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차·확장 현실 기기 등 분야 진출해 지속 성장할 것” 자동화 솔루션 업체 팸텍은 중소벤처기업부 ‘2023 벤처천억기업’에 꼽혔다고 알렸다. 2023 벤처천억기업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주최, 벤처기업협회 주관 행사다. 매출액 1000억 원 이상을 달성한 중소기업의 수출·고용·기술 개발(R&D) 등 현황 및 성과를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김재웅 팸텍 대표는 이날 기념식 자리에서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고객 맞춤형 장비를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아 벤처천억기업에 선정됐다”며 “앞으로 자율주행차·확장 현실(XR) 기기 등 분야에 진출해 지속 성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팸텍은 CCM(콤팩트 카메라 모듈) 및 반도체 검사장비를 주로 다루는 업체다. 지난달 중국 천진은천기술유한공사(ENTIAN) 지분 70%를 인수해 중국으로의 사업 확장을 추진 중이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소상공인 육성 4조9882억, 스타트업 지원 1조4452억, 중소기업 제조 경쟁력 제고 7조9098억 곳간 풀 계획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내년도 예산안을 14조5135억 원으로 편성했다. 이는 올해 대비 9930억 원이 증가한 규모다. 중기부는 소상공인·중소기업의 경영애로 해소에 충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 글로벌 창업대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벤처스타트업 육성 예산 규모도 확대해 ‘중소·벤처 50+’ 달성을 도모한다. 중기부는 소상공인 위기극복 및 육성을 목표로 4조9882억 원을 배정했다. 소상공인 자금애로 해소 및 안정적 경영환경 조성을 위해 융자 공급 규모를 9000억 원으로 확대했다. 특히 ‘소상공인 대환대출’을 5천억 원 규모로 신설한다. 해당 정책을 통해 고금리 대출 저금리 전환, 만기연장 애로 대출 정책자금 전환 등이 가능하다. 소상공인 대출 보증은 45조 원의 보증 규모를 재보증할 수 있도록 편성했다. 더불어 소상공인 폐업·재도전·재취업 관련 예산을 확대했고,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 규모를 연간 4만 명으로 확대해 1만5000명이 추가로 혜택을 받게 된다. 특히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관련 사업을 취합해 ‘기업가형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이어드림 스쿨 교육생 6명으로 구성된 ‘쇼푸’ 팀이 '2023년 농림축산식품 공공·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중기부와 중진공이 운영하는 이어드림 스쿨(스타트업 AI 기술인력 양성)은 학력과 전공 무관하게 AI 분야 취·창업을 희망하는 만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AI 이론교육, 벤처스타트업 실전 프로젝트 및 AI 경진대회 참가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창업지원 과정을 정규 편성해 창업 준비부터 창업 역량 강화 교육, IR 피칭까지 창업의 전 단계를 지원한다. 또한, 현장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데이터 엔지니어링,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등 직무별 특화 과정을 신설해 운영 중이다. 이번 경진대회에 참가한 쇼푸팀은 소상공인을 위한 ‘푸드 스타일링 서비스 플랫폼’아이디어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이어드림 스쿨 과정을 통해 실전 창업을 준비하고 있다. 쇼푸팀의 안효석 교육생은 “이어드림 스쿨의 AI 교육과정을 통해 그간 구상했던 창업 아이디어를 실현시켰고, 창업 멘토링 덕분에 수상까지 이어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 성공적인 창업으로
국내 연구 개발 과제 성료 결과...3년간 공공조달 수의 계약 허용 등 혜택 “정부로부터 기술력·시장성 인정받아” 팀엘리시움이 체형 분석 솔루션 폼체커(POM Checker)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제도에서 혁신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11일 전했다.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제도는 혁신 제품을 대상으로 초기 판로지원 및 공공조달 연계 확성화를 지원한다. 혁신 제품으로 지정될 시 공공조달 시장에 진출하는 것이 용이해, 참가 기업은 제도를 통해 중기부 소관 중소기업 R&D 사업을 완수하는 데 역량을 집중한다. 폼체커는 마커 부착 및 환복 과정을 생략하고, 환자의 주요 신체 부위를 인식한 후 관절 가동 범위(ROM) 및 신체 불균형 등 정보를 측정해 분석 결과를 도출하는 의료기기다. 팀엘리시움 관계자는 “해당 사업을 완수한 기술을 바탕으로 상품화된 제품은 혁신성 및 시장성뿐만 아니라 공공 과제 해결 및 사회적 가치 창출 등 전방위적으로 혁신을 제공한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 점에서 폼체커가 혁신 제품으로 선정된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혁신 제품 지정 기간은 총 3년으로, 이 기간 동안 정부 및 지자체 등에 제품을
