연결 장치에 의존하고 있으며, 응답자의 80%가 디지털 기술이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답변했다. 또한, 조사 대상자의 거의 절반 가량이 ‘휴대폰은 일상 생활에서 없어서는 안될 부분이며, 휴대폰 없이 하루도 살기 어렵다’고 답변했다. 10 개국의 응답자들은 디지털 미디어와의 상호작용 및 삶에 미치는 기술의 영향력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 선호하는 디지털 장치와 얼마 동안 떨어질 수 있겠느냐는 질문에 전세계 소비자의 48%가 휴대폰과 하루도 떨어질 수 없다고 답변했다. 휴대
[첨단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2018년도 ‘클라우드 선도활용 시범지구 조성사업’을 추진할 2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선도활용 시범지구 조성 사업은 지자체 내 금융·의료·교육 등 주요 데이터를 클라우드 컴퓨팅과 접목하여 새로운 가치 창출, 서비스 혁신 성공사례를 발굴․확산함으로써 국내 클라우드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동 사업은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공개모집을 실시하였으며, 5개 지방자치단체가 응모하였고, 제안 된 사업계획은 타당성, 사업화 가능성, 사회적 파급효과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여, 부산광역시와 경상북도-대구광역시 컨소시엄이 제안 한 2개 과제가 최종 선정되었다. 선정된 과제는 부산광역시가 영유아 교육기관 100개소를 대상으로 기관 운영관리, 교육안전, 교육 콘텐츠 서비스를 지원하는 “영유아 교육 클라우드 선도 활용” 사업과, 경상북도, 대구광역시 컨소시엄이 제안한 클라우드 기반의 한방 의료정보 플랫폼 개발로서, 체질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생체나이 분석, 손해보험 전자 청구 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의료&
[첨단 헬로티] SK텔레콤은 인천국제공항공사과 빅데이터·인공지능·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 혁명 핵심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공항’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T맵을 통해 인천국제공항 실시간 주차 상황을 안내하고, 인천국제공항공사에는 기지국 정보를 통한 공항 유입인구 예측 데이터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인천국제공항의 주차장 현황을 원스톱으로 안내해주는 네비게이션 앱은 없었다. 이용자들이 단기주차장 등 주요 주차장이 만차인 경우 다시 다른 주차장을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올해 말부터 T맵에서는 별도의 검색 없이도 제1, 2 여객터미널 실시간 주차 상황을 알 수 있다. 운전자가 목적지로 인천국제공항을 지정하면 터미널 별, 장·단기 주차장 별, 층 별 주차 가능 현황을 한눈에 안내한다. 주차 소요시간을 단축해 비행시간을 놓치는 불상사를 줄일 수 있게 됐다. 아울러 SK텔레콤은 공항고속도로입구, 영종·인천대교, 공항대로에 이르는 구간의 기지국 정보를 수집해 각 터미널로 향하는 유동인구를 미리 예측한다. 이를 통해, 인천국제공항은 여객 터미널이 붐비기 전에 선제적 인력
[첨단 헬로티] ‘오픈 API’ 기반으로 포티넷 패브릭-레디 제휴 파트너 기술과의 통합을 통해 개발된 솔루션 포티넷코리아는 오늘, 이기종 멀티 벤더 IT 환경에서의 보안 운영 정책 기능을 자동화시켜 주는 새로운 패브릭 커넥터(Fabric Connectors)를 발표했다. ‘패브릭 레디 파트너 프로그램’은 포티넷의 통합 보안 아키텍처인 ‘포티넷 보안 패브릭(Fortinet Security Fabric)’을 파트너 에코시스템에 개방, 원활한 통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이 커넥터는 ‘오픈 API’ 기반으로 포티넷 패브릭-레디 제휴 파트너 기술과의 통합을 통해 개발된 솔루션이다. 포티넷 고객들은 FortiOS 6.0의 최신 버전에 적용된 패브릭 커넥터를 통해 즉각적으로 다양한 이점을 누릴 수 있다. 패브릭 커넥터, 간편한 ‘원-클릭’ 통합으로 보안 및 운영 자동화 지원 오늘날 많은 조직들은 네트워크 환경에서 이기종 멀티 벤더의 제품, 도구, 애플리케이션을 각각 분리된 보안 관리 방법으로 사용하고 있다. 최근 가트너의 보고서에 의하면 "많은
