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태양광 기업 한화큐셀이 처음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한다고 밝힌 가운데, 한국태양광산업협회(이하 협회)는 태양광 산업을 위축시키고, 손을 놓고 있는 정부가 태양광 산업의 생태계를 보호하고 육성하기 위한 정책 전환과 대책 마련에 힘써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화큐셀이 희망퇴직을 실시하는 것은 창사 이래 이번이 처음이다. 한화큐셀은 태양광 모듈 수요가 크게 위축됨에 따라 판매 부진을 겪고 있어 생산 축소 및 생산직 근로자들에 대한 희망퇴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이대로 가면 세계적인 기업인 한화뿐만 아니라 중소·중견 모듈, 인버터, 구조물 제조기업이 사업을 철수하는 등 벼랑 끝으로 몰릴 수밖에 없고 EPC, O&M 시스템 등 태양광 기업 전반에 연쇄 폐업 또는 부도 도미노 현상까지 예상된다.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태양광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고물가, 고금리 등 특수한 환경 속에서 정부의 재생에너지 정책 기조 변화까지 더해져 국내 태양광 산업은 빠르게 침체되고 있다. 협회는 태양광 산업이 발전하려면 미국의 IRA(인플레이션 감축법)처럼 산업 육성 및 보급 확대 등 정부의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역설했으며, 태양광 산
18일 광화문 HJ 비즈니스센터서 산업부-태양광 제조기업 대표자 간 간담회 개최 한국태양광산업협회(이하 협회)가 18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태양광 제조기업 대표자 간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태양광 산업계의 건의사항·애로사항, 태양광 산업 활성화 및 산업 정책 방향 등이 공유됐다. 또한 연속되고 있는 집중 폭우로 인한 상황에 대해 논의하고 산지 태양광을 비롯해 태양광 안전관리와 점검에 대해 태양광 산업계에서도 정부 정책에 발맞춰 적극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HJ 비즈니스센터 광화문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최연우 산업통상자원부 재생에너지정책관, 박성우 산업통상자원부 재생에너지산업과장, 김철영 산업통상자원부 재생에너지산업과 서기관, 임은성 산업통상자원부 재생에너지산업과 사무관, 유영선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센터 실장, 추승환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센터 팀장, 이건우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센터 팀장, 홍성민 한국태양광산업협회 회장, 최기혁 한국태양광산업협회 총회의장을 비롯해 모듈기업, 인버터기업, 구조물기업, EPC기업, 시스템기업, 재자원화기업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최근 국내 태양광 산업은 금리 상승, 수입산 모듈의 저가공세 등 대외적 환경변화와
한국태양광산업협회가 17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분산에너지 체계 활성화 위한 전기저장설비의 역할과 안전성 강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국회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3일 제정된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이 공포됨에 따라 수요지 인근에서 공급하는 분산에너지 체계 발판 마련, 탄소중립을 위한 전력망·전력시장 선진화 기반 조성 및 전력수급의 지역 편중 현상 해소가 기대되고 있다. 분산에너지 체계 활성화를 위해서는 전기저장설비(태양광발전설비, 풍력발전설비, ESS, 전기차배터리 등)의 역할을 바르게 인식하고, 이에 따른 안전성 높은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 이와 관련해 이번 토론회에서는 분산에너지 체계 활성화를 위해 전기저장설비의 역할과 현황을 점검하고, 화재·안전 시스템 구축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발제는 정학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ICT융합본부 본부장, 김형균 한국태양광산업협회 화재・안전 TF팀장이 맡아 진행한다. 토론회는 한국재생에너지산업발전협의회 정우식 사무총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김선용 한국소형풍력에너지협회 부회장(금풍(주) 대표), 최종웅 한국ESS산업진흥회 전문위원(한국공과대학교 석좌교수), 박기주 한국태양광산업협회 이사(스
