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컴퓨팅 장비 기업과 공동 기술개발, 공동 사업화, 공동 마케팅 등에 상호 협력 리벨리온,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한국컴퓨팅산업협회는 4월 30일 경기도 성남시 리벨리온 본사에서 국산 인공지능 컴퓨팅 장비 활용 확산에 협력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리벨리온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산 인공지능 컴퓨팅 장비 수요확산을 위해 국내 컴퓨팅 장비 기업과 공동 기술개발, 공동 사업화, 공동 마케팅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국내 컴퓨팅 장비 신뢰성 검증 기관인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는 협약을 통해 국내 컴퓨팅 장비 기업과 인공지능 가속기 개발사의 제품 시험, 검증 등 신뢰성 확보 지원을 위해 협력한다. 한국컴퓨팅산업협회는 협약을 통해 국내 컴퓨팅 장비 기업과 인공지능 가속기 개발사간 연계협력, 인식확산, 공동 A/S, 중소기업자 간 경쟁제품 지원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국산 인공지능 가속기와 컴퓨팅 장비를 결합하고 신뢰성을 확보해 외산 장비 위주의 국내 컴퓨팅 장비 시장에서 국산 인공지능 컴퓨팅 장비의 확산을 위한 협력 모델을 마련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리벨리온 박성현 대표는 “리벨리온의 AI 반도체는 이미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며,
TTA, 3GPP 최상위 정책 결정 기구에서 리더십 발휘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미국 레스턴에서 열린 제52차 3GPP PCG(정책 조정위원회) 및 제51차 OP(운영기관) 국제회의에서 3GPP의 6G 로고가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3GPP는 2008년 LTE 규격 개발 이후 기술의 진화마다 새로운 로고를 도입해왔으며, 지난해 12월 6G 표준화를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한 바 있다. 이어 2024년 3월에는 6G 표준화 일정이 수립됐으며, 이번 회의에서 새로운 6G 로고를 선보이며 준비 작업을 마쳤다. 이번 회의에서 TTA의 김대중 본부장은 3GPP PCG 부의장으로 활동하며 정책 및 규정 논의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삼성전자와 LG전자를 포함한 31개 국내 회원사의 이익을 대변했다. 특히 김 본부장은 2026년 10월에 개최될 예정인 RAN(무선접속망) 작업반 국제회의 유치를 포함해 매년 3GPP 주요 국제회의를 국내에서 개최할 수 있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는 국내 전문가들이 3GPP 의장단으로 진출하는 데 유리한 환경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TTA 손승현 회장은 “3GPP의 6G 로고 공개로 6G 표준화를 위한 모든 준비가 완료됐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이하 TTA)는 국내 블록체인 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산업 활성화를 위한 ‘블록체인 기술·보안 경쟁력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블록체인 신뢰성 검증 시험 및 컨설팅 지원’ 사업 대상 기업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TTA는 2019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아 국제 및 국내 표준을 기반으로 블록체인 신뢰성 검증 시험 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블록체인 기반 제품의 신뢰성 검증 시험·컨설팅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그동안 양 기관은 본 사업을 진행하며 국내 블록체인 솔루션의 기술 수준과 보안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공공기관 납품과 투자 유치에서 구매자와 투자자 간 신뢰도 확보를 돕는 등 다양한 형태로 블록체인 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올해도 사업 대상으로 선정한 13개 내외 기업이 검증 시험과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검증 시험 서비스는 개발이 완료된 제품 대상으로 성능·장애내성·스마트컨트랙트·소스코드 보안취약점 등을 검증해 공인 시험성적서를 발급한다. 컨설팅 서비스는 개발 중인 제품을 대상으로 성능과 보안을 높일 수 있도록 개발 가이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우수사례를 선정go TTA 홍
