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세움코퍼레이션(이하 콜로세움)이 Crossing Storage Services(이하 CSS), 3C Crossing Holdings(이하 3C)와 LA 현지 물류센터에서 ‘한·미 콜드체인 유통·물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역직구, 직구 물량이 증가하는 지금 한·미 양국의 현지 물류거점 확보를 통해 난이도 높은 콜드체인 크로스보더 프로세스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미국 현지에 상온 물류거점을 운영하고 있던 콜로세움은 이번 MOU를 통해 콜드체인 물류망을 확보하면서 미국 현지와 한국을 잇는 풀콜드체인 리테일 크로스보더 프로세스를 완성했을 뿐만 아니라 미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유통망 개척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CSS는 업력 7년 차의 현지 B2B·B2C 콜드체인 풀필먼트 업체로 기본적인 보관 및 피패킹은 물론 픽업, 배송 과정을 원스톱으로 연결해 높은 수준의 온도안정성을 보장한다. CSS의 자회사로 유통 부문을 담당할 3C는 미국 현지 오프라인 B2B 유통 전문기업으로 셀러의 현지 판로개척에 지원할 방침이다. 콜로세움은 국내·외 42개소 글로벌 물류센터 네트워크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탄탄한 물류 서비스를 위해
윌로그가 제14회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4)에 참가해 실시간 통신이 가능한 제품 모니터링 솔루션을 선보였다. 국토교통부가 후원하고 한국통합물류협회가 주최하는 KOREA MAT 2024은 물류 산업 전문 전시회다.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진행되며, 국제물류산업전시회 외 물류 산업 관련 전시회 7개가 동시 개최 중이다. 이번 전시에서 윌로그는 최근 새롭게 출시한 12종의 센서 디바이스를 소개했다. 컨테이너, 물류창고, 차량 등 다양한 물류 환경에서 센서 디바이스를 통해 어떤 데이터가 수집되는지 살펴보고, 바이오의약품, 신선식품, 전자기기 등 화물 유형에 따른 운송 과정의 모니터링 방안을 제시한다. 신규 센서 디바이스의 특징은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통신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화물의 상태를 직관적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다. 윌로그 관계자는 "윌로그의 경쟁력은 하드웨어뿐 아니라 소프트웨어까지 자체 생산한다는 점이다. 고객이 필요한 부분은 데이터를 가시성 있게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기에, 이 점을 주력했다. 그 결과, 기존 하드웨어 주력 업체와 비교되는 경쟁력을 갖출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2021년에 설립된
CJ대한통운은 미국 현지 법인 CJ로지스틱스 아메리카(CJLA)가 조지아주 애틀란타에서 열린 물류산업전시회 '모덱스(MODEX) 2024'에 참가해 첨단·자동화 물류 운영 역량을 알렸다고 17일 밝혔다. 이 전시회는 최신 물류 로봇 기술과 정보기술(IT) 시스템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전 세계 유통·물류 업계 관계자와 전문가 등 4만5천명 이상이 다녀갔다. CJ대한통운은 개별 홍보관을 설치해 CJLA의 물류사업 현황과 함께 수송, 창고보관, 국제 운송 등의 물류 과정을 통합적으로 수행하는 서비스를 소개했다. 냉장·냉동 제품에 특화한 콜드체인(Cold Chain) 서비스도 생산, 물류, 유통 전 과정에서 철저한 온도관리가 필요한 식품 제조·유통업체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CJ대한통운은 2018년 인수한 미국 현지물류 기업 'DSC로지스틱스'와 기존의 미국 법인 'CJ로지스틱스 USA'를 합병한 통합법인 CJLA를 2020년 출범시킨 이래 제조, 유통, 전자상거래(이커머스) 등 산업계 전반에 걸쳐 사업을 확장해왔다. 최근에는 자율주행 이송 로봇 등 다양한 첨단 물류 기술을 도입해 고객들에게 최적화한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한국해양
