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으로 스토리 창작해 사용자에게 초개인화한 콘텐츠 제공 스캐터랩이 사용자와 AI가 함께 스토리를 즐기는 AI 스토리 플랫폼 '제타(zeta)'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스캐터랩은 제타가 생성 AI 및 SLM(경량형 언어모델) 기술력으로 AI와 상호작용하며 실시간으로 스토리를 창작해 사용자에게 초개인화한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제타는 사용자가 만들고 싶은 AI 캐릭터의 이미지, 이름, 특징 등을 프롬프트에 입력하면 스캐터랩의 생성 AI 기술이 해당 내용을 캐릭터와 나누는 대화 및 스토리에 반영한다. 이를 통해 로맨스, 판타지, 학원물 등 웹소설이나 웹툰에서 인기 있는 다양한 장르를 구현한다. 제타는 다른 사용자가 만든 캐릭터와 대화하는 것도 가능하며, 사용자별로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방식에 따라 동일 캐릭터라도 전혀 다른 스토리가 전개된다. 또한, 지시문을 통해 각종 행동 지시나 심리 묘사는 물론 새로운 인물을 등장시키는 등 AI와 함께 웹소설을 쓰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제타는 만 14세 이상의 사용자만 이용할 수 있다. 정보통신망법 등 관련 법령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 관련 기관의 등급 기준에 의한 성인물 수준의 콘텐츠는 금지된다. 스캐터랩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현재 총 239명 AI 음성 서비스하고 있어 코난테크놀로지의 인공지능 성우 ‘코난보이스’가 3D캐릭터를 활용한 콘텐츠 수요증가에 따라 서비스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22년 론칭된 코난보이스는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AI 3D 콘텐츠 제작 서비스로, 음성합성에서 출발해 현재는 영상 콘텐츠까지 원스톱 제작 가능하다. 경쟁사 대비 33배 빠른 속도 및 고품질의 음성이 특징이며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현재 총 239명의 AI 음성을 서비스하고 있다. 특히 TTS(Text to Speech) 서비스 중 최초로 3D캐릭터 자동제작 기능을 선보였다. 스크립트만 입력하면 AI 캐릭터가 입 모양을 맞춰 자동으로 더빙해주며, 본인이 원하는 3D 캐릭터까지 개인화해 각종 교육 콘텐츠를 손쉽게 만들어낸다. 코난보이스는 이번 개편을 통해 연간 요금제를 정식 출시하고, 커스터마이징 배경화면 제작기능을 새롭게 내놓았다. 연간 요금제는 기존 월간 요금제 대비 최대 30%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사용자가 원하는 영상, 이미지, PPT 등을 업로드하면 즉시 배경화면으로 반영된다. 교육 콘텐츠 제작을 위해 PPT 강의자료를 삽입할 경우, 대본은 자
LG 콘텐츠·서비스, 플랫폼 역량과 메타 플랫폼·생태계 결합으로 인한 시너지 기대 LG전자가 XR 신사업 가속화를 위해 글로벌 빅테크 메타와의 전략적 협업을 본격화한다. 제품부터 콘텐츠·서비스, 플랫폼에 이르기까지 양사 역량을 결집해 미래 가상공간 영역의 고객경험 혁신을 주도한다. LG전자는 28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메타와 XR(확장현실) 신사업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전략적 논의를 진행했다. 회의는 마크 저커버그(Mark Zuckerberg) 메타 설립자 겸 CEO 아시아 시장 방문에 맞춰 전격 추진됐다. LG 권봉석 COO와 LG전자 조주완 CEO, 박형세 HE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LG 권COO는 메타와 다른 LG 계열사 간 협력 가능성을 고려해 함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양사의 차세대 XR 기기 개발과 관련된 사업 전략부터 구체적 사안에 이르기까지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조 CEO는 메타의 MR 헤드셋 ‘퀘스트3’와 스마트글라스 ‘레이밴 메타’를 직접 착용해 보는가 하면, 메타가 선보인 다양한 선행기술 시연을 관심 있게 살폈다. 특히 조 CEO는 메타의 LLM(대규모 언어모델) 기반 AI에도 큰 관심을 보이며 온디바이스 AI 관점에서