한화솔루션 큐셀부문(한화큐셀)은 오는 12∼14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인 '제20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총 200개사가 참가하는 이번 엑스포는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태양광산업협회 등 국내 신재생에너지 관련 4개 협회가 주관한다. 한화큐셀은 우선 주력 제품인 고효율 프리미엄 태양광 모듈을 비롯해 다양한 친환경 에너지 생산 모듈을 선보인다. 특히 탑콘(TOPCon) 셀을 사용해 성능을 높인 큐트론(Q.TRON) 양면형 모듈이 국내에 첫선을 보인다. 탑콘 셀은 웨이퍼에 산화막을 추가 형성해 누설전류를 최소화한 제품이다. 농지 위에 설치해 농사와 태양광 발전을 병행하는 영농형 태양광 전용 모듈, 내년 출시를 앞둔 건물일체형 태양광(BIPV) 모듈인 아트선도 소개한다. 차세대 모듈 존에선 '페로브스카이트-결정질 실리콘 탠덤 셀(이하 탠덤 셀)' 시제품이 전시된다. 탠덤 셀은 현재 시판 중인 실리콘 셀보다 발전효율 잠재력이 약 10%포인트가량 높다. 한화큐셀은 2026년 탠덤 셀 양산화를 목표로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화큐셀은 인버터(전력변환장치) 등 에너지 시스템
한국태양광산업협회(이하 협회)가 오는 12일부터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서 ‘산업단지 태양광 특별관 및 특별세션’을 운영한다. 특별관 및 특별세션은 엑스코 서관에서 개최 예정이며, 공동주관사인 엑스코 측은 이를 위해 서관 전체를 특별관으로 조성하여 산업단지 태양광을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탄소중립화, RE100, 탄소국경조정제도(CBMA) 등에 대응하기 위한 태양광 산업의 육성과 보급 확대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특히 태양광 보급 잠재량이 50GW에 달하고, 민원과 환경파괴, 계통문제에서 자유로우며, RE100·ESG 기업경쟁력 강화, 신속한 재생에너지 보급확대, 지역 에너지 자립도 제고, 온실가스 감축, 지역경제 활성화 등 여러 장점을 지닌 산단 태양광이 중요한 해결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에 협회는 산단 태양광의 A부터 Z까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특별관을 통해 산단 태양광의 기술, 제품, 추진절차, 시공방법, 효과 등에 대한 이해를 증진할 수 있게 하였으며, 특별세션을 통해서는 산단 태양광의 현황공유 및 기술적 정책적 과제를 진단하고, 새로운 산단 태양광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서도 고민해 볼 예정이다. 특별관은 에스에너지,
이인선・이용빈 국회의원실 주최...산단 태양광 장애요인, 실효 정책 및 사업 모델 모색 예정 ‘산업단지 태양광 활성화를 위한 현황과 과제 국회 토론회’가 오는 28일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열린다. 토론회는 이인선・이용빈 국회의원실이 주최하며, 한국태양광산업협회・한국태양광발전학회・한국태양에너지학회가 주관단체로 참여한다. 한국태양광산업협회 정우식 상근부회장이 “산업단지 태양광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제 및 토론회 좌장을 맡았다. 토론자로는 아이솔라에너지 윤석규 대표, 한국솔라시스템 송채호 대표, 한국산업단지공단 하민근 산단진흥실 저탄소산단팀장, 한국광기술원 김용현 AI에너지연구센터장, 대구광역시 권금융 에너지산업과 과장, 산업통상자원부 김용태 재생에너지산업과 과장이 참석한다. 한국태양광산업협회 관계자는 "산업단지 태양광은 민원이나 환경파괴 등의 문제가 없고, RE100을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 등 강점이 있을 뿐 아니라, 보급 잠재량 또한 50GW에 달해 태양광 보급의 새로운 활로로 주목받고 있다"며, "토론회를 통해 산단 태양광 보급의 장애 요인 및 실효성 있는 정책,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모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헬로
총회의장에 최기혁 SDN 대표 위촉…국가전략산업 입법, 산단 태양광 보급 등 주요 사업 소개 한국태양광산업협회(이하 협회)가 지난 14일 2023년도 정기총회를 시행, 총회의장을 위촉하고 2023년 주요 사업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협회는 2022년도 사업을 정리하며, “정책활동, 수출지원, 대외협력 등 협회의 기본적인 활동에 더해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 관련, 잘못된 환경부의 행태를 바로잡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특히 협회는 신정부의 재생에너지 축소 정책으로 인한 산업계의 위축된 분위기를 반전코자 산업단지를 활용한 태양광 보급 및 태양광의 국가전략산업화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방안 마련에도 주력했다. 첫 총회의장에는 SDN 최기혁 대표가 위촉됐다. 향후 대내외적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조직혁신의 일환으로 BIPV 분야 이진섭 에스지에너지 대표를 신임이사로 선임하였으며, 현재 감사로 계시는 박현우 솔라파크코리아 회장에 더해 스마트파워 박기주 대표를 감사로 추가 선출하였다. 아울러 협회는 2023년 주요 사업계획을 밝히며 태양광 산업 활성화를 위한 국가전략산업화 입법 활동과 산업단지 태양광 보급 활성화, 솔라대상 신설 추진 및 탄소배출권 거래 시스템 구축 그리고 태