[첨단 헬로티] 라벨프린터 전문기업인 부라더상사의 계열사인 엠앤에스솔루션(대표 최은미)은 산업용 튜브 프린터 시장에 2년간의 연구결과를 통해 높은 기술력과 빠른 인쇄 속도를 자랑하는 고급형 튜브 프린터 T-6000을 출시했다. 더욱 빨라진 동급 최강 인쇄 속도 ‘튜브터치 T-6000’은 기존의 T-5000보다 훨씬 빨라진 최대 50mm/초의 동급 최강의 인쇄 속도를 지원하며 튜브 인쇄 기술이 필요한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효율적인 시스템 운영을 가능하게 한다. 이번에 선보인 ‘튜브터치 T-6000’ 튜브 프린터는 기존 제품들이 튜브를 사용하기 위해 별도로 제공하던 튜브 카세트 카트리지를 없애고 기기에 직접 ‘튜브 피트 슬롯’을 통해 튜브를 장착할 수 있도록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해 설계됐다. 또한, ‘Back-Off’ 기능을 통해 소모품을 절약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하여 경제성을 높였으며 더 커진 LCD 화면으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었다. 뿐만 아니라 USB를 통한 쉬운 저장 불러오기, 페이지 업다운키를 활용한 메뉴 편집의 편의성 강화, 인쇄페이지 LDC 표시, 보조 배터리
[첨단 헬로티]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8 로지스틱스 테크놀로지 어워즈 등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되며 TC20/TC25의 디자인 우수성 입증해 기업의 실시간 가시성 확보를 돕는 솔루션과 서비스가 강화된 러기드 모바일 컴퓨터, 바코드 스캐너, 바코드 프린터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 지브라 테크놀로지스가 호주에서 가장 저명한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의 우수 디자인상과 혁신상을 수상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굿 디자인 오스트레일리아는 뛰어난 디자인과 혁신성을 널리 알리는 권위 있는 기관으로 올해로 설립 60주년을 맞았다. 올해 출품된 536개의 제품들 중 지브라 테크놀로지스의 MC3300 모바일 컴퓨터와 TC20 및 TC25 듀러블 모바일 컴퓨터는 심사위원들의 까다로운 기준을 충족시키며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세계 각국의 디자인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워원단은 전세계에서 출품된 제품들 중 예선을 통과한 260여개의 후보작을 심사했다(그림1). 지브라 테크놀로지스의 혁신 및 디자인 부분 시니어 디렉터인 커트 크롤리는 “올해 지브라 테크놀로지스는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무려 2관왕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 그림1. MC3300 제품이미
[첨단 헬로티] 리테일 4.0 시대의 패러다임 혁신 이커머스 시장 트렌드 및 변화의 물결 2018년 정부의 스타트업 육성 정책에 따른 혜택과 지원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나 비즈니스의 존폐를 가늠하는 규제 철폐에 대한 목소리는 계속 커지고 있다. 이해 대해 법이 시대를 못 따라간다는 통념이 있으나 이는 규제에 대한 문화적인 차이에 기인한다고 볼 수 있다. 대한상공회의소의 이커머스 시장 트렌드에 대한 자료에 의하면 최근 이커머스 기업들은 모바일 시장 선점을 위한 경쟁을 넘어 서비스, 컨텐츠, 큐레이션, 제조영역으로 경쟁하는 곳이 확대 중이라고 한다. 변화의 기로에 놓인 국내 이커머스 기업 국내 이커머스 시장은 4차 산업혁명 및 다양한 디지털 혁신과 더불어 급속한 변화의 기로에 놓여있다. 오픈마켓, 소셜커머스를 비롯해 종합몰, 전문몰 등은 결제 서비스를 비롯한 제반 서비스의 다양화, 미디어 컨텐츠 차별화, 빅데이터 기반의 큐레이션 고도화, 나아가 브랜드 인수 및 프리미엄 PB 출시 등을 통해 전혀 새로운 경쟁 패러다임을 등장시킨다(그림 1 참조). ▲ 그림 1. 국내 이커머스 기업간 전방위 경쟁 양상 이러한 경쟁 심화 속에서 서비스 차별화를 위해 자체 결제 시스템
[첨단 헬로티] 수요자 중심, 중소기업 일관지원사업 시범추진 기업이 원하는 사업을 묶음으로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비수도권 14개 광역지자체가 지역혁신성장을 견인할 ‘지역우수기업’ 181개사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선정된 지역우수기업은 기술사업화, R&D, 정책자금 등 정부, 지자체, 민간이 함게 스크럼 방식으로 맞춤형 패키지를 지원한다. 지방분권시대에 맞춰 지자체가 주도, 정부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연간 200개씩 향후 5년간 총 1,000개 선정해 약 6,000여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비수도권 지자체를 중심으로 181개 지역우수기업이 선정됐고, 이들 기업들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단계적, 맞춤형 일관지원을 받게 됐다. 