카카오 "지난해 연간과 4분기 영업이익 모두 증권사 실적 전망과 견줘 크게 웃돌아" 카카오는 15일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재작년 대비 10.9% 감소한 5019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매출은 14.2% 증가한 8조1058억 원으로 처음 8조 원을 넘어서며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특히 지난해 4분기(10∼12월) 매출은 재작년 4분기보다 23% 늘며 분기 단위로는 역대 최대인 2조1711억 원이었고 영업이익도 108.7% 증가한 1892억 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카카오는 지난해 연간과 4분기 영업이익 모두 증권사 실적 전망과 견줘 크게 웃돌았다고 강조했다.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증권사들의 실적 전망에 따르면 카카오의 작년 연간과 4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각각 4751억 원, 1502억 원이었다. 지난해 4분기 김범수 창업자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이 SM엔터테인먼트 주가 조작 혐의로 수사를 받는 등 사법 리스크가 현실화하며 그룹이 창사 최대의 위기에 빠졌던 점을 고려하면 상대적으로 선방한 실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카카오의 영업이익은 2022년 10월 판교 데이터 센터(IDC) 화재 여파로 그해 4분기 1003억 원으로 간신히 1천억
로컬 지포스 기반 윈도우 PC에 생성형 AI 기능 제공 엔비디아가 사용자만의 콘텐츠로 챗봇을 개인화하는 챗 위드 RTX를 윈도우 PC에서 제공한다고 밝혔다. 매일 전 세계 수백만명의 사람들이 엔비디아 GPU 기반 클라우드 서버로 구동되는 챗봇을 사용하고 있다. 이제 이 획기적인 도구를 고속의 로컬 맞춤 생성형 AI를 지원하는 엔비디아 RTX 기반 윈도우 PC에서 만나볼 수 있다. 챗 위드 RTX는 사용자가 자신만의 콘텐츠로 챗봇을 개인화하는 기술 데모다. 최소 8GB의 비디오 랜덤 액세스 메모리 또는 VRAM을 갖춘 로컬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 시리즈 GPU 이상으로 가속되며 현재 무료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챗 위드 RTX는 검색 증강생성(RAG), 엔비디아 텐서RT-LLM 소프트웨어, 엔비디아 RTX 가속화 등을 사용해 로컬 지포스 기반 윈도우 PC에 생성형 AI 기능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PC의 로컬 파일을 데이터셋으로 미스트랄이나 라마 2와 같은 오픈소스 LLM에 빠르고 쉽게 연결해 상황에 맞는 빠른 답변을 얻을 수 있다. 사용자들은 메모나 저장해둔 콘텐츠를 검색하는 대신 간단한 검색어를 입력해 챗봇을 이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라스베가스에
1080p 해상도 기준 엔비디아 지포스 RTX 2060 대비 최대 1.9배 빠른 게임 및 레이 트레이싱 성능 발휘 AMD가 오늘 'AMD 라데온 RX 7600 XT'를 공식 출시했다. AMD 라데온 RX 7600 XT는 고성능 게임 및 콘텐츠 제작 애플리케이션 지원이 가능하며 다양한 기능과 높은 성능을 제공한다. 16GB VRAM, 고성능 AMD RDNA 3 컴퓨팅 유닛, 고급 AI 기술 및 전용 레이 트레이싱 가속기를 탑재한 라데온 RX 7600 XT 그래픽 카드는 1080p 환경에서 매끄러운 게임 및 레이 트레이싱 경험을 제공하며, 차세대 AI 및 콘텐츠 제작 워크로드도 지원한다. 특히 AMD 라데온 RX 7600 XT는 1080p 해상도 기준 엔비디아 지포스 RTX 2060 대비 최대 1.9배 빠른 게임 및 레이 트레이싱 성능을 제공하기도 한다. 아드레날린 에디션 드라이버에서 사용 가능한 AMD 플루이드 모션 프레임(이하 AFMF) 프레임 생성 기술은 FPS를 높여 고도의 성능 향상과 원활한 게임 플레이를 지원한다. AMD 하이퍼-RX 기술은 AFMF, AMD 라데온 슈퍼 해상도 및 AMD 라데온 부스트 기술의 동시 상호 운용을 단순화 및 관리해 복수의
