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3D스캐너는 일반적으로 크기별, 필요한 정밀도에 따라 라인업이 나눠져 있어 여러 대의 장비가 필요하다. 최근에는 한 대의 3D스캐너로 사이즈 제약(50mm~4000mm)없이 고품질의 3D 데이터 취득이 가능한 올인원 장비에 대한 니즈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토탈 3D솔루션 전문기업 ㈜휴스템이 기존 다목적형 3D스캐너 '아인스캔 Pro ser.'을 단종하고 성능을 업그레이드한 신제품 '아인스캔(Einscan) Pro 2X 시리즈'를 출시했다.
▲휴스템의 아인스캔(Einscan) Pro 2X 시리즈
아인스캔 Pro 2X 시리즈는 기존보다 측정 속도와 정교함이 약 3배 높아졌으며, 렌더링(Keyshot) 기능이 탑재된 CAD 프로그램인 SolidEdge를 번들로 제공함으로써 간단한 메쉬 편집 및 측정이 가능하다.
특히 아인스캔 Pro 2X는 국내 유일의 다목적 3D스캐너로 사용법이 쉬워 일반 사용자부터 전문가 및 기업에서 접목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휴스템 이원만 팀장은 "휴스템은 점차 세분화 되고 있는 시장 니즈에 부합하기 위해 저가 고정형 및 핸드 3D스캐너뿐 아니라 정밀, 레이저, CT, 광대역(건축 3D스캔) 3D스캐너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삼성동 휴스템 Scan Studio에 방문하면 최적의 측정 솔루션으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휴스템은 4차 산업혁명으로 디지털화 돼가는 산업현장에 가격 경쟁력 있는 솔루션을 공급함으로써 대중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휴스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및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opyright ⓒ 첨단 & 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