CJ대한통운은 JW중외제약이 생산한 수액을 병·의원, 보건소 등 전국 각지의 수요처로 배송하는 물류 사업을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JW중외제약은 국내 수액 시장에서 약 50%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연간 수주 물량은 1100만 박스에 달한다. CJ대한통운은 이로써 기존 고객사 물량을 더해 수액 유통 물량의 70%를 도맡아 시장지배력을 한층 높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수액 물류의 핵심은 온도 관리다. CJ대한통운은 적정 온도를 유지하면서 최종 배송지까지 보관‧운송하는 콜드체인(cold chain)이 경쟁력으로 꼽힌다. 현재 CJ대한통운은 자사 동탄물류센터에 의약품유통관리기준(KGSP)에 부합하는 3000평(9917㎡) 규모의 헬스케어 허브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이 허브센터를 주축으로 부산‧광주‧대전 등 11곳의 지역 거점센터와 200여 대의 의약품전담차량이 촘촘한 물류망을 형성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익일배송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종합병원, 병·의원, 요양병원 등 의료기관 입장에서도 효율적인 재고 관리가 가능하다. CJ대한통운은 독자 개발한 온·습도 관제 솔루션 '쿨 가디언(Cool Guardian)'을 통해 물류센터의 온·습도, 차량의
로지스올이 SCM FAIR 2023에서 각종 친환경 파렛트 제품과 물류비를 절감할 수 있는 물류 시스템을 선보였다. SCM FAIR 2023은 유통·물류 및 공급망 관리 분야 전문 전시회로 9월 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 2홀에서 열린다. 로지스올의 컨테이너풀시스템은 컨테이너 규격의 표준화와 단일화를 통해 물류비를 절감하고 환경을 보존하는 시스템이다. 시스템을 통해 고비용 골판지와 일회용 포장지 사용 억제로 인해 포장 폐기물이 감소하고, 이에 따라 쓰레기 처리 부담금도 감소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고, 내하중을 고려한 박스 설계로 압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상품 손상을 최소화시킬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적재 효율이 극대화돼 운송비를 절감할 수 있고, 유니트로드시스템(ULS) 구축으로 효율성 극대화가 가능하다. 또한 물류센터와 점포의 작업 여건이 개선되고 상하역 및 보관이 용이해진다. 부스에 전시된 코콘(Cocon)은 다회 반복 사용이 가능한 친환경 보냉 컨테이너로, 언제 어디서나 상품의 온도와 유통 이력을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 콜드체인 시스템을 제공한다. 글로벌 파렛트풀 RRPP는 RFID 태그가 부착된 스마트 파렛트로, 일회용 파렛트 수준으
“내년부터 HFCs 신규 감축 규제 시작…관계부처 컨트롤 타워 지정 및 통합법 우선돼야” 기후변화센터가 4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친환경 냉매 전환을 통한 콜드체인 산업 온실가스 감축 정책토론회’를 주제로 국회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양이원영 국회의원과 기후위기특별위원회 이수진 비례대표 국회의원, 재단법인 기후변화센터, 냉동공조 산업 전문 언론사 칸(Kharn)이 공동으로 개최했다. 콜드체인 산업은 식품, 의약품, 에어컨 등 우리 삶과 밀접하게 냉매를 사용하고 있지만 불소계가스(F-gas)는 지구온난화 영향력이 이산화탄소(CO2)보다 수천~수만 배에 달한다. 대한민국도 키갈리개정서 회원국으로서 당장 내년부터 HFCs 신규 감축이 시작돼 2045년까지 기준수량의 80%를 감축해야 한다. 유럽을 비롯한 미국과 일본 등 주요 선진국에서는 20년 앞서 F-gas 규제를 시작해 이미 친환경 냉매 시장을 장악하고 있어 국내 산업계의 경각심과 시장 경쟁력 제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기후변화센터 유영숙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F-gas의 연도별부문별 감축 목표를 제시해 올해 4월 발표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의 수립 목적인 국
