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우리조명(각자대표 윤철주, 박길수)이 조명기업으로는 처음으로 대한당구연맹(이하 KBF, 회장 남삼현)과 공식 후원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통해 우리조명은 대한당구연맹에서 주최·주관하는 방송 경기용 조명 제작을 지원, 맞춤형 조명시설로 경기 환경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우리조명은 “이번 계약으로 자사의 우수한 광원 기술력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지난 4월 진출한 스포츠조명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길수 우리조명 대표는 “대한민국 생활스포츠인 당구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KBF와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며 “나아가 스포츠조명에 대한 투자 확대로 다른 스포츠 종목 후원은 물론 스포츠조명 사업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조명은 1966년 설립된 종합조명회사로 ‘장수램프’ 브랜드를 시작으로 LED조명인 장수LED, 스마트 조명, IoT 홈 조명 등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한편 우리조명은 2018년부터 전 세계 빛과 전기 없이 생활하는 나라에 임직원이 직접 방문해 태양광 패널과 LE
[첨단 헬로티 = 김동원 기자] 우리조명(대표 윤철주, 박길수)이 국내 스포츠 조명 시장 공략을 위해 시그니파이코리아(구 필립스라이팅코리아)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우리조명은 시그니파이코리아에게 LED 스포츠 조명 ‘필립스 스포츠스타(SportsStar) LED’를 공급받아 국내에 판매하게 된다. ▲ 필립스 스포츠스타 LED가 설치된 골프장의 모습 (사진 : 시그니파이코리아) 필립스 스포츠스타 LED는 총 7가지 배광이 지원되며, 스포츠 조명에서는 유일하게 초협각 배광(Narrow Beam)을 제공한다. 또, 기존 1kW에서 2kW 수준의 메탈할라이트 투광등을 대체할 수 있는 제품으로 손꼽힌다. 이 LED는 내구성도 우수하다. IP66 등급의 방수 방진 등급과 1000시간 염수분무 테스트를 통과하는 등 외부 충격에 대한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현재 이 조명은 2008년 베이징올림픽,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2018년 평창올림픽, 첼시 스탬포드브릿지, PSV아이트호벤경기장 등에 설치 사용되고 있다. 우리조명 관계자는 “필립스 스포츠스타 LED는 원거리 투광이 필요한 골프장, 축구장 등
[첨단 헬로티] 모기, 파리 등 해충의 위협을 친환경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종합 조명기업 우리조명(각자대표 윤철주, 박길수)이 인체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 친환경 모기 퇴치기 ‘다이버그’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 우리조명 모기퇴치기 ‘다이버그’의 모습. <사진 : 우리조명> 다이버그는 UV-LED 램프를 이용해 모기, 파리 등 해충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365나노미터 파장을 내보내 유인하는 방식으로 해충을 퇴치한다. 디이버그는 세척이 편리하도록 원통형으로 설계됐다. 제품을 사용할 때 발생하는 소음은 도서관 수준인 30dB 이하로 저소음이지만, 강력한 기류를 생성해 해충을 포집한다. 환경부와 식약처 확인을 받은 해충 유인향은 비타민B1, 콜레스테롤 등 인체에 무해한 성분으로 이뤄져 있다. 이 유인향은 사람 피부와 비슷한 냄새로 사람에게는 무향에 가까워 거부감이 없다. 유인향은 약 40일간 사용이 가능하고 제품에 4개가 동봉돼 있다 이 제품은 1.5W의 낮은 소비전력을 사용하기 때문에 한 달 내내 작동시켜도 전기요금이 165원에 불과하다. 우리조명 관계자는 “신규 브랜드 &ls
[첨단 헬로티] 우리조명이 랜턴과 무드등을 결합한 신제품 ‘무드랜턴’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무드랜턴은 가볍게 들 수 있는 콤팩트한(83x202mm) 제품으로 구성됐다. 이 랜턴은 작은 사이즈 덕분에 캠핑, 낚시 등 레저를 즐길 때는 휴대용으로, 집 안에서는 무드등, 수유등 등 다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 원버튼 방식으로 ‘랜턴-점멸-무드등’ 등 세 가지 모드로 변경할 수 있어 조작도 간편하다. 무드랜턴의 USB 충전 타입 형식은 완충 기준 랜턴 4시간, 무드등 2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우리조명 관계자는 “약 60년 간 쌓아올린 장수램프의 전통을 잇는 ‘장수 LED’ 브랜드를 새롭게 런칭했다”며 “장수 LED 브랜드 이름을 단 첫 제품”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조명은 앞으로 사업 내용을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용으로 확대해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고, 시장을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리조명 박길수 대표는 “최근 LED 조명시장에서 B2C 채널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며 “그동안
[첨단 헬로티] 종합 조명기업 우리조명(각자대표 윤철주, 박길수)이 안산사이언스밸리(ASV) 워킹그룹(working group)을 통해 안산시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에 참여한다고 21일 밝혔다. 우리조명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KTL, 원장 정동희)과 스마트시티 워킹그룹(working group)에 참여, 관련 기관 및 기업들과 스마트가로등을 위한 기술 개발에 나선다. 이 워킹그룹은 KTL이 주관, 안산사이언스밸리 관련 기업 및 전문가로 구성되어 스마트 시티 구축을 위해 협력한다. 안산시는 서해안제조산업벨트의 중심지역을 스마트 시티로 조성해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우리조명이 개발 중인 스마트 가로등은 센서와 사물인터넷 기능을 더한 것으로, 주변 정보를 감지해 작동한다. 자동이나 원격으로 즉각적인 디밍(밝기조절)이 가능하고, 고장 유무 확인, 대기 오염 측정, 보행자 위치 서비스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 가로등은 전기·도로 등 도시 인프라 관리, 공공 데이터 수집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LED 램프를 사용, 소비 전력이 낮아 스마트 시티 핵심 기술로 꼽힌다. 우리조명 관계