VIXCAM, 인텔리빅스 인공지능 영상 분석 독자 기술 담아 “기술 우수성 및 경쟁력 인정받아” 인텔리빅스의 인공지능(AI) 영상 분석 기술이 이식된 AI 카메라 VIXCAM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GS인증 1등급을 취득했다. GS인증은 소프트웨어 국가 품질 인증제도로, 시험·평가·심의 등 과정을 거쳐 부여된다. 인텔리빅스는 VIXCAM의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조달청으로부터 제3차 단가 계약 및 나라장터 등록을 통한 수의 계약 지원, 하도급 계약 적정성 판단 시 가산점 부여 등 혜택을 받게 됐다. VIXCAM은 AI 기술을 이용한 영상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카메라 자체에서 영상을 분석해 이슈 발생 시 사용자에게 실시간으로 알림을 제공한다. 현재 공공안전, 교통분석, 산업안전 등 영역에서 활약하고 있다. 최은수 인텔리빅스 대표이사는 “이번 인증 획득으로 인텔리빅스 기술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입증하게 됐다”며 “산업에 AI 카메라를 지속 제시해 지능형 AI CCTV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지난 6일 마크애니와 엔플럭스에 '인공지능(AI) 신뢰성 인증'을 각각 부여했다고 밝혔다. 자발적으로 AI 신뢰성을 확보하려는 민간 사업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AI 신뢰성 인증 제도가 지난해 10월 도입된 이후 실제로 인증을 받은 것은 이들 2개 사가 처음이다. 민간 인증 전문 기관인 TTA가 AI 기술을 활용한 제품과 서비스의 위험 요인을 분석하고, 신뢰성 확보를 위한 사업자의 요구 사항 준수 여부를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마크애니의 'AI 영상 검색 및 대상물 이동 경로 추적 설루션'의 경우 실종자 인식 정확도 오류와 특정 인종·성별·연령에 대한 편향 등 AI 모델 오류를 위험 요소로 식별하고 편향 제거, AI 시스템 신뢰성 테스트 계획 수립, AI 신뢰성 확보를 위한 기업의 거버넌스 구성 등을 검증했다. 스마트 관제 전문기업인 엔플럭스의 'AI 융합 지뢰탐지 모듈 v1.0'은 지표투과레이더(GPR) 이미지를 판독해 지뢰 여부와 지뢰 종류 판단 등의 분석 기능을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데이터 구축 방법의 적절성과 AI 모델의 판단 결과에 대한 설명 가능성 확보 등을 중점적으로 검증받았다. 과기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지난 1일 인공지능(AI)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정보통신기술(ICT) 표준화와 소프트웨어 시험인증 분야의 국제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TTA가 우리나라 ICT 분야의 글로벌 표준 및 시험·인증의 선도기관으로서 AI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시험인증 역할을 강화하고, 글로벌 표준개발의 주도적 역할 수행 및 국제협력 강화에 중점을 뒀다. 먼저, AI융합시험연구소 내 AI신뢰성센터를 신설하여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 활용을 위한 AI 신뢰성 정책연구와 시험인증기관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국제 표준화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표준화본부 내 표준성과센터와 글로벌표준협력센터를 신설하여 정부에서 추진하는 정책 및 연구개발을 표준과 연계 강화하고, 우리나라가 주도하는 글로벌 표준협력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주요 표준 선진국 및 신흥국과 양자‧다자 간 표준협력을 강화함으로써 디지털 혁신 기술(인공지능, 데이터, 양자정보통신 등)에 대한 국제 표준화 개발에 주도적 역할을 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SW시험인증연구소 내 글로벌SW융합인증팀을 신설하여 주요 SW수출국 대상 전문 시험·컨설팅을 통해 우리 SW기업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국내 최초로 SPEC 클라우드 IaaS 분야 성능 검증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SPEC Cloud IaaS는 클라우드 IaaS 장비 성능 측정을 위한 국제 벤치마크로, 중국 등 신생 클라우드의 성능 검증이 필요한 경우 국제적인 레퍼런스로 활용되지만, 국내 기업의 경우 결과 게재 이력이 없었다. 이번 시험은 국산 토종기업인 더존비즈온의 IaaS(Infrastructures as a Service) 플랫폼을 대상으로 국제적으로 공인된 검증 도구를 사용하여 객관적으로 성능을 검증했으며, 그 결과 국내 최초로 국산 클라우드 서비스 성능의 우수성을 확인했다. TTA는 이번 시험을 수행하기 위해서 더존비즈온의 클라우드 플랫폼 기반인 Nutanix의 신규 어댑터 개발을 지원하고, SPEC 위원회의 코드 인증을 완료했다. TTA가 이번 시험을 지원하기 전까지 Amazon EC2, OpenStack 등 유명 클라우드 플랫폼에 대한 어댑터는 있었으나, Nutanix에 대한 어댑터는 부재하여 이 또한 의미 있는 결과라고 하겠다. 해당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관인 ‘HPC이노베이션허브’의 일환으로 수행됐으며, 올해에도 기반 SW·컴퓨팅장비·AI시스
