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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m, 기술 인력 부족 해결 위한 ‘반도체 교육 연합’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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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m은 아두이노, 케이던스, 코넬 대학교, 반도체연구협회(SRC),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시놉시스 등 파트너사들의 지원을 받아 새로운 글로벌 이니셔티브인 '반도체 교육 연합(Semiconductor Education Alliance)'을 출범한다고 밝혔다. 

 

연합은 산업, 학계 및 정부 전반의 주요 이해관계자들을 모아 인재를 발굴하고 기존 인력의 역량을 강화하는 등 증가하는 업계 과제에 대응할 방침이다.

 

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전략적 중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 널리 이해되고 있으며, 이러한 인식의 증가는 설계부터 제조 및 배포에 이르기까지 반도체 영역의 모든 측면에서 수백억 달러의 투자를 촉진시키고 있다. 

 

개리 캠벨 Arm 중앙 엔지니어링 부사장은 "성장과 혁신의 기회가 있다는 점은 분명하지만, 인력의 적절한 기술 가용 여부는 발전에 상당한 장애물이 될 수 있다"며 "이처럼 중요한 시기에 이러한 문제가 업계의 성장에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반도체 교육 연합은 반도체 기술 파이프라인에 기여할 수 있는 모든 이들의 참여를 촉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반도체 교육 연합은 Arm과 더 넓은 업계의 여러 기존 파트너십과 워크스트림을 통합하고 새로운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특정 산업의 요구를 반영한 역량 프레임워크와 미래 인재 풀을 구축하고 지원하는 교육 및 훈련 경로, 자원 및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학교 및 그 이상의 과정에서 교육 경험이 풍부한 Arm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팀이 개발한 이 연합은 Arm의 기존 교육 모델을 발전시킨 것이며, Arm이 이를 조정하는 주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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