리테일 전용 버텍스 AI 서치의 새로운 LLM 기능 출시 구글 클라우드는 전 세계 유통 업체의 혁신을 지원하는 새로운 생성형 AI 기술 및 솔루션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는 대화형 커머스 솔루션, 고객 서비스 현대화 솔루션, 카탈로그 및 콘텐츠 강화 솔루션 등 세 가지 신규 생성형 AI 솔루션과 거대언어모델(LLM)로 한층 더 강화된 버텍스 AI 검색 기능, 구글 분산형 클라우드 에지의 구성 업그레이드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유통 업체는 고객에게 개인화한 온라인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운영 과정을 현대화하며, 매장 내 혁신 기술 도입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구글 클라우드가 새롭게 선보인 대화형 커머스 솔루션은 유통 업체가 생성형 AI 기반 가상 에이전트를 웹사이트 및 모바일 앱에 쉽게 도입하도록 지원한다. 유통 업체는 소비자와 자연어로 대화하고 선호도에 따라 제품 추천을 제공하는 가상 에이전트를 구축한다. 예를 들어 결혼식에 입을 정장 드레스를 찾는 고객에게 온라인 쇼핑 챗봇이 선호하는 색상, 장소, 날씨, 함께 착용할 액세서리, 예산 등에 따라 개인화된 옵션을 제공한다. 유통 업체는 단 몇 주 만에 이와 같은 고급 대화형 AI 에이전트를 구축하고 배포한다
에지오(Edgio)는 콘텐츠 전송 서비스 기업 고객들이 다양한 비디오 플레이어에서 실행되는 자사의 콘텐츠 스트리밍 성능을 더 잘 파악할 수 있도록 무료로 제공되는 스트리밍 성능 측정 서비스인 'CMCD(Common Media Client Data, 공통 미디어 고객 데이터) 보고서'를 발표했다. 에지오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이 보고서는 콘텐츠 및 비디오 스트림의 동작과 성능에 대한 핵심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약 5~10분 정도의 데이터 지연 시간(data latency)으로 제공된다. 에지오의 고객은 CMCD 보고서를 활용해 전송 최적화를 위한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으며,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고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에지오의 CMCD 보고서는 비디오 송출, 재생 시간, 리버퍼(rebuffer) 비율, 평균 클라이언트 처리량, 평균 비디오 비트레이트(bitrate, 초당 비트 전송속도), 로딩지연시간(TTFB, slow time to first byte) 등 주요 측정 영역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CMCD 보고서의 주요 이점은 ▲가시성 향상 ▲실시간 성능 인사이트 제공 ▲시청자 참여 환경 최적화 ▲비용 절감 등이다. 카일 파버
클라썸이 사외 콘텐츠와 사내 지식 및 노하우를 통합해 직무 스킬 단위로 유연하게 학습을 설계하는 기능을 출시했다. 콘텐츠 기반의 플랫폼의 경우 내부 콘텐츠와 외부 콘텐츠의 접근이 이분화한 구조인데 반해, 클라썸은 콘텐츠 마켓플레이스와 학습관리플랫폼(LMS)을 결합한 일원화된 방식으로 시너지를 극대화했다. 클라썸의 특장점인 소통 촉진 기능을 활용해 사내외 콘텐츠 통합 활용은 물론, 구성원의 참여를 이끌어내 새로운 지식과 노하우까지 창출하는 선순환 구조도 확립할 수 있다. 클라썸은 사내외 콘텐츠를 스킬 기반으로 관리하고,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구성 가능해 직무 세부 스킬 기반의 학습인 스킬 베이스드 러닝을 본격화했다. 스킬 베이스드 러닝은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으로 새로운 직무가 생겨나고 필요한 스킬이 달라지는 상황에서 스킬 단위로 학습하는 방법으로 세계적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여기에 조직 또는 개인별로 세분화한 데이터도 제공해 실시간 학습 현황과 구성원의 교육 니즈를 더욱 효과적으로 파악 가능하다. 관리자는 사내외 콘텐츠를 모두 합산해 구성원의 수강 이력, 관심도 높은 콘텐츠 등 다채로운 데이터를 기반으로 회사별 맞춤형 콘텐츠를 설계하면 된다. 이를 통해