지역우수기업이란 비수도권 지역에 소재하는 중소기업으로서 향후 높은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을 말하며,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 50억~400억, 매출증가율, R&D 투자 비중 등이 높은 기업이다. (그림 1) 금번 선정된 181개사는 최근 3년 평균 매출액 122억 원, ‘17년 R&D 투자액 6.55억 원(5.3%), 수출액은 18.56억 원(15.2%)에 달한다. 업
IT 시장분석 및 컨설팅 기관인 인터내셔날데이터코퍼레이션코리아는 최근 발표한 아시아 태평양 분기별 대형 프린터 연구조사(Quarterly Large Format Printer Tracker)에서 2018년 1분기 일본을 제외한 전체 아시아 태평양 지역 (APeJ) 대형 프린터 (LFP) 시장이 전년 동기 대비 2.24% 성장, 전분기 대비 2.85% 감소하여 안정적으로 유지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CAD/기술 시장은 전년 동기 대비 19.66%, 전분기 대비 4.87%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 성장은 호주, 인도, 중국, 그리고 태국의 잉크젯 부문 내 높은 성장에 의해 주도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레이저 시장은 정부 주도하에 새롭게 추진중인 ““Build Build Build!”” 프로젝트로 인한 필리핀을 제외한 전 아태지역(일본제외)에서 전년 대비 감소했다. 한편, 그래픽 시장은 전년 동기 대비 1.40%, 전분기 대비 4.63% 감소했으나 다소 안정적인 추세를 보였다. 솔벤트 부문의 현저한 감소에 반하여, UV와 수성/염료승화 (Aqueous/Dye-Sublimation) 부문은 대부분의 국가들에서 빠른 성장을
[첨단 헬로티] 빅데이터는 “Big” 데이터, 다시 말해서 공룡처럼 어마어마한 규모의 데이터가 아니라 정보의 생성, 양, 주기, 형식 등이 다양하고 방대한 데이터 처리를 의미한다. 최근 PC와 인터넷, 모바일 기기 이용이 생활화되면서 다양한 형태를 가진 많은 정보가 여기저기서 생성되고 기록을 남기고 있습니다. 최근 해외 기업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기업들도 이 빅데이터를 활용해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여념이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빅데이터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것을 보면 정말 필요에 의해서 한다는 느낌을 받지 못한다. 왜 그런지 빅데이터 프로젝트를 연구하는 이석주 교수를 만나봤다. 교수님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현재 피큐브아이리서치 대표로 있으며, 현 고려대학교 컴퓨터 정보통신대학원에서 SW 프로젝트 관리, PMO 등 IT/SW 관련 분야를 강의하고 있습니다. 중요 경력으로는 미국 ASU CIM Research Center에서 2년 근무하다 삼성그룹에서 7년, 모토로라 대학에서 6시그마 컨설턴트로 2년, CJ 그룹에서 3년, 그리고 직접 설립한 벤처에서 10여년으로 약 35년의 직장경력과 함께 정부 기관이나 단체의 다른 직
[첨단 헬로티] 해외 제품과 경쟁할 수 있는 시스템과 정책이 중요해 다트비젼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모바일, 및 각종 제조업 등과 국방, 과학, 의학, 교통 등의 여러 분야에서 안정적인 머신비전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제가 어렵고 제조업이 많이 힘든 만큼 사실 머신비전에도 영향이 미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런 와중에도 머신비전의 발전과 제조업의 향상을 위해 애쓰고 있는 다트비젼의 조현기 대표를 만나 여러 가지 이야기를 들어봤다. IMF 시절부터 힘든 길을 걷고 일어선 ‘다트비젼’ 97년 IMF 시절 다트비전을 시작한 조 대표는 과거의 길을 돌아보면서 남들 보다 힘든 길을 걷게 됐다고 했다. “97년 창업을 하면서 IMF를 맞아 첫 3년간은 거의 개점휴업하다시피 했습니다. 누구든지 사업을 하면 어떤 비전을 보고 하는 것일 겁니다. 그 당시에 그런 네트워크와 가능성이 유명무실해진 상태였습니다. 아무도 도와줄 사람 없는 그런 막막한 길을 걷고 있었습니다” “지인을 통해 한동안 콘덴서제조장비를 만들어 수출하는 회사일을 하다 보니 2~3년이라는 세월이 흘러갔습니다. 그 이후 경기가 조금씩 안정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