국제항공운송협회서 'CEIV Pharma' 획득… 의약품 콜드체인 서비스 국제적 인정받아 CJ대한통운이 의약품을 항공 운송할 수 있는 자격을 증명하는 국제 인증인 'CEIV Pharma'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제약 물류 사업의 외연을 확장하고 이를 글로벌화한다는 목표다. CJ대한통운은 의약품의 항공 운송 전문성과 우수성을 증명하는 국제표준인증인 CEIV Pharma를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CEIV Pharma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가 공인하는 것으로, 운송 과정에서의 섬세한 온도 관리, 전문 인력 운영, 국제 규정 준수 여부 등 280여 개 항목을 까다롭게 평가한다. 온도에 민감한 의약품은 상온‧냉장‧냉동 등 적정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콜드체인이 필수적이다. 변질되거나 오배송되는 경우 생명과 직결될 수 있어 일반 화물보다 취급 난이도도 높다. 국제기구의 공신력 있는 인증을 받은 물류기업이 의약품을 취급해야 하는 이유다. 또한 CEIV Pharma는 프로젝트 참여나 서비스 공급을 위한 전제조건인 만큼, 향후 의약품 물류 시장에서의 수주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 CJ대한통운은 자체 온도 관제 시스템인 ‘쿨 가디언
이업종 간 상호 보완 통한 경쟁력 강화…시장 경쟁심화와 차별화 요구 대응 CJ대한통운이 최근 글로벌 및 아시아권 전문 선사 4곳과 잇달아 업무협약을 체결해 이업종 간 상호 보완을 통한 글로벌 물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CJ대한통운은 지난 6월 14일 대만 선사 에버그린과, 5월에는 동영해운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SM상선, 5월에는 남성해운과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경쟁력 있는 운임 제공, 공동영업을 통한 신규 물량 창출, 엔드 투 엔드(End to end) 일관수송 등 차별화된 서비스 공동개발 등을 추진하고 있다. CJ대한통운과 세계 6위 컨테이너 선사인 대만 에버그린은 컨테이너 화물 해상운송시 경쟁력 있는 운임을 제공하기로 했다. 아시아와 전세계 및 동남아 국가 간 운송되는 컨테이너 화물에 대한 공동영업으로 신규 운송물량을 확보하는데도 협력한다. 컨테이너 화물의 해상-육상 일관수송 서비스 개발도 공동 추진하고 있다. 국적 대형선사인 SM상선과는 한국과 미국을 잇는 복합물류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미국 물류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양사는 부산항과 미국 서해안 항구를 왕복하는 해운 노선과 온도조절이 가능한 냉동
제이더블유엘과 대단, 와이와이소프트가 물류센터 내 스마트팜을 이용한 식품의 생산부터 데이터 전주기 이력까지를 제공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물류센터기업 JWL, 온습도 관제기반 스마트팜 전문기업 대단, 블록체인 기반 공급망 전주기 이력관리 기업 와이와이소프트는 진천에서 세계 최대 인도어 참송이 클러스터를 만들기 위해 협력한다. JWL이 건설 중인 진천물류센터는 2,500억 원을 투자해 충북 진천군 진천읍 산척리 일원에 부지면적 85,950㎡, 건물 연면적 181,819㎡의 대규모 물류단지다. 물류단지는 2025년에 준공을 목표로 건설 중이다. 그동안 수도권 지역에서 신선식품 콜드체인 물류 분야에 다년간 노하우와 신기술을 축적한 회사로 중부권에서 전국 각 지역으로 물류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대단은 물류센터 내 영역에서 스마트팩토리까지 축적된 기술을 토대로 4만여 개의 물류센터 내 대기업 식품계열기업과 대형마트의 식품진열을 위한 쇼케이스까지 클라우드 기반으로 설치 제어하고 있다. 축적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국책사업의 일환으로 기존 식품 제조 식품기업을 상대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공급해 국내 스마트팩토리 공급기업 6,000개사 가운데 상위 1
