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위고코리아가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2018 로보월드’에 참가해 무인자율주행 플랫폼을 비롯해 자사가 개발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위고코리아는 대학을 비롯한 교육기관과 연구소를 기반으로 교육용·연구용 플랫폼을 활용해 4차 산업혁명의 주력제품군인 무인자율주행, 드론, 다관절 로봇 및 계측 장비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이와 함께 다양한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하는 프로그램도 공급하고 있다.
위고코리아는 R&D기반이 약한 중소기업과 대학의 우수한 연구 인력들이 함께 연구 개발을 진행하도록 했다. 기업에게는 첨단 신기술을 생산 현장에 적용할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 및 대학원 연구원생에게는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을 교육에 적용할 수 있도록 체계화하는 기회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ERP42 Mini 자율 주행 AGV 교육 플랫폼
이번 전시회에서 위고코리아는 ERP42 Mini 자율 주행 AGV 교육 플랫폼을 선보였다. ERP42 Mini 자율 주행 AGV 교육 플랫폼은 LiDAR, Radar, 3D Depth Camera, GPS 등을 포함한다.
오픈소스 기반의 NVIDIA TX Jetson2(GPU)를 상위기로, 직관적인 언어인 LabVIEW를 기반으로 하는 NI myRIO를 하위 제어기로 탑재하여 다양한 프로그램 알고리즘이 가능하도록 제공한다.
이는 실제 사용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 콘텐츠와 함께 제공되는 새로운 무인 자율 주행 연구 및 교육 플랫폼이다. 무인 자율 주행에 필요한 센서를 교육하거나 실습할 수 있고, 두 가지의 제어기를 통해 폭넓게 연구를 진행할 수 있다.
한편, 올해 13번째를 맞이한 ‘2018 로보월드’는 ‘Smart Industry, Smart Life!’라는 주제로 열리며, 18개국 154개사가 611부스 규모에 제조업용 로봇, 서비스용 로봇, 로봇 부품 등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제 로봇산업대전을 비롯하여 국제 로봇 콘테스트, 국제 로봇 컨퍼런스 등 주요 공동행사와 키노트 스피치, 글로벌 로봇 비즈니스포럼, 신제품 런칭쇼, 전문가 세미나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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