더조인은 국내 최초로 모바일 기반 가상화 보안 솔루션인 'J-VMP(Join- Virtual Mobile Platform)'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GS(Good Software) 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GS 인증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ISO/IEC 25023, 25041, 25051 국제표준을 기반으로 우수한 품질을 갖춘 제품에 부여하는 국가 품질 인증 제도다. 소프트웨어의 기능적합성, 성능효율성, 호환성, 사용성, 신뢰성, 보안성, 유지보수성, 이식성, 일반적 요구사항 등 9가지 항목으로 품질을 평가한다. 이번 인증으로 더조인은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 등록, 조달청 제3자 단가계약 체결, 공공기관 우선구매 대상 기술개발 제품 지정, 나라장터 등록을 통한 구매기관과의 수의계약의 혜택을 받게 된다. 더조인은 공공기관, 금융, 기업, 교육, 의료 등 다양한 분야의 모바일 가상화 수요에 적극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더조인의 모바일 가상화 솔루션인 'J-VMP(Join- Virtual Mobile Platform)'는 모바일 업무시스템 구축 시 필수적인 높은 보안성과 사용자 편의성, 관리비용 절감, 운영 효율성 등을 주요 강점으
클라썸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GS(Good Software)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GS인증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가 ISO/IEC 25023, 25041, 25051 국제표준을 기반으로 뛰어난 품질의 소프트웨어 제품에 부여하는 최고 등급의 국가 품질인증 제도다. 소프트웨어의 기능적합성, 성능효율성, 호환성 등 총 9가지 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등급이 높을수록 소프트웨어 품질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인증으로 클라썸은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 등록, 조달청 제3자 단가계약 체결, 공공기관 우선구매 대상 기술개발 제품 지정, 나라장터 등록을 통한 구매기관과의 수의계약의 혜택을 받게 된다. 클라썸은 다양한 교육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왔다. 서울대, KAIST, 연세대, 서강대 등 많은 대학에서 도입 중이며 비교과과목을 포함해 디지털새싹 교육캠프, 지역 상생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학습경험플랫폼(LXP)으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서울고, 경기경영고, 한영중, 대구온라인학교 등 여러 초중고에서도 클라썸을 사용하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대구광역시교육청 도입에 이어 올해 초엔 서울특별시 교육청과 디지털 기반 학습 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지난 6일 정보통신표준총회를 통해 '인공지능(AI) 시스템 신뢰성 제고를 위한 요구사항' 정보통신단체표준을 제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처음 마련된 단체표준은 과기정통부의 '국가 AI 윤리기준'과 분야별 '신뢰할 수 있는 AI 개발안내서'를 기반으로 AI 시스템의 설계, 개발, 검증, 운영, 모니터링, 폐기 등 AI 시스템 전체 생명주기에서 이해관계자들이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충족해야 할 요구사항을 제시한다. 세부 특성으로는 견고성, 보안성, 설명가능성, 신뢰성, 안전성, 예측가능성, 투명성, 책임성, 프라이버시 등이 규정됐다. 요구사항으로는 위험 관리 계획 및 수행, 데이터 편향 제거 등이 있다. 단체표준 제정에 따라 그동안 모호한 개념으로 인식됐던 AI 신뢰성 확보를 위한 기준을 정립하고, 국내 AI 산업 신뢰성의 저변 확대를 위한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과기정통부는 기대했다. 과기정통부와 TTA는 향후 단체표준의 요구사항에 대한 검증 프로세스를 표준화하고, 단체표준 내용을 분야별로 확대해 위험 기반 검증 항목과 절차에 대한 표준화를 지속 추진하며, 글로벌 주요국과 표준화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지문인식 등 생체 인식 보안 시스템과 다양한 보안 시스템 간의 연동을 위한 표준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생체 인식 기반 출입통제 시스템은 개별 단말로 운영되는 시스템이며, 이를 CCTV/보안용 센서 등 다른 보안 시스템과 연동하기 위한 표준이 없어 통합 출입통제 서비스 제공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TTA는 생체 인식 기반 출입통제 시스템과 다양한 물리보안 시스템을 상호 연동하여 통합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한 표준을 연내 제정한다는 계획이다. 이 표준은 물리보안 시스템 간 연동 범위, 연동 정보, 요구 조건, 연동 API를 기술하며, 각 기능에 사용되는 메시지 포맷을 예시와 함께 제시한다. 이 표준이 제정되면 생체 인식 기반 출입통제 시스템은 영상보안 시스템(CCTV)으로부터 영상 분석 정보를 받아 자체적으로 취득·확보한 생체인식 데이터와 연계하여 건물 내에서 불법 침입자 검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바이오인식 기반 출입통제 시스템과 이기종 물리보안 시스템 상호연동을 위한 API’ 표준은 한국전자기술연구원과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제안됐으며, TTA 바이오인식프로젝트그룹에서 제정을 추진 중이다. 