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화 자금, 기술개발·정책자금·기술보증 등 다양한 혜택 지원받게 돼 오픈엣지테크놀로지(이하 오픈엣지)는 중소벤처기업(이하 중기부)가 주관하는 ‘2024년 초격차 스타트업 1000+ 육성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시스템 반도체, 빅데이터·AI, 로봇 등의 신사업 10대 분야에서 국가 경제의 미래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딥테크 스타트업을 1000개 이상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선정된 기업들은 사업화 자금, 기술개발·정책자금·기술보증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받게 된다. 오픈엣지가 2019년 업계 최초로 출시 및 고객사 통해 양산 성공한 고효율 4/8비트 혼합정밀도 인공지능 프로세서 NPU IP인 ‘ENLIGHT(인라이트)’는 면적, 성능, 전력소모량 측면에서 높은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이 제품은 실시간 반응이 필요한 환경 또는 네트워크 연결이 제한된 환경에서 용이하다. 최근 오픈엣지는 대규모 언어 모델(LLM)의 핵심 요소인 ‘트랜스포머’ 신경망 지원을 위한 8/16비트 혼합정밀도 고성능 NPU IP ‘ENLIGHT PRO(인라이트 프로)’를 최근 출시했다. 오픈엣지는 인라이트 IP를 활용해 고객사의 SoC 개발을 지원하고, 다양한 분야
오픈엣지테크놀로지가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주최하는 '제25회 반도체 대전(SEDEX 2023)'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오픈엣지는 인라이트(ENLIGHT)가 탑재된 사물경계인식모델(YOLACT) 신경망 데모 체험 공간과 오픈엣지의 신경망처리장치(NPU)와 메모리 서브시스템 설계자산(IP)이 탑재된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용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분야의 반도체를 선보인다. 인라이트는 오픈엣지가 업계 최초로 개발한 저전력, 고효율 신경망처리장치(NPU) 설계자산(IP)이다. 사물경계인식모델 신경망은 자동차, 버스, 자전거, 사람 등의 큰 카테고리 단위 객체로만 인식하는 다른 신경망과 달리, 특정 영역의 경계를 명확히 찾을 수 있어 해당 카테고리 안에서 각각의 객체로 실시간 인식한다. 추후 자율주행, CCTV 등에서 사용될 수 있으며, 인라이트가 탑재된 사물경계인식모델 신경망 데모는 오픈엣지 부스 내에서 체험해 볼 수 있다. 오픈엣지는 자사의 신경망처리장치와 메모리 서브시스템 설계자산을 통합 플랫폼 형태로 공급해 다양한 분야의 고객사가 양산한 반도체도 함께 선보인다. 그 중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용 인공지능 반도체는 전방카메라, 내부 운전자 모니터링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