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비머 제품으로 ALM 포트폴리오가 한층 강화된 만큼 시장 확대에 공격적으로 나설 계획” PTC가 20일 인틀란트 소프트웨어(Intland Software)를 2억 8000만 달러에 인수하기 위한 최종 계약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인틀란트 소프트웨어는 차세대 클라우드 지원 통합형의 오퍼링인 애플리케이션 수명 주기(Application Lifecycle Management, 이하 ALM) 제품 ‘코드비머(Codebeamer)’의 개발사다. 모든 계약 조건이 충족된 이후 PTC 회계 3분기에 맞춰 인수 거래가 완료될 예정이다. 이번 인수를 통해 PTC는 국방항공 및 자동차, 인더스트리얼 등 안전 필수(safety critical) 영역에서의 ALM 비즈니스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PTC코리아는 이를 위해 올해 전장 소프트웨어 개발 표준 프로세스 컨설팅 전문 기업인 씨엔비스와 ALM 기반 ISO 26262(Functional Safety), ASPICE 컨설팅 협력을 시작으로 ISO/SAE 21434:2021(Road Vehicle-CyberSecurity Engineering) 및 ISO/PAS 21448:2019 (SOTIF) 등 앞으로 국내 고객들의 소
[첨단 헬로티] PTC의 제품 수명 주기 관리(PLM) 솔루션 ‘윈칠(Windchill)’이 최근 발표된 ‘전세계 PLM 시장 전망 보고서, 2018-2023’에서 최상위 기술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컨설팅 그룹 쿼드런트 널리지 솔루션에서 개발한 스팍스(SPARX) 지표로 분석한 이번 보고서를 통해 PTC는 기술적인 역량과 고객 영향력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비샬 샤르마(Vishal Sharma) 쿼드런트 널리지 솔루션 산업 연구 매니저는 “PTC는 정교한 기술 플랫폼과 차별화 된 전략, 애플리케이션 다양성, 구축 및 사용 편의성과 전반적인 고객 영향력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전체적으로 최상위 평가를 받은 PTC는 이번 전망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PLM 시장에서의 명확한 리더십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말했다. 이번 보고서에서 PTC는 특히 핵심적인 PLM 기능과 자사의 씽웍스(ThingWorx) IoT 기술을 결합하여 제조업체들이 제품의 운영 데이터를 IoT 플랫폼에 효과적으로 통합할 수 있도록 한 부분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를 통해 기업에서는 제품 기획 및 품질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