샌드박스게이밍 황은상 부실장, 플래직 진솔 대표, 게임과 콘텐츠·음악 주제로 강연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23일 지타워에서 제18회 ‘넷마블게임콘서트’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게임콘서트는 넷마블문화재단이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2019년부터 여러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게임산업 트렌드 및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전문가와 현업자의 경험을 나누는 오픈 포럼 형식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게임콘서트는 약 130명의 인원이 참석했으며, ‘로봇과 게임’을 주제로 샌드박스게이밍 황은상 부실장, 플래직 진솔 대표가 참여해 각각 '플레이에서 콘텐츠로', '게임 음악을 무대로'를 주제로 강연했다. 샌드박스게이밍 황은상 부실장은 1부 플레이에서 콘텐츠로를 주제로 강연에 나서 엔터테인먼트의 영역으로 확장·진화하고 있는 게임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황은상 부실장은 “게임은 플레이 콘텐츠를 넘어 시청의 콘텐츠, 즉 엔터테인먼트의 영역으로 확장하고 진화하고 있다”며 “앞으로 게임이 어떻게 발전하고 우리와 공생할지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라고 전했다. 1부 강연 이후에는 장애청소년 및 청년으로 구성된 ‘비바챔버앙상블’의 게임음악 OST 연주회가 진행됐다. 비바챔
CJ올리브네트웍스가 약 40억 원 규모의 국회방송 제 3부조정실 UHD 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하며, 고화질 콘텐츠 제작 환경을 구현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서울특별시 TBS 사옥이전, KBS UHD 송출 시스템, 한국 콘텐츠 진흥원 상암 디지털 매직 스페이스 UHD 시스템, 아리랑 국제방송 방송정보화 시스템 등 최근 5년간 70건 이상의 방송 시스템 구축과 인프라 이전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번 국회방송 제 3부조정실 UHD 시스템 구축 사업 역시 CJ올리브네트웍스의 방송미디어 분야의 축적된 사업 노하우와 역량을 높게 평가받았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오는 12월까지 국회방송의 HD제작 시스템 교체 및 업그레이드, UHD 방송시스템 구축, UHD 그래픽 시스템 고도화 등 3개 분야, 총 29개의 신규 시스템을 도입하고, 197개의 인프라 장비 설치, 2,100개의 인터페이스 통합 작업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카메라 촬영부터 송출까지 이르는 전 단계의 인터페이스 통합 구축으로 호환성은 물론 향후 확장 기반을 고려한 안정적인 시스템을 추진한다. 하드웨어의 경우 자체 개발한 5단계 장비 성능 검증 프로세스로 최고 품질의 하드웨어 장비를 도입해 기술 지원의 신뢰
구독료 없이 광고 시청하면 다양한 콘텐츠 제공 콘텐츠 제작사들의 해외 시장 진출 지원 CJ올리브네트웍스가 방송미디어 분야 IT서비스 경쟁력을 바탕으로 FAST(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FAST란 기존 TV방송과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의 중간 형태로 OTT처럼 다양한 콘텐츠를 구독료 없이 이용하는 대신에 광고를 시청해야 하는 서비스다. 최근 미디어 콘텐츠 시장의 확대로 여러 OTT 플랫폼으로 흩어진 콘텐츠 시청을 위해 소비자는 지불해야 하는 구독료 부담과 구독 피로가 계속되면서, FAST서비스가 새롭게 각광받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방송미디어 시스템 구축과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현재 CJ그룹 계열사 및 방송 채널 사업자 등 총 56개 채널에 송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방송미디어 컨설팅부터 통합 솔루션 구축과 운영, 콘텐츠 제작 및 유통 등 원스톱 서비스로 빠르게 변화하는 방송 패러다임에 대응하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가 보유한 콘텐츠 수급, 가공, 유통, 재제작 서비스와 플랫폼 구축 서비스 등의 경험과 다년간의 미디어 송출 서비스 역량을 더해 FAST 사업 확대에 나섰다. 특히 자체 개발한 콘텐츠 매니지먼트 시스