‘윈윈 아너스(WIN-WIN HONORS) 프로젝트’ 본격 추진 대기업·공공기관 등 대상으로 8월 10일부터 9월 1일까지 1차 접수 중소벤처기업부는 대·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해 ‘윈윈 아너스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윈윈 아너스는 대기업 등이 일방적․시혜적으로 진행하는 상생활동을 넘어, (비)협력사 등과 협력해 상호 이익을 얻는 상생활동에 대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우수사례들이다. 선정된 상생활동(윈윈 아너스)을 모형화해 타 기업으로까지 상생협력 모범사례를 확산하는 것이 바로 윈윈 아너스 프로젝트다. 윈윈 아너스로 선정된 기업에는 명예와 자긍심을 가질 수 있게 TV 방송 홍보, 출입국 우대카드 발급, 수․위탁거래 정기실태조사 2년 면제, 동반성장유공 정부포상 우대, 기념패 수여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상생협력 노력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기 위해 윈윈 아너스로 선정된 기업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연구회를 통해 윈윈 아너스를 모형화한 후, 상생협력 출연기금 등을 활용해 타 기업으로의 확산을 추진한다. 윈윈 아너스 신청은 대기업, 중견․중소․벤처기업, 공공기관 등 모두 가능하며, 신청서 등을 직접 제출하거나,
코코넛사일로 김승용 대표가 '2023 서울 중소기업인 대회'서 모범 중소기업인 부문에 선정되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 개최한 '2023 서울 중소기업인 대회'는 국가 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공헌한 중소기업인들을 포상하고 격려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서울 중소기업인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개최됐으며 모범 중소기업인, 모범 근로자, 중소기업 육성공로자, 지원우수단체 부문으로 나누어 포상을 수여했다. 코코넛사일로 김승용 대표는 자체 플랫폼을 통해 물류·화물차 업계의 문제 해결하고, 기업 성장을 통한 고용 창출 및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모범 중소기업인'으로 선정되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코코넛사일로는 베트남에서 AI 디지털 물류 플랫폼 '코코트럭'을 운영하며 물류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는 기업이다. 코코넛사일로 김승용 대표는 “이번 수상을 통해 앞으로도 국가 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공헌하는 청년 기업인이 될 수 있게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발표 : 스마트제조혁신협회 예화경 이사 주제 : 2023년 스마트공장 정부사업 준비 가이드 1. 2023년 중기부 스마트제조혁신 지원사업 2. 스마트공장에 막 관심을 가진 기업이라면 3. 스마트제조혁신협회 소개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등 주요 내빈이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3, 이하 AW 2023)’ 참가기업의 제품 소개를 청취하고 있다. AW 2023은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코엑스 A,B,C,D홀 전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We connect your factory’를 테마로 스마트제조부터 탄소중립까지 지속가능한 디지털 혁신을 선보인다. 한편 이번 AW 2023에는 약 400개 사가 1700부스 규모로 참여한다. 전시회는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 스마트팩토리엑스포(Smart Factory Expo),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으로 구성된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티노 힐데브란트 한국지멘스 부사장 등 주요 내빈이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3, 이하 AW 2023)’ 전시회 내부를 시찰하고 있다. AW 2023은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코엑스 A,B,C,D홀 전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We connect your factory’를 테마로 스마트제조부터 탄소중립까지 지속가능한 디지털 혁신을 선보인다. 한편 이번 AW 2023에는 약 400개 사가 1700부스 규모로 참여한다. 전시회는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 스마트팩토리엑스포(Smart Factory Expo),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으로 구성된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3, 이하 AW 2023)’ 개막식이 끝난 후 조주현 중기부 차관 및 주요 내빈이 전시회 내부를 순회하고 있다. AW 2023은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코엑스 A,B,C,D홀 전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We connect your factory’를 테마로 스마트제조부터 탄소중립까지 지속가능한 디지털 혁신을 선보인다. 한편 이번 AW 2023에는 약 400개 사가 1700부스 규모로 참여한다. 전시회는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 스마트팩토리엑스포(Smart Factory Expo),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으로 구성된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장영진 산업부 제1차관 등 전시회 주요 내빈이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3, 이하 AW 2023)’ 참가기업 부스를 방문해 제품 설명을 청취하고 있다. AW 2023은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코엑스 A,B,C,D홀 전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We connect your factory’를 테마로 스마트제조부터 탄소중립까지 지속가능한 디지털 혁신을 선보인다. 