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권 최대 택지개발지구로 서울 강남권으로 출퇴근이 편리한 위례신도시가 올해 개발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위례신도시는 2013년 말부터 입주가 시작돼 지난해와 올해에는 각종 상업시설이 들어서면서 신도시의 외형이 빠르게 갖춰지고 있다”며 “현재 해당지역은 물론 주변 도시까지 분양 열기가 확산되고 있다”고 전했다.
KB부동산 시세자료에 따르면 위례신도시의 행정구역인 성남시 창곡동의 3.3㎡ 당 평균 매매가(8월 7일 기준)는 전년 동기 대비 20.99% 상승한 2415만원으로 집계되었으며, 같은 기간 성남시 전체 아파트 매매가가 평균 12% 상승했다.
또한 지난 14일에는 서울 송파구 미성크로바 조합 관계자와 롯데건설 임직원이 미성크로바 재건축 사업의 공사도급계약체결을 진행, 본격적인 인허가 절차에 돌입한 것으로 밝혀지기도 했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송파구 방이동 일대에 들어서는 ‘잠실벨솔레’도 눈여겨볼 만하다고 말한다. 현재 서울시 송파구 일대는 미성크로바 재건축사업의 공사도급계약체결과 더불어 잠실주공5단지를 최고 50층까지 높이는 재건축안을 조건부 허용하면서 재건축 사업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곳. 이에 따라 도미노 효과가 확산될 것이라고 설명한다.
이들 관계자에 따르면 이 오피스텔은 8호선 몽촌토성역과 2호선 잠실역, 9호선 신방이역(예정) 등의 트리플 역세권에 있으며, 5호선 환승을 통해 미사신도시와 위례신도시의 생활인프라에 대한 접근이 용이하다.
또한 오피스텔 1km 내에 롯데타워, 백화점, 마트, 홈플러스와 아산병원 등 주요 생활시설이 위치하고, 의 올림픽공원과 석촌호수, 한강 등도 도보 5분 거리에 있다고 덧붙인다.
시공 업체는 잠실 벨솔레 오피스텔은 아파트나 빌라보다 유지관리비가 저렴한 패밀리형 오피스텔로 1인가구 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의 거주지로도 적합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상 19층(지하 4층), 전용면적 18.14㎡~29.69㎡의 총 289실을 공급하며, 3 Bay 평면설계로 주거공간의 개방감을 더하고 2.5룸 설계를 적용하는 한편, 수납을 위한 세대별 창고 등 실속 있는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Copyright ⓒ 첨단 & 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