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 브랜드인 빅스타피자의 빅스타푸드가 올해 5월부터 골프선수 후원에 공을 들이고 있다.
빅스타푸드는 2012년 처음 대전본점 오픈을 시작으로 2014년 가맹 사업을 시작해 3년만에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 90개의 가맹점을 확보한 피자 브랜드이다.
빅스타푸드는 “젊은 대표의 사업 마인드를 바탕으로 브랜드 활동과 마케팅, 다양한 영역에서 젊고 도전적인 이미지를 보여주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그 중에서도 눈에 띄는 활동 중 하나가 바로 골프선수 스폰서 협약 체결”이라고 설명했다.
빅스타푸드는 실제 2017년 5월부터 골프선수 김연송 프로와 이은정 프로를 후원하고 있다.
이은정 프로는 7년간의 미국 LPGA 투어 생활을 마치고 2014년 국내로 복귀해 활동하고 있으며, 미국 LPGA 우승 경력도 보유하고 있는 프로 골프선수다. 김연송 프로 역시 ‘KLPGA 2016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16차전 With LEXUS’ 투어에서 우승한 바 있다.
빅스타푸드는 2명의 골프선수 후원 이외에도 기업의 연고지인 대전 야구단 한화이글스와도 2017 시즌 공식 제휴협약을 맺어 활동하고 있다.
빅스타푸드의 박종현 대표는 “재능과 잠재력을 가졌지만 후원받지 못해 선수 활동에 제약을 받는 젊은 친구들과 함께하기 위해 이들을 후원하기 시작했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영역에서 청년 후원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현 대표는 또 “젊음을 무기로 사업을 시작했고 빅스타피자의 사업마인드 역시 자유와 젊음에서 시작한다”며 “이들 선수들처럼 공격적이고 도전적으로 18inch의 대형피자 배달 시장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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