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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바, SBTi '넷제로 목표 인증' 세계 50대 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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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바가 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로부터 넷제로 목표를 인증받은 세계 50대 기업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수립된 SBTi 기업 넷제로 표준(SBTi’s Corporate Net-Zero Standard)은 기업의 목표가 국제 과학계가 요구하는 탈탄소화 및 1.5도 지구온난화 제한과 일치하도록 요구사항을 제시하고 있다.

 

아비바는 2030년 이후 최소 90%의 절대적인 온실가스 직접 배출량(Scope 1)과 간접 배출량(Scope 2) 감소를 유지하며, 2050년(2020년 기준 연도부터)까지 기타 간접 배출량(Scope 3)을 90%까지 감축한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또 향후 8년간 재생전기의 공급원을 100%까지 늘리고, 같은 기간 동안 기타 간접 배출량(Scope 3)을 50%로 감축할 계획이다.

 

피터 허웍 아비바 CEO는 "아비바가 수립한 넷제로 목표가 기후변화에 맞서기 위해 기후과학이 요구하는 바와 일치한다"며 "아비바의 핵심 비즈니스는 글로벌 산업계가 세계의 자원을 책임감 있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소프트웨어이지만, 가치사슬 전반에 걸친 탈탄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루이즈 아마랄 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 CEO는 "기후과학은 전 세계적으로 넷제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신속하고 철저하게 탄소 배출량을 감축해야 한다고 말한다"며 "아비바의 넷제로 목표는 현 기후 위기의 시급성과 부합하며 동종 업계의 모범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아비바의 넷제로 목표 및 새로운 장기 목표인 온실가스 감축은 2030년 목표를 기반으로 하며, 기후과학과 연계된 SBTi의 승인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지구온난화 1.5도 제한을 위해 아비바는 2022년 올해를 기준으로 모든 아비바 사무실의 전력 공급원을 재생 에너지로 바꿨다. 이는 1%에 불과했던 지난 2020년 대비 대폭 향상된 수치다.

 

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의 사용과 연관된 다운스트림 분야의 기타 간접 배출(Scope 3)을 줄이기 위해 아비바는 100% 재생 에너지 공급을 약속한 공급사와 협력하여 클라우드 전략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개발 과정과 친환경 제품 설계에도 소프트웨어의 효율성과 에너지 소비를 벤치마킹하고 있다. 작년에는 공유 학습 및 표준을 통한 산업계 전반에 걸친 탄소 배출 감소에 기여하기 위해 그린소프트웨어재단(Green Software Foundation)에 가입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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