제20차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서 산단 태양광 특별관 및 특별세션 운영 한국태양광산업협회(이하 협회)가 대구시와 산업단지에 태양광을 설치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나선다고 밝혔다. 한국태양광산업협회는 오늘 2일 기자 간담회를 열고, 4월 12일부터 개최되는 제20차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기간에 대구시와 함께 산단 태양광 특별관을 공동운영하고, 이와 관련한 특별 세션도 열기로 했다고 밝히며 이같이 전했다. 태양광 보급 여건은 그동안 이격거리 규제, 개통망 부족 등 요인으로 부지가 부족할 뿐 아니라, 에너지 정책 조정 등으로 금융 PF가 얼어붙는 등, 좋지 못한 상황이다. 협회 관계자는 “RE100 등 이슈로 국내 산업계에서도 빠른 재생에너지 보급을 요구하는 흐름이 있는데, 이와 같은 요구를 받아 안을 수 있는 곳이 바로 산업단지”라며, “산업단지는 태양광 사업자가 태양광을 보급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최적지”라고 말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산업단지는 태양광 보급의 세 가지 장애 요소에서 자유롭고, 다섯 가지 장점이 있다. 구체적으로 산업단지 태양광 보급은 우선 ▲고질적인 민원 ▲환경 파괴에 대한 우려 ▲개통 문제에서 자유롭다. 또한 ▲RE100 달성으로 기업
환경부 공제조합 신청서 불인가 관련 협회 제34차 긴급이사회 진행 한국태양광산업협회(이하 협회)는 25일 오전 9시 협회 회의실에서 이번 환경부의 태양광 재활용공제조합 설립 신청 불인가 대응을 위해 제34차 긴급이사회를 진행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태양광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 경과보고, 환경부 재활용공제조합 설립 신청 불인가 대응 방안 논의, 우즈베키스탄 대표단 간담회 및 MOU 진행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협회는 이번 이사회를 통해, 친환경적인 자원순환경제 구축과 건강한 태양광 산업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서, 재사용과 재활용이 가능한 협회 중심의 태양광 재활용공제조합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에 대해 뜻을 모았다. 홍성민 협회장은 “환경과 태양광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서 협회 중심의 공제조합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태양광 재활용공제조합이 설립될 수 있도록 회원사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주기를 요청했다. 협회는 이번 이사회 결정을 토대로, 협회 중심의 태양광 재활용공제조합 설립이 인가될 수 있도록 국회・에너지 협단체・법적대응 등 다각도로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베트남 재배국, 농가 소득 증진 위해 347GW 규모 농가 맞춤형 태양광 사업 추진 한국태양광산업협회와 베트남 재배국이 지난 21일 호치민시에서 ‘베트남 농가 맞춤형 태양광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내 태양광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이번 업무협약에는 더드림글로벌, BK에너지, 다스코, 녹색에너지연구원도 참여했다. 코로나로 국경이 닫혔던 시기에 베트남 국회에서 실행하기로 의결된 농가 맞춤형 태양광은 벼농사 및 작물 농가, 축산업, 양식업을 모두 아우르는 전체 농민들의 소득을 증진시키는 사업의 일환이다. 계통 연계형과 독립형 두 가지 타입의 태양광 발전 시스템 구축 사업으로 예상 용량은 347GW였다. 이번 MOU를 통해 협회와 베트남 재배국은 해당 농가에 적합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한다. 전체 프로젝트를 안정적으로 구현해 갈 수 있는 마스터플랜을 정립하고, 베트남 태양광 생태계에 고도화된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연구와 기술 개발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는 구상이다. 실증기간은 2022년 8월부터 2023년 6월까지이며 장소는 태풍이 없고 일조량이 좋은 남부지방의 주력 도시로 선정했다. 현재 전력 판매에 대한 논의를 EVN과
[첨단 헬로티] 한국태양광산업협회(회장 이완근)는 최근 정계에서 총선 공약으로 내세우는 ‘한국형 그린뉴딜’ 공약 발표를 적극 환영한다고 16일 밝혔다. 3월 16일 더불어민주당은 <‘석탄금융’중단 및 RE100 등 시장제도 활성화>를 포함한 <친환경 에너지 부문>의 총선 공약 ‘그린뉴딜로 지속가능한 저탄소경제를 실현하겠습니다!’를 발표했다. 지난 2월 12일 정의당은 ‘그린뉴 경제 전략’을 발표했고, 이어 13일 녹색당은 ‘기후위기 막는 그린뉴딜’을 발표했다. 한국태양광산업협회 국회 세미나와 논평 등 기회가 될 때마다, RE100 도입의 필요성과 도입을 위한 제도 마련의 시급성을 주장해왔다. 또한,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라도, 태양광을 비롯한 재생에너지를 중심으로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이 빠르게 이루어져야 한다고 조언해왔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에 발표된 그린뉴딜 정책에 RE100 도입, 2050 ‘탄소제로사회’ 로드맵, 에너지 전환 가속화 등 업계의 요구가 반영되었다는 점에서 큰 기대를 하게