해당 프로젝트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신임 회장에 손승현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장이 취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신임 손승현 회장은 한양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행시 37회 출신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 4차산업혁명위원회 지원단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손승현 회장은 TTA 대회의실에서 가진 취임식에서 “격변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표준화와 시험인증의 글로벌 리더, TTA를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손 신임회장은 “표준 체계 고도화와 글로벌 리더십 강화와 수출을 견인할 디지털 신산업 분야 표준화와 시험인증 서비스 제공, 기관 전문성 제고와 표준 전문 인재 양성이 필요하다”고 밝히며, 한편으로 “직원의 전문성 강화와 유연한 조직 문화 형성을 통해, 조직 발전을 위해서도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도로 정보를 관리하는 도로대장의 데이터 모델 표준화를 연내 목표로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도로대장은 도로관리청에서 관리, 유지, 보수 해야 하는 시설물 목록과 안전시설, 도로의 기하구조 등을 기록한 유일한 법적 장부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는 "도로마다 소관 기관이 도로공사, 국토교통부, 지자체로 달라 도로대장 데이터가 문서나 장부 형태 등에서 통일되지 않은 방식으로 기록되고 있고, 디지털화를 위한 데이터 형식도 정의된 바 없어 표준화가 절실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표준화 작업은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최초 제안했으며, LG전자, 에스프렉텀, 올포랜드, 씨엠월드, 유엔지리정보시스템, 국토지리정보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15개 산학연 기관이 참여한다. 최영해 TTA 회장은 "표준이 제정되면 도로 안정성 강화와 교통 관리 최적화는 물론 디지털플랫폼 정부 실현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AI융합시험연구소는 지난 26일, 분당 서머셋 센트럴에서 ‘2023년 클라우드 상호운용성 협의체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는 KT클라우드, 네이버클라우드, NHN클라우드, 영림원소프트랩 등 협의체 의장단, 분과위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총회에서는 클라우드 상호운용성 협의체의 신임 의장인 아콘소프트 김진범 대표가 ‘상호운용성 협의체 운영계획’을 소개한 뒤, TTA가 올해 협의체의 검토를 통해 배포할 예정인 클라우드 상호운용성 요구사항 적용지침의 개발 현황을 설명했다. TTA는 클라우드 서비스 간 상호운용성 확보를 위해 2016년에 클라우드 분야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상호운용성 협의체를 발족하여 운영하고 있다. 협의체는 클라우드 이용자 보호 및 국내 클라우드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표준화 전략 수립 및 정책 발굴 △산업현장의 이슈 공유 및 해결방안 논의 △우수사례 및 성과 홍보 등을 위한 정기적인 회의 개최 및 정보 공유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3기 신임 의장단 출범과 함께 인프라 분과, 애플리케이션·데이터 분과 활동을 통해 각 분과별로 심도 있는 의견을 도출하고 전문성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3GPP 산하 무선접속망 5개 작업반 국제회의를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와 그랜드하얏트 인천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3GPP 작업반은 세부 기술 규격안을 개발하는 중요한 회의로, 팬데믹 이후 작년 하반기부터 일부 대면회의가 개최됐으나, 이번이 유럽 외 지역에서 개최되는 첫 번째 대면 회의로 의미가 있다. 회의에는 글로벌 제조사와 국내외 이동통신 사업자·연구소 등 1,300명 이상의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5G 진화 규격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3GPP는 5G 상용화를 위한 핵심 기술인 1차 표준(Release 15, ’18.6월), 他산업 융합서비스 지원을 위한 2차 표준(Release 16, ’20.7월), 융합 서비스 기능 강화 및 확장 기술을 포함하는 3차 표준(Release 17, ’22.3월)을 완료하고, 현재는 5G 진화 기술인 5G-Advanced(Release 18~) 표준화를 추진 중이다. Release 18은 5G-Advanced의 첫 번째 기술 표준으로 회의에서는 기존 다중안테나, 상향링크 성능 향상, 단말 이동성 관리 최적화, 스마트 중계기 등 기반기술 개선과,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