한편 이번 AW 2023에는 약 400개 사가 1700부스 규모로 참여한다. 전시회는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 스마트팩토리엑스포(Smart Factory Expo),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으로 구성된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전시회 주요 내빈이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3, 이하 AW 2023)’ 개막식을 마친 후 전시회 참가기업 부스를 참관하고 있다. AW 2023은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코엑스 A,B,C,D홀 전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We connect your factory’를 테마로 스마트제조부터 탄소중립까지 지속가능한 디지털 혁신을 선보인다. 한편 이번 AW 2023에는 약 400개 사가 1700부스 규모로 참여한다. 전시회는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 스마트팩토리엑스포(Smart Factory Expo),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으로 구성된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벤처투자기금 운용정보시스템’을 18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벤처투자기금 운용정보시스템은 벤처기금 운용사와 출자자가 기금 운용정보를 체계적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중기부와 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벤처투자기금 운용정보시스템은 벤처기금의 업무를 집행하는 운용사가 기금 출자자에게 기금 운용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구축했다. 운용 실적 통합 관리 시 애로, 비효율적인 보고체계 등 기존의 불편사항 해소가 시스템 구축의 배경이다. 해당 플랫폼은 기금 운용사가 출자자에게 기금의 운용실적, 자금 집행 현황 정보 등의 정보를 온라인을 통해 제공한다. 중기부는 개별 운용사나 출자자의 자체 시스템이 아닌, 다수 운용사와 출자자가 이용하기 위한 벤처투자 플랫폼은 벤처투자기금 운용정보시스템이 국내 최초라고 설명했다. 출자자는 플랫폼을 통해, 출자한 벤처기금의 운용 실적을 통합해 확인할 수 있다. 운용사는 운용사 내부 전산망과 플랫폼을 연계해 기금의 주요 정보 등록, 투자 변동상황 관리, 투자진행별 주요 보고 등을 자동화해 처리할 수 있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벤처투자기금 운용정보시스템으
소공인 및 소공인 근로자 권익보호 법적근거 마련 도시형소공인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법률 공포 중소벤처기업부 소공인 및 소공인 근로자의 권익보호와 복지증진 지원을 위한 ‘도시형소공인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소공인법) 개정안이 지난해 12월 2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데 이어 3일 공포됐다고 밝혔다. 도시형소공인은 우리 산업의 근간임에도 열악한 작업환경 등으로 전문인력 양성과 기술전수에 어려움이 있어 소공인이 보유한 핵심기술이 사장될 위기에 처해 있다. 이에, 이번 ‘소공인법’ 법률개정으로 소공인 및 소공인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근로환경과 복지증진 등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소공인법’ 개정을 통해 소공인 지원 종합계획에 소공인 및 소공인 근로자에 대한 권익보호 및 복지증진, 숙련 인력 수급을 위한 고용안정 등을 포함해 제조산업 기반인 소공인의 안정적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자체장이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 내 소공인 근로자를 위한 휴게시설 및 복지시설 설치 등 인프라 구축 사업을 할 수 있도록 해 열악한 작업환경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의 복지를 증대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소공인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11월 서울대와 '시스템반도체 전문인력 채용박람회'를 공동 주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중기부는 현장에서 시스템반도체 분야 인력 부족 문제를 호소하자, 채용박람회를 열기로 했다. 시스템반도체 분야 중 설계전문기업(팹리스·Fab-less)의 경우 매출·영업이익이 영세한 중소기업이 대부분이라 인력 부족 문제가 특히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기부는 국립마이스터고, 중소기업 특성화고, 중소기업 계약학과, 기술사관 사업단 등에서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각 기업과 매칭해 준다. 조주현 중기부 차관은 행사 개최를 위해 이날 서울대를 찾아 박람회 개최 관련 협업방안을 논의했다. 조 차관은 "시스템반도체 현장에서 최우선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는 전문인력 양성과 공급"이라며 "시스템반도체 전문인력 채용박람회가 현장 인력 부족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기부는 팹리스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국립마이스터고에 반도체 설계 특화과정을 신설했고, 이후 이곳에서 산학협력 교육을 받은 학생 20명이 국내 팹리스에 취직했다. 중기부는 반도체 분야 중소기업 계약학과를 명지대와 공주대에서 운영하고 있고 연내 2곳을 신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