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자동인출기 이상행동 탐지 AI 솔루션 마케팅에 손잡아 “안전한 금융 환경 제공” 비전 AI 업체 인텔리빅스와 B2B 핀테크 업체 웹케시가 현금자동인출기(ATM) 이상행동 탐지 기술 관련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이달 12일 전했다. 양사는 각자가 보유한 기술역량 및 인프라를 기반으로 인텔리빅스의 보이스피싱 예방 기술인 ‘ATM 이상행동 탐지 AI 솔루션’을 공동 마케팅하기로 했다. 이를 토대로 금융기관 및 고객에게 차별화된 AI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것이 양사의 전략이다. 인텔리빅스 ATM 이상행동 탐지 AI 솔루션은 비전 AI 기술 기반 보이스피싱 사기범 탐지 솔루션이다. AI가 사용자의 각종 거래유형을 사전에 학습한 후 비정상 거래를 탐지해 알려주는 기술로 알려져 있다. 최은수 인텔리빅스 대표이사는 “양사의 MOU를 시작으로 ATM 이상행동 탐지 솔루션에 대한 금융권 도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앞으로 고객에게 안전한 금융 환경을 제공해 시장을 혁신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첨단 헬로티] B2B 핀테크 전문 기업 웹케시(대표 강원주)가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류재선)와 1만8000여 전기공사 사업자들 대상으로 ‘전기공사 전용 경리나라’ 출시 및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에 처한 한국전기공사협회 중소 회원사를 위해 웹케시의 경리 업무 솔루션 경리나라를 1만8000여 회원사에 제공하고,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 웹케시와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류재선)가 1만8000여 전기공사 사업자들 대상으로 ‘전기공사 전용 경리나라’ 출시 및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출시될 ‘전기공사 전용 경리나라’는 전기공사 업종에 특화된 경리업무 자동화 솔루션으로, 기존 경리나라 기능에 ▲공사 현장별 매입·매출 관리 ▲일용직 근로자 급여관리 ▲공사 현장별 맞춤 관리 보고서 ▲전기공사 견적/발주서 양식 등의 기능이 추가됐다. 웹케시는 이외에도 세무사, 회계사를 동반한 세무 전문 컨설팅을 제공한다. 협회 회원사가 경리나라 무료 방문 상담 컨설팅을 요청할 경우 경리나라 담당자와
[헬로티] 웹케시에서 분사한 스타트업인 비즈플레이㈜가 ‘비즈플레이 경비지출관리’솔루션을 출시했다. 비즈플레이는 지난 6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서 기자간담회를 개최, 지금까지의 법인카드 종이 영수증 대신 스마트폰으로 관리할 수 있는 비즈플레이 경비지출관리 솔루션을 공개했다. 2015년 국내 법인카드 사용액은 약 147조원, 발행된 법인카드 수는 751만장에 이른다. 법인카드 이용 건 수를 기반으로 국내 경비지출관리 투입 비용은 연간 4조2000억 원으로 추산된다. 지금까지 경비지출관리 업무는 종이 영수증을 받아 풀을 붙여 제출하고, 제출된 서류를 보관하는 방식으로 이뤄져 왔다. 특히, 오는 9월 말 김영란 법 시행을 앞두고 법인카드 관리에 대한 기업의 관심이 매우 높다. 현재 기업 대부분은 법인카드 데이터 관리, 이용내역 모니터링, 보고서 생성 등의 업무를 수작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비즈플레이 경비지출관리는 스마트 및 PC 연동 기반으로 모든 업무를 종이 영수증 사용을 배제하고 스마트화함은 물론, 데이터의 체계적 관리, 모니터링, 보고서 생성 등 경쟁력 있는 핵심 기능을 갖춰 주목받고 있다. ▲ 비즈플레이 석창규 대표 비즈플레이 석창규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