방산·ICT·신사업 부문별 핵심 역량, 쉽고 재밌는 콘텐츠로 선보여 한화시스템이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한 ‘소셜아이어워드 2023’에서 유튜브 부문 최고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소셜아이어워드는 인터넷 전문가 4000명으로 구성한 평가위원단이 국내 기업·기관의 유튜브,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 플랫폼 가운데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운영사례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올해 소셜아이어워드에는 총 253개 기업·기관이 참여해 325개 소셜미디어 서비스를 등록했다. 한화시스템은 브랜드·콘텐츠·마케팅·서비스·디자인 5개 평가항목 중 콘텐츠·마케팅·디자인 영역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아 유튜브 부문에서 참가업체 가운데 종합 최고 점수를 받게 됐다. 한화시스템은 ‘육·해·공·우주를 연결하는 초연결·초지능·초융합 기술로 인류 안전과 풍요로운 삶에 기여하는 기업’이라는 브랜드 가치 아래 유튜브·페이스북·네이버포스트 등 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한화시스템은 특히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첨단 방산전자, UAM·위성사업 등 우주항공 신사업, ICT 스마트 솔루션 및 디지털 전환 사업의 핵심 역량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여러 아티스트와
국내 최대 미래 선도기술 비즈니스 전시회인 ‘스마트테크 코리아’ 동시 개최 ChatGPT의 출현으로 생성 AI에 대한 관심이 여느 때보다 뜨겁다. 이런 화두에 맞춰 생성 AI 관련 서비스와 기술 트렌드를 집중 조명하는 테크 컨퍼런스 'The Wave Seoul'이 오늘 개최됐다. 더 웨이브 서울은 챗GPT와 GPT-4의 출현으로 급부상한 혁신 웨이브 생성 AI와 웹3.0 시대의 도래에 따른 관련 서비스 및 기술의 트렌드를 깊이 있게 탐구한다. 코엑스 그랜드 볼룸에서 약 300명 규모로 진행되며, 국내 최대 미래 선도기술 전시회인 스마트테크 코리아(SMART TECH KOREA 2023)와 동시 개최된다. 컨퍼런스 첫날인 28일에는 '생성 AI'를 주제로 세션이 진행됐다. 실리콘밸리 미래 비즈니스 전문가 제레마이아 오양(Jeremiah Owyang)의 기조 연설을 시작으로, CJ올리브네트웍스 차인혁 대표가 기업들이 생성 AI 혁명을 대응하는 방법에 대해 발표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 차인혁 대표는 "경영자는 생성 AI를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고 말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 기업이 도태되지 않으려면 새로운 분야에 도전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젠슨 황 "미래에는 개인을 위해 수십억 개의 콘텐츠를 제작하게 될 것"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인 젠슨 황(Jensen Huang)이 프랑스 리비에라에서 열린 칸 라이언즈 페스티벌에 연사로 참석했다. 이날 젠슨 황은 생성형 AI가 모든 산업과 콘텐츠 유형에 걸쳐 크리에이터에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전했다. 젠슨 황은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기업인 WPP의 CEO인 마크 리드(Mark Read)와의 대담에서 "처음으로 콘텐츠 생성에서 크리에이티브 프로세스가 증폭될 수 있으며, 콘텐츠 생성은 텍스트, 이미지, 3D, 동영상 등 모든 형식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칸 라이언즈 페스티벌에는 전 세계 수천 명의 크리에이터, 마케터, 브랜드 임원이 참석했다. 여기에서 젠슨 황은 7000억 달러 규모의 디지털 광고 산업에 미치는 AI의 영향에 대해 설명했다. AI가 크리에이터의 능력을 향상시키는 방법과 책임감 있는 AI 개발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젠슨 황은 "대규모로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지만, 무한한 콘텐츠가 무한한 창의성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우리는 생각을 통해 AI가 기업의 가치와 브랜드에 부합하는 콘텐츠를 생성하도록 지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