25일 관세청과 커피 업계에 따르면 올해 커피 시장 규모는 15조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 세계적으로 미국과 중국에 이은 3위 시장이다. 국내 커피 시장 성장세는 '커피 공화국'이라는 표현이 나올 정도로 가파르다. 국내 커피 시장은 전문점과 소매로 나뉜다. 믹스커피 등 소매 시장 규모가 수년째 2조 원대에 머물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커피 전문점이 전체 시장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셈이다. 지난해 커피 전문점은 약 9만5000개로, 편의점 수(5만400개)보다 무려 4만 개 이상 많아졌다. 커피 전문점의 성장은 물류의 성장과 궤를 같이 한다. 초창기 프랜차이즈 업체들은 자사의 인력과 시설을 활용해 물류를 해결했다. 하지만 매장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면서 물류창고와 인력을 추가 확보해야 하는 비효율적 상황에 직면했다. 물류창고와 배송을 물류전문기업(3PL·Third Party Logistics)에 위탁하는 것은 경영 효율과 품질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필연적 선택이다. 실제로 스타벅스를 비롯한 투썸플레이스, 커피빈 등 시장점유율 상위 5개 커피 프랜차이즈 가운데 4곳이 CJ대한통운의 전문적인 커피 물류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커피 시장의 대형화·전문화에
세일즈 클라우드 도입 통해 고객 클레임 처리 관련 업무 생산성 약 200% 향상 세일즈포스는 의약품 유통 전문기업 복산나이스가 디지털 기반의 영업 플랫폼 구축을 위해 세일즈포스 세일즈 클라우드를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 복산나이스는 1952년 설립이후 콜드체인 구축 등 안전한 의약품 운반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 및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의약품 유통 전문기업으로, 이번 세일즈포스 도입을 통해 고객 중심 디지털 혁신을 위한 청사진을 내비쳤다. 복산나이스가 도입한 솔루션은 세일즈포스 커스터머 360 제품군 중 영업 활동의 전반에 걸쳐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과 과학적인 영업활동을 지원하는 세일즈 클라우드다. 복산나이스에 따르면 기존에는 부서간 데이터 사일로 현상과 고객문의 및 요청에 대응하기 위해 거쳐야 하는 복잡한 소통 과정과 프로세스로 인해 업무 처리에 다소 많은 시간과 자원이 투입됐다. 세일즈 클라우드 도입 후에는 디지털 영업 플랫폼을 구축하면서 고객관계관리 역량과 임직원들의 업무경험을 동시에 제고할 수 있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복산나이스는 세일즈 클라우드 도입 효과로 ▲고객 데이터 통합 및 싱글뷰 구현 ▲업무 프로세스 효율화 ▲데이터 기반의 영업 기회 및
일진정공이 자율주행 솔루션 기업인 뷰런테크놀로지와 친환경 자율주행 콜드체인 트럭 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일진정공의 친환경 콜드체인 전기화물차에 뷰런테크놀로지의 자율주행 솔루션을 탑재해 친환경 콜드체인 자율주행 상용화를 위한 사업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일진정공은 친환경 콜드체인 특장 전문 제작회사다. 2020년에 세계 최초로 콜드체인 전기화물탑자 ‘일진 무시동 전기냉동탑차’를 개발했고 상용화까지 성공했다. 해당 차량은 현재까지 1,800여대가 판매됐고, 3년 연속으로 구매 보조금 최대 지급 대상 차량으로 선정됐다. 일진정공은 또한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냉장, 냉동, 제상 기능뿐만 아니라 온방 및 이동형 창고 기능까지 제품에 추가 탑재해 소비자가 제품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했다. 장근호 일진정공 이사는 “일진정공이 추구하는 친환경 콜드체인이 뷰런테크놀로지의 자율주행 솔루션과 만나 또 한 번의 혁신을 이룰 것이다”라고 이번 협약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번에 일진정공과 협약을 체결한 뷰런테크놀로지는 ‘네이버 D2SF(D2 Startup Factory)’에서 시드 투자를 유치한 뒤, 100억 원 규모의 프