[첨단 헬로티] 한국태양광산업협회(회장 이완근)가 지난 26일, 국내에서의 그리드패리티 도달과 수상 태양광의 세계적 수요에 힘입어, 태양광 모듈 제조 기업들의 실적이 작년 대비 월등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태양광 시장은 정부의 정책적 지원과 태양광 발전에 대한 국민적 신뢰에 힘입어 올해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게 협회의 설명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현재 국내 대표 태양광 모듈 제조기업인 한화큐셀, LG전자, 현대에너지솔루션, 한솔테크닉스, 신성이엔지, 에스에너지, JSPV, 탑선 등은 모두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주택 태양광 시장점유율 1위인 한화의 태양광 사업은 지난해 2분기 영업이익 43억 원 적자, 3분기 3억 원 적자, 4분기 적자는 411억 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올 1분기 한화케미칼 태양광 사업부문이 흑자 전환(영업이익 489억 원)한 데 이어 2분기에도 327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지난해 2분기 대비 매출액은 8,064억 원에서 1조3,945억 원으로 증가했다. 협회 관계자는 한화가 태양광 부문에 대한투자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와중에 일어난 흑자전환인 만큼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밝혔다.
[첨단 헬로티] 한국태양광산업협회(회장 이완근, 이하 협회), 환경부(장관 조명래),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이하 산업부)가 지난 28일, ‘태양광 패널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략 2023년부터 본격적인 배출이 예상되는 태양광 폐패널을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 대상 품목으로 포함해 재사용·재활용을 확대하고자 진행됐다. 태양광 패널은 2000년대 중반 이후 전국적으로 보급이 확대됐다. 태양광 패널의 기대수명이 평균 20∼30년이다. 따라서 2023년 이후에는 폐패널의 발생량이 본격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협회와 태양광 업계는 EPR 제도의 도입이 한국의 태양광 재사용 산업 발전의 시작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태양광 폐패널 재사용 관련 기술 개발지원과 수거·회수 시스템 구축 지원과 같은 정부 차원의 지원과 정책적 환경 조성도 함께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협회는 리파워링(repowering)을 통한 폐패널의 재사용 기술과 시장이 발달한, 독일·일본 등 과 같이 우리나라에서도 폐패널 재사용을 위한 기술 개발을 비롯한 시장 형성에 정
[첨단 헬로티] 한국태양광산업협회(회장 이완근)가 정부의 정책적 지원과 태양광 발전에 대한 국민적 신뢰에 힘입어, 2019년 상반기에도 태양광 보급 목표가 조기 달성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협회는 태양광 산업의 긍정적인 분위기에 맞춰 이 산업을 국가전략산업으로 지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통해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야 한다는 게 협회의 설명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태양광 산업, “제2의 도약기 맞이했다” 한국태양광산업협회가 올해 전반기 태양광 설비 보급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고 밝혔다. 8월 8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 말 신규 설치된 태양광 설비는 1.64GW였다. 올해 보급 목표인 1.63GW를 전반기에 이미 달성한 것이다.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약 40% 이상 보급량이 늘어났다. 또, 지난해 보급목표(1.42GW)를 달성했던 10월 초보다 2개월 빨리 목표를 달성하기도 했다. 협회는 태양광 발전에 대해 고무적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정우식 협회 상근부회장은 “태양광 산업이 제2의 도약기를 맞이하고 있다”면서 정부가 의욕적으로 추진 중인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