뷰런테크놀로지(Vueron Technology, 이하 뷰런)가 ‘CES 2023′에서 라이다 자율주행 솔루션을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CES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 가전 박람회다. 뷰런은 자동차관에 부스를 만들고 친환경 트럭 자율주행 솔루션을 포함해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ADAS)에 초점을 맞춘 전시 부스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 뷰런은 지난 11월 국내에서 콜드체인 전문기업인 팀프레시와 함께 시작한 친환경 트럭 자율주행 배송과 관련된 솔루션을 첫 선보여 글로벌 물류업계의 관심을 받았다. 뷰런은 라이다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자체 개발 인지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기존 기술과 차별화된 자율주행 인지 솔루션 '뷰원(VueOne)'과, 지능형 교통체계(ITS) 및 스마트 인프라를 위한 인지 솔루션인 '(뷰투)VueTwo'를 공급하고 있다. 뷰런 김재광 대표는 “차량용 라이다 센서의 양산화가 현실화되면 고품질의 라이다 솔루션에 대한 수요의 급격한 증가와 물류시장의 혁신이 예상된다”며 “CES 2023을 통해 북미를 포함한 글로벌 물류 회사 등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후 전략적인 파트너쉽을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
콜드체인 업계에서도 자율주행 트럭을 이용해 식자재를 배송하는 길이 열린다.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 기업 뷰런테크놀로지와 콜드체인 전문 기업 팀프레시가 라이다 기반 자율주행 친환경 배송 실증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발표했다. 2019년도에 창업한 뷰런테크놀로지는 현재 라이다(LiDAR) 센서 한 대 만으로 미국과 한국에서 안정적인 자율주행에 성공해 큰 주목을 받았고, 현재 국내외에서 활발히 사업을 전개 중이다. 창업 초기 ‘네이버 D2SF’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한 후, 지난 1월에 대성창업투자, KDB산업은행 등에서 100억 원 규모의 프리A 투자 유치에 성공한 바 있다. 뷰런테크놀로지와 함께 친환경 자율주행 배송 사업을 진행할 팀프레시는 수도권 중심의 콜드체인 새벽배송에서 90%가 넘는 점유율을 달성하며 업계 선두를 달리고 있다. 양사는 뷰런테크놀로지의 라이다 기반 자율주행 솔루션이 탑재된 전기트럭을 활용해, 팀프레시의 신선 식자재 배송을 친환경적으로 수행하는 공동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우선 팀프레시는 배송 관리 시스템과 식자재 물동량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를 활용해, 뷰런테크놀로지는 자체 개발한 자율주행 전기트럭으로 팀프레시의 물류 센터에서 각
국내외 운송시장의 디지털화 확산과 기업의 물류 프로세스 개선 위해 노력할 것 윌로그가 ‘제3회 스마트대한민국포럼 대상’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3회 스마트대한민국포럼 대상은 중소벤처기업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행사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녹록지 않은 경영환경에서도 디지털 경제를 선도하는 중소, 벤처, 소상공인을 발굴하고, 세계 시장에서 글로벌 유니콘으로 성장하는 기업들을 조명하기 위한 자리다. 기술개발 역량과 혁신성, 시장 파급력, 투자유치 규모, 향후 계획 등을 기준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비롯해 21개사를 선정하여 시상했다. 윌로그는 특허기술 기반의 센서디바이스와 모니터링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기업에 물류 프로세스 전반의 가시성을 제공하여, 운송영역의 디지털화를 이끈 점을 높이 평가받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하게 됐다. 콜드체인 모니터링 솔루션 공급기업 윌로그는 원자재, 반도체, 의약품, 식품 등 다양한 화물을 운송할 때 출고시점부터 반품까지 물류 전 과정에서 온도, 습도, 충격 등 다양한 데이터를 자체 개발한 센서디바이스로 수집하여 물류 전 과정의 가시성을 제공하고 있다.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